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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교·트레킹·계곡·여행

화악산+조무락골 2024.08.04 일요당일

by bajo1 2024. 8. 5.
1. 참석자 : 27명/불참1명(좋아용-개인사정)
2. 버스: 좋은사람들 경기79사 4933 주용민 승무원님  좋음

3. 산행코스
ㅇ A코스 : 실운현(화악터널)~군사도로~중봉(인증)~애기봉 갈림길(관청리 방향)~복호동폭포~조무락골~삼팔교(약 11.9km/6시간)
* 허용된 시간 내 석룡산 정상 다녀오셔도 됩니다.

ㅇ B코스 : 삼팔교~자유산행~삼팔교(허용된 시간 내 자유산행 가능)

5. 날씨 : 28도 전후로, 맑음

6. 산행정리
- 07시00분 : 사당역 출발
- 09시50분 : 화악터널도착
 * 이후 산행코스대로 진행
- 16시20분 : 출발
- 19시00분 : 양재도착

* B코스 12명 진행.

 

복호동폭포

 

화악산터널 화천방향에 위치한 화악약수터

이곳에서 A코스팀 내려드리고

우린 삼팔교로 이동한다.

 

삼팔교 조금 못미쳐 위치한 용소폭포 구경하고

삼팔교에서 내려 조무락골로 올라선다.

초반 위치한 물놀이 장소

복호동폭포는 석룡산과 화악산 사이에 형성된 조무락골 중간에 위치한다. 등산로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복호동폭포는 20m가량의 높이에서 물줄기가 떨어지는데, 곧바로 떨어져 내리는 것이 아니라 중턱에서 두 번 꺾여 떨어져 내린다. 폭포 주변에는 야생화와 푸른 이끼가 많다.

 

복호동폭포는 폭포의 모습이 마치 ‘엎드린 호랑이[伏虎]’와 같아 ‘복호동’ 혹은 ‘복호등’이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한편, ‘복희씨’ 고사에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있다. 복희씨는 인간들에게 불을 다루는 방법을 가장 먼저 알려준 문화의 시조로 풍요와 평화의 상징이다. 그래서 풍요롭고 평화로운 마을을 뜻하는 ‘복호동’을 붙여지은 이름이라고도 한다.

시내는 폭염주의보가 내린 36도 전후이지만

이곳 계곡물은 1분이상 물속에 있기가 힘들 정도로 매우 차갑니다.

그런 연유로 매년 여름이면 이곳을 방문하다.

사당지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