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석자 : 대장포함 24명 참석
2. 버스 및 기사 : 좋은사람들 경기75바 7124 이재윤 부장님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송리마을~봉화산(백두대간 인증)~연비지맥 분기점~옥잠봉~88고속도로~연비산~오봉산~팔령재(3.5km+18km/10.5시간-후미기준)
난이도 : 중
4. 산행날씨 : 산행기온 영하2도~영상5도, 맑음
5. 산행정리
- 2022년 11월26일(토) 23시50분 사당출발
- 03시35분 : 송리마을 도착
- 03시45분 : 산행시작
- 04시40분 : 3.4km 봉화산 쉼터
- 04시55분 : 3.7km 연비지맥 분기점
- 05시10분 : 4.2km 806.1봉
- 06시10분 : 6.9km 718.1
- 06시25분 : 7.5km 옥잠봉
- 07시20분 : 9.6km 674.2봉(이후 약30분간 아침) - 생략하면 1키로 거리(약30분이상)를 줄일 수 있음
- 08시30분 : 11.2km 오천육교(광주-대구간 고속도로 / 남원, 함양 나뉘는 지점)
- 08시55분 : 12.4km 643.4봉
- 10시15분 : 15.6km 연비산
- 11시25분 : 17.5km 오봉산(후미기다리며 20분휴식)
- 12시35분 : 18.9m 849.8봉
- 13시10분 : 20.3km 팔령산성
- 13시15분 : 21km 팔령재
- 13시30분 : 최종후미 도착
- 15시15분 : 인월면으로 이동하여 개인정비 및 식사 후 출발
- 18시30분 : 양재도착
6. 산행 정보
★ 겨울철이라 보통수준의 난이도인 구간이지만, 더운 여름에는 잡목과 가시 등으로 고전이 예상됩니다.
* 광주-대구간 고속도로까지의 전반부는 초반 능선 접근과 672.2봉의 오름을 제외하고는 아주 무난한 등로임
o 접근(송리마을~분기점)
- 송리마을 표지석에서 약1키로정도 임도로 오르다 1키로정도 진행하여 좌측 절개지로 등선을타고 오릅니다.
- 이후 약800미터 정도 나무를 헤치며 어렵사리 오르면 임도를 만나 계속 진행합니다.
- 임도로 계속진행하면 봉화산 쉼터를 만나 백두대간길로 접속이 됩니다.
- 이전으 임도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산길로 올라 봉화산을 인증하고 대간길로 봉화산 쉼터로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o 672.2봉
- 접근 등로가 오메가 모양으로 매우 가파르게 올라서며, 생략하고 가로질러 진행하면 약1키로 단축 가능함.
* 광주-대구간 고속도로부터 날머리까지의 후반부는 연비산을 비롯한 3개의 봉우리를 가파르게 치고 올라야 하는 전반부보다는 힘든 구간
7. 기타
o 버스대기장소 : 팔령재
o 식사 : 3키로 거리에 인월면에 식당이 여러곳 있으나, 가성비가 좋은 "지리산 한우마을"의 지리산 흑돼지 모듬이 무난함.
o 씻을곳 : 식당 화장실이 있으나, 후미를 기다리며 날머리에서 준비해온 물로 씻는 것이 좋음
8. 산행장비 외
- 상의 : 네파 헤비 파워그리드 집티 + OR Ferrosi hoodi jacket(영하의 날씨에 운행용 자켓으로 적당함)
- 하의 : 마모트 간절기 바지
- 등산화 : 로바 티벳(내발을 편안하게 잡아줌)
- 장갑 : 1000원짜리 지하철표 플리스장갑(영하초반까지 가능)
- 배낭 : 그레고리 Citro24
- 스틱 : 디스턴스 Z Pole Carbon
3시반 즈음에 서울에서 출발한 버스가 송리마을 입구에 도착합니다.
임도를 따라 1키로 정도 진행하다 우측의 능선길로 들어섭니다.
이후 등로는 임도를 만날때 까지 잡목으로 순탄하지가 않네요.
800미터 정도를 어렵사리 올라 임도로 올라 섭니다.
임도삼거리에서 직진을 해서 봉화산으로 갈 계획이었지만
회원님과 얘기를 나누다 그냥 임도길로 계속 진행하여 봉화산은 생략하고 봉화산 쉼터로 바로 직진...
대간길에 여러번 만난 봉화산 쉼터 네요.
봉화산까지는 0.6km, 5분거리에 연비지맥 분기점이 있습니다.
분기점에서 초반은 급 내리막이지만 이후 사람의 인적이 드물어 길이 흐미 하지만 평탄한 등로를 이어 갑니다.
최근에 설치된 철책이네요.
조금전 설치된듯한 718.1봉을 지나고
옥잠봉을 지나
오메가 형태의 등로인 674.2봉을 가기 위한 조그마한 마을의 임도를 지나 갑니다.
함께한 후미는 674.2봉을 생략하여 1키로 정도를 줄인 등로로 진행하고
저는 재주니님과 맥길을 이어가기로 합니다.
674.2봉까지 가파르게 올라 정상을 찍은후 되돌아 맥길을 이어 가네요.
정상에서 내리막길은 산불로인해서 인지 우측의 나무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오메가 모양의 마지막 지점에서 헤어진 후미와 만나 아침을 해결하고...
전북 남원과 경남 함양을 가로지르는 광주-대구간 고속도로를 건너는 오천육교를 건너 지맥길을 이어 갑니다.
중간중간 까치를 위해 남겨놓은 홍씨로 배를 채우며... 후반 어려운 구간으로 들어 서네요.
연비산과 오봉산오름이 만만치 않습니다.
겨울에 만나 다행이네요.
연비지맥의 대표산인 연비산....
정상석이 없어 아쉽네요.
좌측 멀리 진양기맥의 월봉산 황석산 기백산이 조망됩니다.
반대편으로는 지리산의 반야봉도 조망되네요.
오봉산 오름이 만만치 않습니다.
지나온 좌측의 연비산을 되돌아 보고 오봉산을 다시 가파르게 올라 섭니다.
오봉산의 측면 능선길
오봉산 정상입니다.
오봉산 어떤 지도에는 상산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가야할 맥길...
날머리까지는 3키로 이상 진행해야 합니다.
날머리를 조금 남겨둔 지점에 있는 팔령산성...
아래 팔령재가 보입니다.
논밭길을 따라 팔령재로 내려 섭니다.
날머리인 팔령재
후미가 올때까지 정비를 하고...
후미 도착과 함께3키로 정도 떨어져 있는 남원 인월면의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지리산 흑돼지모듬으로 마무리 하고 서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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