8. 기타 o 뒷풀이 식당 - 성황재는 사각정이 2군데 있는 간이 공원으로 되어 취사 가능하며, 그곳에 무허가? 휴게소가 있어 간단한 면류나 음료 구입 가능 o 씻을 곳 - 간이 화장실이 있으나, 씻을 곳 없음.
원성사 우측 도로로 통해 시작한다. 약 2.5km 도로를 타고 산으로 접근하고, 칼능선의 산을 또다시 2.5km 지나가야 삼태지맥 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다. 중간중간 거미줄이 계절의 변화를 확인시켜준다.풍력단지가 있는 삼태지맥 분기점..., 기맥길은 그반대길인 좌측으로 도로를 타고 5키로정도 가면 석굴암주차장에 도달이 된다. 물론 기맥길은 도로의 좌측능선으로 중간중간 분기를 하지만, 길도 없을꺼고 큰의미도 없기도 하여 그냥 도로로 진행한다.
추령 갈림길에서 토함산은 300미터 앞에 있고, 추령으로 가려면 되돌아 와야 한다. 뿌연 안개로 탁트인 시야가 아쉬운 토함산...ㅣ령삼거리로 되돌아와 추령방향으로 몇십미터 내려서면 등로 좌측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적당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별섬님이 준비해오신 화이트와인과 잔..., 그리고 아래 원두커피로 식사 후 입가심을 하고 추령으로...조금 내려서니, 안무가 걷힌 멋진 전망대가 ...ㅜ래나온 토함산 정상은 아직 뚜옅게 흐려져 있다.
추령에 있는 백년찻집이란다..., 절인줄...길가에 조팝나무꽃이 한창이다.아뿔사, 추령에서 능선 접근은 좌측으로 하여야 한다. 괜히 우측고집했다가..., 중간으로 없는 등로 치고 올라간다고 생고생했네...예전엔 이곳이 호수였는지,역암? 사암?수랫재 도착, 앞뒤로 줄로 다 막아 놓았다. 비탐구간인지.., 아닌지.. 애매하네함월산은 수랫재에서 우측으로 꺽인 평탄한 능선이다. 수랫재에서 오르다 우측에 평탕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함월산...
함월산에서 잠시 쉬었다가 올라온 방향으로 틀어 우측으로 내려서야한다. 직진하면 알바...이곳 능선은 칼능선이라 이렇게 곳곳에 토사가 자중을 견디지 못하고 산사태를 이르키고 있다.좌측으로 조망되는 포항시 바닷가, 포항신항인듯하다. 직선거리로 약 15km 당겨본다..미유님과 ...날머리 근처의 등로는 아주 평탄하고 길도 잘 정비되어있다. 날머리인 성황재가 철망으로 차단되어 있다. 좌측으로 약50m가서 철망이 끝나는 지점에서 도로로 내려선다.성황재의 다음 들머리간이 휴게소에 음료와 분식을 판매한다. 선두분들 이곳에서 식사중...성황재엔 간이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정자도 2개나 있어 여름에 햇살을 피할 수 있고 휴식도 취할 수 있다. 단,,, 물이 없다는게 아쉬운점...별섬님이 준비해온 갑오징어..., 브로드피크님 형수님이 준비해온 볶음밥으로 마무리하고,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