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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정맥/한북정맥(終)2017.02

한북정맥5구간(명덕3거리~국사봉~주엽산~비덕재)2012.07.01

by bajo1 2012. 7. 13.

 

<한북정맥 5구간  산행>

- 산행일 : 2012년 07월01일 일요일

- 산행 구간 : 명덕3거리~국사봉~주엽산~비덕재                   

                  (포천내촌일원)

- 산행시간 : 6간 40분 (08시 33분 ~15시 13분

- 산행거리 : 18.1 Km 

- 난이도 : 하중

- 평균속도 : 2.7 Km/h

- 상승높이 :1,083m     - 하강높이 : -1,102m

- 산행인원 : 카페 "좋은사람들" 한북정맥2기 19명

- 날씨 : 안개 및 흐림

- 산행기온 : 영상18도~영상20도

- 알바주의구간 : 마지막 날머리구간(전기 철탑따라 진행하여야...)

- 금지구간 : 없음

- 산행주의 : 육사생도 참전비 내려서서 구도로 우측으로 약50m 전진하면 극동금속 이정표가 있고(큰넉고개)  그곳에서 좌측으로 들어서서...

- 뒷풀이 및 상차 장소 : 비덕재 우리집식당

- 세면장소 : 식당내

 

이때까지의 가뭄을 해갈 할 수 있을 정도의 비가 어제 오후까지 내려 땅과 나뭇잎이 축축하게 젖어있어 낙남의 우거진 숲을 생각하건데, 옷이 몽땅 물에 젖겠다고 생각했지만, 다행히 정맥길은 넓게 펼쳐져 있었음.

구글지도나 고도에서도 나타나지만, 이번구간은 이번구간의 최고봉인 705봉 좌측의 수정산과 우측의 국사봉까지의 큰능선과 600.6봉과 주엽산의 두번째능선을 400m 고도차를 올랐다가 내려서는 힘든구간과, 정산의 능선길은 제주, 지리산의 둘레길을 같은 편한 등산로가 특징이다.

지점 누적거리 도착시간  
명덕3거리   8:33  
수원산 1.6 9:15  
705봉 2.5 9:32  
585.5봉 4 9:55  
641봉(불정산) 5.4 10:20  
국사봉 7.3 10:52 점심식사
큰넉고개 10 12:33  
큰넑고개말 11.5 12:55  
600.6봉 15 14:10  
주엽산 15.8 14:25  
비득재 18 15:13 고개좌측으로 알바
18Km 6시간40분  

 

 

 

 

 

56번 지방도가 지나가는 명덕3거리(들머리) 산행시작

 

 

명덕3거리에서 수정산까지 엄청 힘들게 치고 올라서야 한다.

수정산을 들러지 않고 우회통과하나, 수정산갈림길에서 수정산을 들러 진행하나 거의 비슷한시간 소요됨.

.

수정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하여, 우회통과...  ㅜㅜ; 했는데, 우회길의 바로위가 수정산이다.

역으로 올라가려 했지만 철조망으로 막혀 거의 갈림길 초입까지 가야한다나...

포기

 

자욱한 안개사이로 넓은 능선길이 둘레길 같이 편안하다.

 

 

오늘의 최고봉인 705봉 못미쳐 암릉구간.

곳곳에 헬기 착륙장이 있다.

 

오늘의 최고봉이지만, 이름조차 없는 705봉! 우측은 약수산, 우린 좌향좌~

 

분위기 좋고, 길도 좋고...

 

참나리

585.5봉! 꼭대기에 벙커가 있어 삼백원님이 벙커봉이란다.

641봉의 전망이 좋을 듯한데, 안개 때문에 확인 불가

낙남팀 단체사진!

 

 

 

 국사봉을 내려서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육사생도참전기념비에서 점심식사 후 큰넉고개로 출발

 

 

 참전기념비에서 내려가 57번 구도로에서 우측으로 약 100M 진행하다보면.


 

 극동금속 표지석이 우측에 있는데, 이곳이 큰넉고개이며 진행방향은 아래사진처럼 반대편 철책?으로 들어선다.

 

 철문에서 약150m 정도밭을 지나고 나무숲을 지나 진행하면 막다른 담이 57번 지방도방향으로 막고 있으니,

위사진의 좌측으로 내려서서 다시 우측으로 올라서면 아래의 57번국도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주유소가 나란히 있다.

 

 

 

 

 

 큰넉고개에서 평탄하게 진행하다보면 큰넑고개말에 작은 마을이 있다.

큰넉고개의 큰단부인가?

 

 

주엽산 진입로 부근. 

진행방향에서 주엽산의 좌측의 광릉국립수목원이 자리잡고 있다.

 

큰넉고개에서 660봉 오르막은 축축한 습한 날씨에 사람의 진을 빼놓기에 충분하다.

이번구간의 최대 난코스~

 660.6봉의 삼각점.

봉우리 주변은 큰 특징없이 둘레길처럼 기복없이 평안하다. 

 

 

 내리막길에서 임도를 만나고...

 

 

 마지막 날머리에서 알바...

몇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정맥길대로 진행하다 마지막에서 그만 우측 마을로 내려섰다.  도로를 타고 약 300m 정도 우측으로 올라서야 정맥길...

지맥기맥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날머리가 애매해지는 경향이 간혹 있다.

날머리는 위의 전신철탑을 따라 진행하면 된다.

 잘못내려선 비득재 좌측의 마을 전경

 

 우측 비득재까징 gogo~

 아! 더워~

 

우리집 식당에서 손만두국과 설렁탕으로 뒷마무리를 하고 서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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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5구간고도.jpg

 

한북5구간구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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