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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백두대간2차(남진)(終)2018.09

백두대간27구간(추풍령-눌의산-괘방령-황악산-우두령) 2018.04.07

by bajo1 2018. 4. 11.



1. 참석자 : 대장포함 27명참석(마도로스님 입금후 미참석)


2. 버스 : 카페28인승 (박석일기사님-Best)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추풍령-눌의산-가성산-궤방령-황악산-여정봉-삼성산-우두령

                        23Km, 10시간10분


4. 날씨 : 영하4도~영상15도, 맑음, 바람조금


5. 산행정리


- 2018년 04월08일(일) 00시 사당출발


- 휴게소 25분 휴식


- 02시45분        : 추풍령 도착

- 03시00분        : 정리 및 스트레칭 후 출발

- 04시15분  4.2km : 눌의산

- 05시27분  7.0km : 가성산

- 06시47분 11.3km : 궤방령

- 10시30분 16.2km : 황악산

- 11시28분 18.3Km : 바람재

- 12시04분 19.4km : 여정봉

- 12시34분 20.8Km : 삼성산

- 13시15분 23Km   : 우두령 

- 14시00분 : 식당도착

- 15시40분 : 식당이동하여 정리 및 식사후 버스 출발

- 18시30분 : 양재도착




6. 기타

  1) 산행 곳곳에 진달래가 피었지만, 일주일 정도후에 절정을 이루겠다.

     꽃샘추위에 핀꽃도 얼어붙어 안타깝기만 하다.


  2) 초반 눌의산 오르막과 황악산 오르막을 제외하고는 그리 힘든 구간은 없음.


  3) 7시 전후에 도착하면 궤방령산장에 라면정도와 막걸리로 목을 축일 수는 있겠다.


  4) 충북 영동군 상촌면 민주지산로 3022-1 (043-743-3572)에 위치하여 우두령에서 13Km인 대복식당에서는

     샤워가 가능하고 자연산 버섯전골(45000원/4인)의 맛이 아주 뛰어나며 주인아저씨를 비롯 모두 친절하다.





경부고속도로 아래의 지하통로를 통하고 동에서 서로 이동한다.


초반 꾸준히 오르면 눌의산 정산.... 추풍령에서 4키로 넘어서는 거리를 1시간 15분만에 오른다.

볼이 시릴만큼 4월의 날씨치고는  매우 매섭다.





가성산에서 붉게 올라오는 새벽의 해를 맞이하고...

가성산 정상석 뒷편으로 김천시내의 불빛이 아름답게 조망된다.

눌의산 초입과 쾌방령 도착하기전 하산길에 피다 추위에 움츠린 진달래가 만발이다.

평년의 날씨였으면 진달래 구경 제대로 할터인데...,



7시 이전에 도착한 괘방령, 그리고 그 옆에 자리한 산장...

너무 일러서인지, 주인 아주머니를 몇번의 전화로 겨우 깨우고 막걸리와 라면 그리고 가져온 먹거리로 아침을 때운다.



준비를 철저히 해오신 분들은 산장 앞마당에 바람을 피해 버너를 피우고 준비해온 먹거리를 코펠에 넣어 추운 봄기운을

끊여낸다.






이전에 여우가 살았다는 굴이긴 한데..., 떨어지면 어떻게 올라오려는지 굴의 깊이가 깊기만 하다.





황악산 정상전 전망대...

낮에는 영상 15도 전후까지 올라가다보니 황악산 오르막길이 질퍽그린다.



항상 선두로 치달으시던 선두세분(소래산, 판교, 장현주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후미와 함께한다.

무슨연유인지??? ㅎ.ㅎ

바람재의 오르막 나무계단...

8년전인가 남진할때 새벽에 내려오던 기억이 소록하다.

황악산을 제외한 이번구간의 정상석이 아담하고 예쁘장하니 지자체에서 신경을 많이 쓰 흔적이 보인다.

드디어 우두령도착이다.

선두와 후미가 큰 차이없이 후미기준 10시간20분으로 마무리하고

영동군 상촌리마을의 덕산식당으로 이동하여 샤워 후 뒷풀이

능이백숙과 자연산버섯전골을 주문하자 아래와 같이 비쥬얼이 장난이 아니다.

둘다 국물맛이 아주 진허니  진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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