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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분맥/고흥지맥(終)2026.4

고흥지맥4구간 (먹국재-천등산-유주산-다도해) 2026.04.25. 토요무박

by bajo1 2026. 4. 27.

난 기온 20도로 그늘에서는 선선하지막, 오르막에서는 숨이차오르고....
벌써 여름이 온듯하다.
이번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벌써 걱정이 앞선다.

핸드폰 찾느라 약30분 소요하고, 맞이한 355봉 오름의 너덜구간. 오늘의 가장 빡씬 구간되겠다.
오늘의 최고봉인 암릉으로 이루어진 천등산 근처에서 후미들과 조우하고, 철쭉공원을 지나 나름 괜찮은 길로 진행한다.

사방이 탁트여 고흥의 바다를 모두 조망가능한 최고의 조망처 유주산을 오르고,
잠시 쉬었다가, 이곳에서 조우한 첼로님(몇년전 허리 시술한 곳이 말썽을 일으키는 모양이다)과 사전 유주산에서 탈출하기로 약조한 토메로님
그리고 3구간까지 쌩고생하며 탈출없이 맥길을 고집하신 여유님 이렇게 네명은 아래 상동마을에서 탈출하기로 약조하고 상동마을로 내려선다.
마을로 내려서기전 약1km 구간은 잡목으로 쌩 고생.

상동마을에서 택시 불러서 단장마을에 도착하니, 10여명이 넘는 임도파가 벌써 자리잡고 앉았다.
마을회관에서 간단하게 씻고, 한참을 먹고있으니, like10님과 해적님 선두 두분 도착.
참좋아를 포함 종주파 5명의 후미는 버스 출발 30분이전에 도착하여 먹지도 못하고 몸닦고 버스 출발.

물로 씻게 해주시고, 자리까지 허락해주신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
파스텔님의 우렁찬 목소리로 마을을 쩌렁쩌렁 ...  마을에 공포감조성.  조용히 떠들라고 몇번을 해도 통제가 안됨.  ㅜㅜ:

우여곡절끝에 고흥지맥 마무리하고... 서울 상경.

 

1. 참석자 : 대장포함 24명 참석(불참:수라마존)

2. 버스 및 기사 : 월드여행사 인천73바 9944 정각기 부장님 - 난폭운전에 성품또한 최악.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먹국재-천등산-우마장산-유주산-다도해(25km/11시간)
                   난이도 : 최악
                       
4. 산행날씨 :    *영상11도~영상20도, 맑음
            
5. 산행정리
- 2026년 03월25일(토) 23시50분 사당출발
- 04시25분 : 먹국재 도착,
- 04시30분 : 산행시작 
- 05시40분 : 2.5km 전후 너덜구간 통과
- 06시05분 : 3.2km  355봉
- 06시25분 : 4.3km 미인치
- 05시50분 : 5.0km 391.3봉
- 07시10분 : 5.8km 안지재
- 07시40분 : 7.0km 장계지맥 분기점
- 07시48분 : 7.3km 천등산
- 08시20분 : 9.9km  501.7봉
- 08시55분 :  7.4km 우마장산
- 09시50분 :  13km  달고개
- 11시40분 :  17.3km  유주산
- 12시40분 :  19km  상동마을(탈출, 택시로 단장마을 이동)
- 13시15분 :  26km 단장마을(버스대기)

- 13시55분 : 선두2명 도착.
- 16시00분 : 최종후미 도착
- 16시20분 : 식사 및 개인정비 후 출발 
- 20시45분 : 양재도착  

6. 산행 정보
 * 최고의 난이도(오르내림 고도차 크고, 잡목 가시 최악, 암릉 및 돌들 많음)
 o 2.5km 전후 너덜구간 오름
   이번구간 가장 힘든구간, 일반적으로 지맥길은 벌목을 쌓아놓은곳에서 우측이지만, 힘들어도 좌측 너덜구간으로 올라가야함.
   이후부터는 대체적으로 등로가 잘 닦여 있음.
 o 이구간 최고봉인 천등산의 오름역시 너덜과 암릉으로 이루어져 힘듬. 
    천등산 이후는 철쭉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음.
 o 유주산 구간
    최고의 조망을 보여주는 유주산.
    그러나 상동마을로 내려서는 후반부는 지맥길 답게 가시와 잡목을 선사해줌.

7. 기타
  * 들머리(먹국재) : 전남 고흥군 고흥읍 등암리 1633-4
  * 버스대기장소 : 날머리에서 약1키로 떨어진 단장마을
    마을 이장님의 허락을 얻어 마을회관 앞마당 수돗물 이용하여 씻을 수 있었음.

 

8. 산행장비 외
- 상의 :  네파 폴라텍 파워드라이 베이직 집업
- 하의 : 다이소 에어로쿨 드로우즈 + CQR 러니언 쿨링 스판팬츠 TXP441(땀 흡수가 잘 되지 못함.-겨울용으로 활용해야...)
- 양말 : CQR wool 양말
- 배낭 : 블랙야크 343베스트팩노바18
- 스틱 : 프리브랜드 더블코어
- 등산화 : 캠프인 마나슬루
- 장갑 : 손까락 장갑
- 헤드렌턴 : 나이트큐브
- 기타 : 

 

고흥지맥 4구간 먹국재-남해바다.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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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gpx

Track_2026-04-26_0433고흥지맥4.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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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록(상동마을에서 탈출)

먹국재 도착하여 지하통로 통과하자마자 지맥팀, 임도파팀으로 분리된다.

이 두팀은 지맥의 목적이 확연히 나뉜다.

완주팀은 최선두분들 그리고 최후미분들이다.

난, 지맥팀으로 가다 임도파로 합류하는 박쥐파???

이번 고흥지맥 네구간 모두 박쥐.

 

약 하시간 진행했을라나??

잡목구간에 네비보고 배낭 주머니에 집어넣는다는것이 그냥 아래로 떨어트리고 한참이나 지나서 핸폰이 없다는 것을 인지한다.

참좋아 친구와 함께 20분가량 헤메이다 겨우 풀숲에서 발견....

.

 

355봉 오름의 너덜지내.

 

355봉 아래에서 첫조망.

355봉, 산패도 없고..., 잡목이 점유하고 있다.

355봉 근처에서 바지 바람구멍 내어주고...

송전탑지나고...

멋진 조망.

2번째 송전탑이 지나가는 미인치.

천등산 표지목이 거의 100m간격으로 계속된다.

멋진 조망처에서 후미 조우.

아침해결하고 천등산으로...

천등산 오름의 너덜을 지나오르면 정상부에 암릉이 이어진다.

정상 조금 못미쳐 장계지맥 분기점.

요긴 1구간으로 가야하나?  아님 2구간?

천등산 정상부...

다이소 천원짜리 머리밴드 괜찮네....  여름 땀많이 날때 활용예정.

철쭉공원 방향.

이곳에서 길 양쪽으로 철쭉이 조성되어 있다.

현재 철쭉이 한창이지만...

길 좋다~~

유주산 오르기 길목인 달고개

임도타고 올라가다가... 

황칠나무 묘목을 심어놓은 사유지로 들어선다.

사유지로 CCTV가 어쩌구 저쩌구...

쪼리지만 과감하게  묘목을 이리저리 피해 올라서고, 묘목지를 지나 정상접근부터는 등로가 없어 거야 말로 잡목을 헤치고 정상에 오른다.   길이 없다는 것은 이곳으로 오지 않는다는 것.

전답자도 그렇고 함께한 여성 세분도 이 봉우리 생략하고 다음봉우리로 직행.

 

잠시 쉬었다가 어마어마한 규모의 두릅밭을 지난다.

힘들게 오른 유주산.

조망 끝내준다.

허리가 아프신 첼로님  ...  폼만 봐도 허리 아프신듯.

 

요기서 참좋아 포함 세분은 종부를 위해 먼저 출발하고...

조금후 합류하신 여유님과 네명은 상동마을에서 탈출하기로한다.

아래 상동마을과 날머리 조망.

맥길로 내려오다 우측으로 길을 잘못들었다.

알바한 길이 맥길보다 더 좋을 수도...

위의 산이 맥길...

편안하게 알바하고, 저 앞이 맥길이다.

맥길로 들어서니... 길이 없어진다.

잡목을 헤치고 어찌어찌 상동마을로 내려선다.

요기서 택시불러 단장마을로 이동한다.

약6키로에 15000원.

임도팀은 벌써 씻고 음식만들고 먹고 있는중.

선두 두분 도착.

최종 후미도착.

졸업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