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 중 가장 무난한 구간이다.
하지만,,, 예보도 없었던
그놈의 비가 들머리 버스 내리자 마자 내리기 시작한다. ㅜㅜ:
초당대까지는 고속도로, 그 이후는 나즈막한 산들의 연속.
초당대 입구의 생각을 초월할 만큼 큼지막한 편의점에서 아침을 해결할 수 있다.
1. 참석자 : 대장포함 28명참석
2. 버스 : 좋은사람들 경기75바 7124 정용진 부장님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도산제삼거리~병산~초당대학교~사자바위산~승달산~815번 지방도로/문화로(26km/10시간) , 난이도 : 낮음
*들머리 : 도산제삼거리(전남 무안군 현경면 평산리 4-1)
*날머리 : 감돈재(전남 무안군 몽탄면 달산리 산 259-1)
4. 산행날씨 : 영상7도~영상12도, 비오다 흐림
5. 산행정리
- 2025년 03월14일(금) 23시50분 사당출발
- 휴게소 20분휴식
- 03시35분 : 도산제삼거리 도착
- 03시45분 : 정비 및 스트레칭 후 출발
- 04시55분 : 4.3km 병산
- 06시25분 : 9.7km 초당대후문(초당대 GS25에서 아침식사후)
- 07시15분 : 12.5km 연징산 갈림
- 08시00분 : 14.7km 288.3봉
- 08시55분 : 17.2km 266.2
- 09시00분 : 18km 태봉재
- 09시45분 : 20km 사자바위산
- 10시25분 : 21.6km 승달산
- 10시30분 : 21.9km 깃대봉
- 11시35분 : 26km 감돈재
- 12시10분 : 최종후미 도착
- 16시00분 : 무안군 무안읍 소재 우성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 및 정비 후 출발
- 19시10분 : 양재도착
7. 산행 정보
o 영산기맥중 가장 무난한 구간임.
8. 기타
o 날머리 : 날머리인 도산제삼거리엔 씻을곳 먹을곳 없음.
도산제 삼거리에서 정비하고 출발
얕은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도로를 넘나들고
도로를 건너고
맥길은 초당대 전 우측 낮은 산을 넘어 초당대 후문으로 진입해야 하지만
초당대 정문 옆 GS25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한다.
편의점 규모를 몰랐기에
20명이 넘는 인원이 들어갈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이때까지만난 편의점 중 가장 넓은 편의점 중 하나였음.
초당대 정문으로 들어가 후문까지 올라 그곳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앗!, 좌측능선을 타야하는데 일반등로로 연징산 갈림길까지 올랐다.
전망의 숲 팔각정에서 잠시 조망하고
우측 긴 계단으로 내려선다.
임도길 종점에서 다시 산으로 오르고
1번국도가 지나가는 태봉재를 지나
구리재-구리봉으로 올라
오늘의 최고 조망처인 팔각정이 있는 사자바위산에 도착하여
사진놀이하고 먹고 쉬었다 승달산으로 향한다.
목포대 방향
음료를 구입할 수 있는 주막이 있는 하루재
10시 현재 Closed
1등 삼각점이 있는 승달산
승달산 보다 더 높은 승당산 깃대봉 300m거리를 왕복한다.
늦은 감이 있는 진달래 한수!
승달산에서 내려서는 23km지점 아직 미완성인 임도를 만난다.
임도의 우측으로 능선에 올라 약1키로를 임도와 나란히 진행하면
아래와 같이 공사중인 임도를 다시 만나고
25km지점 꽃장고개를 지나 1키로 더 진행하면 감돈재에 다다른다.
약30분 정도 후미를 기다리며 정비하고
5년전 다녀간 우성식당으로 이동하여
낙지김찌찌게와 연포탕 낙지초무침으로 마무리하고 서울로 향한다.
https://place.map.kakao.com/8460608
우성식당
전남 무안군 무안읍 성남1길 172
place.map.kakao.com
김찌찜에 제법큰 낙지가 5마리 정도 들어있다.
낙지 초무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