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남정맥3구간(신광재~마이산~강정골재)2012.02.12

 

 

<금호남정맥 4구간중 세번째구간 산행>

- 산행일 : 2012년 02월12일 일요일

- 산행 구간 : 신광재~성수산~강정골재(활인동치)

- 산행시간 : 9시간10분 (04:38분 ~ 13:45분) _접속시간 약35분 포함

- 산행거리 : 21Km(접속거리 2.9Km) 포함     

- 난이도 : 중

- 평균속도 : 2.25Km/h

- 산행인원 : 카페 "좋은사람들" 42명 참여

- 날씨 : 맑음

- 산행기온 : 영하10도~영상1도

- 알바주의구간 : 봉두봉을 지나 532봉 못미쳐 능선길이 자연스레 좌측 작은임도로 연결되어 있어 주의를 요함. 정맥길은 항상 마루금으로... 

- 금지구간 : 마이산 암봉

- 산행주의구간 : 없음 

- 뒷풀이 장소 : 진안 시내로 들어와 진안인삼농협에 주차하여 작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 정자옆에서...

                       진안이 새끼 돼지로 만든 애저찜으로도 유명하니, 앞서 오신 분들은 터미널근처의 진안관에서 ... 쩝쩝.                         

 

구간	도착시간	누적거리	비  고
중리마을	4:38
신광재	5:13	2
924봉	5:30	2.8
성수산	6:23	4.3
1008봉	7:00	6.8
709.8봉	8:00	8	아침식사
옥산동고개	9:20	9.5
1차선도로	10:00	11
434봉	10:35	12.3
30번국도	10:45	12.6
숫마이산	11:30	14.2
은수사	11:40	14.8
탑사	12:00	15.5
암마이산분기	12:25	16.5
봉두봉	12:35	17
532봉	13:00	17.6
강정골재	13:35	20.1
진안인삼농협	13:45	21

 

 

숫봉 암봉이 마치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하영 이름 붙은 馬耳山.

사진으로 말로만 듣던 馬耳山과 암봉아래 돌무더기를 쌓아 올려진 돌탑이 있는 塔寺.

드디어 금호남 정맥 3구간에서 볼수있다는 썰레임으로 사당에서 중리마을로 향한다.

 

일단, 마이산 도립공원 홈페이지에 있는 마이산의 유래를 옮겨 보자.

 

1979.10.16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마이산은 백두대간에서 호남정맥과 금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에 위치하여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을 이루며, 산태극·수태극의 중심지로 국가지정 명승 제12호(2003.10.31)로 지정된 세계적 명산이다.

  산 전체가 수성암으로 이루어진 암마이봉(686m)과 숫마이봉(680m)이 자연이 만든 걸작품으로 우뚝 서 있으며, 봉우리에 움푹 파여진 타포니 현상과 음양오행의 신비를 간직한 천지탑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시대별로 신라때는 서다산, 고려때는 용출산, 조선초기에는 속금산, 조선 태종때부터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이라 불리어 왔다.

  또한, 마이산은 중생대 후기 약 1억년전까지 담수호였으나 대홍수시 모래, 자갈 등이 물의 압력에 의하여 이루어진 수성암으로 약 7천만년전 지각 변동으로 융기되어 지금의 마이산이 이루어졌으며 지금도 민물고기 화석이 간혹 발견되는 자연이 만든 최대의 걸작품이다.

 

중리마을에 도착하여 신광재까지 약2Km의 접속거리(30분)를 올라선다.

 

신광재에 도착하여 사진두 찍고..., 성수산까지의 오르막길을 준비한다.

 

신광재에서 1시간10분 거리를 올라섰지만 너무 일찍 출발해서인지 아쉽게도 주변 경치를 볼 수가 없으니... 다음구간엔 참조하여 출발을 조금 늦춰 부귀산 정상을 맘껏 즐겨봐야겠다. 

 

 

 

2010년 12월26일 소백산 대간구간에서의 얼굴동상 영향으로 얼굴이 붉어지곤한다.

겨울엔 소백산에 가지 말지어다.

 

이번구간의 최고봉에서 좋은사람들 리본을 배경삼아 미소님이 좋아라 미소를 흘리고...

 

 

 

 

 

 

7시 전후에 날이 훤하게 밝아 봄이 가까이 왔음을 알린다.

 

클라라님의 두건을 빌려 둘러써고 한컷..

 

 

조금전 지나쳐온 1008봉

 

709.8봉의 헬기장과 삼각점, 옥산동까지가 600m정도 남았단다.

 

 

 

 

산행의 즐거움 중의 하나인 식사시간.  옥산동 고개로 내려서기 전에 자릴 편다.

이 시간을 위해 산행하는 친구들도 몇명 있지요~^^

 

 

 

강훈님의 프로 솜씨가 물씬 풍기는 고등어회로 쇠주한잔...

 

 

 

날씨가 쾌청하여 저~멀리 가야할 마이산도 보이고.

 

다행히 옥산동으로 내려가는 길의 이정표가 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