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한남정맥 분맥/검단지맥(終)2023.11

검단지맥2구간(이배재-검단산-남한산-검단산-합수점) 2023.11.05 일요당일

by bajo1 2023. 11. 8.

10월 시작한 검단지맥 마지막구간을 비가오는데도 불구하고 강행합니다.

 

어제 낙남정맥 졸업으로 늦게 뒷풀이가 이루어져

강남에 있는 강훈씨 집에서 함께 잠을자고 모임장소인 모란역에 모여 

24시간 순대국밥집에서 배를 채운 후

오늘의 들머리인 이배재까지 버스로 이동합니다.

 

 

날짜 : 2023.11.05(일) 7시 모란역에 모임

동행인 : 나를 포함하여 5명(기러기, 강훈님, 원장님, 수락문수암님)

산행거리 및 시간 : 26km(접근1키로 포함) 8시간45분

날씨 : 비오다 오후에 개임

모란시장 근처 국밥집에서 재를 채우고

모란시장에서 출발하여 이배재고개 터널 넘어로 가는 광주행 버스로 이동합니다.

모란시장에서 이배재까지 가는 버스는 자주 있네요.

버스에서 내려 GS25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먹을 것을 구입하고

1키로 거리의 이배재까지 올라 섭니다.

 

이후 망덕산, 검단산, 남한산까지 강한 비를 맞으며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합니다.

망덕산

약 1시간 반만에 산성 남문에 도착하여 반시계 방향으로 남한산성을 돌아갑니다.

서문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북문을 지나 남한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남한산에서 직진하다 엄미리(은고개) 방향으로 우틀하여 산성을 벗어 납니다.

은고개를 약2키로 남겨두고 배낭털이

그것도 부족한듯 은고개에 위치한 나름 유명한 만두집에 들러 포장을 하려 했지만

대기시간이 30분이상 걸린다고 하여 포기하고...

버스정류장 맞은편의 계단으로 해서 맥길을 이어 갑니다.

 

은고개에서 용마산까지의 오름이 최대 고비네요.

가까스로 용마산까지 오릅니다.

멀리 오늘의 최고봉인 또하나의 검단산이 조망되고

검단산에 도착합니다.

기러기, 강훈님은 앞서가고

문수암님과 나는 중간에서...

후미의 원장님은 검단산에서 우측으로 빠져  알바....

그곳 농장 주인의 배려로 차를 얻어타고 식당으로 오셨네요.

검단산에서 애니메이션고 방향으로 쭈욱 진행하면 

검단지맥 맥길입니다.

 

날머리 약1.5키로 남겨두고 위와같이 애니메이션고는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고

맥길은 능선길로 진행하면 됩니다.

 

아래에서 약속도 있고

작년?인가 합수점에서 올라온 적도 있기에

애니메이션고로 내려 섭니다.

날머리 도로가에 장어와 흑돼지 식당에서 마무리 합니다.

흑돼지 모듬한판에 55천원

가격을 잊을 정도로 맛은 있네요.

굿은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기러기님, 강훈님, 문수암님, 원장님 감사하고

날머리에서 합류하신 클라라님과 진저님도 감사^^

2023-11-05 0818__검단지맥2구간(이배재-검단산-남한산-검단산-합수점).gpx
0.13MB

 

 

 

         ** 날머리 1.5키로 남겨두고 애니메이션고로 빠졌으니 gpx파일 활용하실 분 참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