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석자 : 6명 참석
2. 교통 : 집에서 1호선타고 의정부역에서 내려 138번버스로 축석령 도착(자주 있음)
오지재에서 60-3번 버스를 타고 동두천역으로(1시간 간격)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축석령-어하고개-석문령-회암령-칠보산-해룡산-오지재 (17km/6시간)
난이도 : 낮음
4. 산행날씨 : 산행기온 영상10도 전후로 맑음
5. 산행정리
- 2023년 11월19일(일) 06시 50분 집 출발-
- 의정부역에서 138번 버스로 축석령 이동(약20분 소요) 버스 자주 있음
- 09시50분 : 축석령 도착
- 10시5분 : 1.5km 왕방지맥 분기점(천보산 2까지 왕복 0.4km)
- 11시10분 : 4.7km 376.2봉
- 11시25분 : 5.7km 어하고개
- 13시40분 : 10.2km 회암고개
- 14시05분 : 11.6km 천보산
- 15시15분 : 15km 해룡산
- 15시55분 : 17km 오지재(산행시간: 약6시간)
- 놀자숲으로 약1km 이동하여 60-3번 버스 탑승(약20분 이동) : 배차시간이 약1시간으로 도착정보에 맞춰야 함.
- 17시00분 : 동두천중앙역 도착 (이후 식사)
하루전 돌산종주로인해 새벽에 맞추어 놓은 알람을 놓쳐
의정부역에 1시간이나 늦게 도착하는 실수를 범했네요.
어찌나 미안하던지...
집에서 1호선타고 의정부역에 내려 138번 버스로 축석령까지 이동합니다.
한북정맥때 자주 다녔던 길이라 눈에 익숙합니다.
버스정류소에서 도로를 건너 교회를 지나 축석령 들머리에서 왕방지맥 분기점까지 약 1.5km이동합니다.
분기점에서 약200m 지점의 천보산3보루에서 블야 인증하고 되돌아와
왕방지맥을 시작합니다.
분기점에서 한컷
분기점에서 어하고개까지는 거의 평지나 다름 없을 정도로 길이 편하고 정비도 잘 되어 있습니다.
둘레길 정도라 생각하면 됩니다.
최초로 만난는 준희선생님의 산패가 붙어있는 376.2봉
활공장이 있네요.
어하마을이 아닌 우측 어하고개로 내려서야 합니다.
이전 등로는 폐쇄되고 동물이동 통로가 있는 포천과 양주를 가르는 어하고개까지 새로운 등로가 만들어 졌네요.
우린 구 등로로 어렵게 접근 했네요.
어하고개
어하고개 조금 지나 자리를 펴고 배를 채웁니다.
천보산 전망대에서
저 멀리 오늘의 최고봉인 해룡산이 조망됩니다.
양주시 회암동과 포천시 동교동을 가로지르는 회암재입니다.
식당이 한군데 있지만 일요일은 쉬네요.
휴양림 방향으로 올라섭니다.
천보산정상의 바람이 매섭네요.
천보산을 내려와 임도 고개에서 천보산까지 가파르게 300m이상의 고도를 2.1km 어렵게 올라 갑니다.
여름이면 쌩고생이겠네요.
매우 가파릅니다.
정상에는 군부대가 있어 좌측으로 돌아
정상석이 있는 정상아래에 도착합니다.
해룡산에서 조금만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따라 약2키로 가까이 내려 가면 오지재 입니다.
임도 초입에서 가방을 털어내고...
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재빠르게 오지재로 내려 갑니다.
오지재네요.
약 1키로 거리의 버스종점이 있는 놀자숲으로 이동합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놀이터?네요.
약10분 기다려 60-3번 버스를 타고
동두천 중앙역 근처의 맛집인 거북이 삼겹살 집으로 이동합니다.
갈비도 좋지만 삼겹살 맛이 쥑이네요.
밑반찬도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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