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하면 두번다시 하지 않는다는 소백산 태극종주...
회원님들의 요청에 떠 밀리어 체력단련 삼아 그 두번째 소태를 진행했다.
2022년 11월5일(금요무박)
1. 참석자 : 대장포함 27명참석
2. 버스 : 카페28인승 좋은사람들 경기79사 4194 한창수 승무원님 별로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단양 상진리-슬음산-장현리-제2연화봉-연화봉-비로봉-상월봉-소수박물관 주차장
35Km 선두12시간30분-대부분 13시간30분-후미14시간20분 (주어진 시간 : 15시간) 난이도:고
4. 날씨 : 산행날씨 영하4도~영상12도, 맑음
5. 산행정리
- 2022년 11월4(금) 23시00분 사당출발
- 휴게소 20분
- 01시50분 : 단양 상진리 도착(이 시간에 도착토록 천천히 운전함)
- 02시00분 : 스트레칭 후 출발
- 03시35분 : 3.6m 슬음산
- 05시15분 : 7.5km 장현리
- 08시35분 : 15km 제2연화봉
- 09시20분 : 16.8km 연화봉
- 09시20분 : 18.6km 제1연화봉
- 12시25분 : 21.5Km 비로봉
- 14시15분 : 25Km 상월봉
- 17시00분 : 35Km 소수박물관(선비촌) 주차장 도착후 개별 자유시간 후 상경
- 20시00분 : 양재도착
6. 산행정보
o 단양상진리-제2연화봉
- 거리약15키로, 고도차 약1200M, 길찾기가 쉽지않고 잡목과 철책..., 일반적인 지맥길이라고 보면된다.
날이 밝아오는 약 10키로까지는 27명 전체가 함께 움직였다.
- 제2연화봉 이전 약1키로 정도는 예전 임도로 길이 편한 편임
- 제2연화봉 대피소 매점에서 생수 판매
o 제2연화봉-연화봉
- 편한한 구간
o 상월봉-소수서원
- 상월봉에서 6km지점의 고개까지는 시속4키로이상으로 진행이 가능할 정도로 길이 좋다.
- 고개에서 미지막 봉우리까지 고도차 약130m로 마지막 고비가 있으니 체력안배가 필요함.
** 2년전에 비해 산행하기 좋은 날씨에 눈이 없어 산행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었음.
7. 기타
o 씻을 곳
- 주차장 화장실 및 식당 화장실
o 식당
- 여러 식당이 있음.
들머리인 단양 상진리,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쌓여인는 끝단 전봇대의 암릉이 들머리이다.
초 중반 철책옆으로 진행하고...
가파른 오름을 낙엽으로 인해 미끄러움을 감수하고 슬음산(실금산) 을 올라선다.
슬음산의 내리막도 가파르기는 마찬가지...
장현리 도착이전 콩밭이 있는데 이전에 없던 그물망이 생겨
넘어갈 방안을 모색하다
파이프 끝단의 그물망을 살짝 풀어 내려 넘어서고
마지막 분이 다시 그물망을 올려놓는 방법으로 콩밭을 지나간다.
장현리 삼거리...
잡풀로 인해 예전 이곳을 접근하는 것이 고역이었던 기억에
우측으로 우회해서 이곳에 접근한다.
사우디님은 홀로 예전길로 접근하다 핸드폰 분실...
철책부근에서 다행히 내가 찾아 드렸다.
제2연화봉 전의 임도...
단양방향
비로봉 능선 방향
새벽의 기온이 영하4도까지 떨어졌지만,
해가 뜬 이후는 영상의 날씨가 계속된다.
연화봉에서 바라본 제2연화봉과 천문대 방향
능선 방향
땅은 얼어 있고....
제1연화봉을 지나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비로봉부터 이어지는 약300미터의 칼바람길
국망봉에서 약800미터 거리의 상월봉
이곳에서 소수박물관 방향능선길로 내려선다.
상월봉에서 6키로 까지의 하산길은 대략 위 사진과 같아
거의 시속4키로 정도의 속도를 낼수 있다.
살짝 무릎에 영향이 오기도 했지만,...
곳곳에 낙옆송의 풍치도 볼만하다.
마지막 봉우리...까지 남은 진을 다 빼놓는다.
마지막 등로에서 내려서서
소수박물과 주차장인 선비촌주자장에 도착하여 소태를 마무리 한다.
예전보다 거의 두시간정도 시간을 단축하여
뒷풀이 마무리도 여유롭게 하고...
서울로 상경...
횟집에서 양재지맥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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