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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 분맥/만덕지맥(終)2024.10

만덕지맥 (삽당령-두리봉-만덕봉-칠성산-매봉산-남항진해변) 2024.10.27 토요무박

by bajo1 2024. 10. 28.



실거리 약40키로26키로 이후에는 도심지를 통과하여 합수점으로 접근이 가능하기에 크게 어렵지 않게 진행이 가능하다.

 

 


1. 참석자 : 대장포함 27명 참석/불참1명

2. 버스 및 기사 : 좋은사람들 경기75바 7124 정용진 부장님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삽당령~(접속)~두리봉/만월지맥 분기점~선목치~만덕봉~칠성산~매봉산~남항진해변(섬석천/남대천/동해 합수점)40km/13.5시간)
                  난이도 : 보통
                       
4. 산행날씨 : 산행기온 영상9~영상12도, 구름, 바람보통
            
5. 산행정리
- 2024년 10월26일(토) 23시00분 사당출발
- 02시15분 : 삽당령 도착 
- 02시25분 : 스트레칭 후 산행시작
- 03시35분 : 4.5km 두리봉(만덕지맥 분기봉)-백두대간에서 분기
- 05시00분 : 8.5km 만덕봉

- 05시50분 : 10.7km 940.8봉
- 07시50분 : 15.2km 칠성산
- 09시10분 : 17.8km 매봉산
- 10시20분 : 21km 603.5봉
- 11시00분 : 23km 301.7봉
- 11시40분 : 25km 동해고속도로(지하통로)

- 12시00분 : 26km 강릉솔향수목원 입구에서 버스탑승하여 안목해변 강릉항까지 이동.
- 13시00분 : 40km 섬석천/남대천/동해 합수점(약11시간 소요)
- 15시50분 : 최종후미도착
- 16시00분 : 개인정비 및 식사 후 출발 
- 21시00분 : 양재도착  

6. 산행 정보
* 구간정보
 o 낙엽과 암릉 그리고 안개비로 젖은 등로로 인해 매우 미끄러워 몇명의 부상자 발생.
 o 약26km 지점부터 약14키로 정도는 도심을 통과하여 많은 인원들이 이곳에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날머리로 접근 

7. 기타
 o 날머리(남항진해변)에 버스를 주차 가능하면 화장실 있으나  많은 인원 왕래로 편안하게 이용하기는 힘듬.
    안목해변에서 커피축제가 열려 특히 많은 차량과 사람들로 붐볐음.
    주변 식당 이용가능

 

만덕지맥Track_2024-10-27_0219.gpx
0.35MB

* 26KM 지점부터 대중교통이용하여 날머리로 접근함.

 

옅은 안개비로 바람까지 불어대는 삽당령에 간단히 몸풀고 산행을 시작한다.

분기봉인 두리봉까지는 대간길 답게 널찍한 등로가 마음에 든다.

언제한번 다시 대간을 해 봐야 하는데...

 

분기점인 두리봉까지 4.5km 1시간10분만에 도착한다.

가파르지는 않지만 오르막인점을 감안하면 이 지맥팀의 속도는 가히 최고가 아닐까 싶다.

 

인증하고 좌측 맥길다운 길로 내려선다.

낙옆도 낙옆이거니와 중간중간 돌들로 인해 매우 위험하다.

 

만덕봉 오르기전 임도를 만나고 쭈~욱 함께했던 강릉바우길과는 빠이빠이.

분기봉인 두리봉과 고도가 1033m로 동일한 만덕지맥 최고봉인 만덕봉.

인증하고 좌측으로 내려서지만 맥길답고, 미역줄나무?인지 등로에서 진행을 계속방해한다.

여름이었으면 진행에 만만치 않았을듯....

 

테마님 진행중 미끄러져 발목 부상을 당하시고, 

파스탤님은 예전의 다리 근육부상이 좋지않아 후미에서 우리하고 함께 간다.

미역줄기나무?

940.8봉 마갈산 삼각점이 특이하다.

우측으로 진행하다 엄청 위험한 암릉구간을 만난다.

좌측으로 우회하며 암릉의 측면으로 진행하지만 미끄럽고 위험하기도 하고 이번구간 최고 위험한 구간으로 아주 조심스레 진행한다.

칠성산 오르기전 임도에서 모두들 아침을 해결하고...

칠성산, 이곳부터 우측으로 강릉시내와 동해가 조망된다.

약18km지점인 매봉산은 등로에서 약300m 우측으로 벗어나 있다.

최고의 조망처

매봉산에서 되돌아와 살포시님의 사과로 입가심하고...

단풍이 한창이다.

저번주까지 송이 채취를 한듯....

지금은 지키는이 없는 송이버섯 감시하우스.

다시 바우길과 조우하고

마지막 봉우리인 식물원방향으로 올라선다.

마지막 봉우리

민가로 내려서서 고속도로로...

고속도로 통과해서 낮은 능선을 넘어 

약26km 지점인 강릉 솔향 수목원 입구 도착햐여

막 출발하려는 강릉 시내버스에 가까스로 탑승하여 약30분이상 15키로 정도 강릉 시내를 통과하여 강릉항에 도착.

3년전인가?  울릉도 배타기전 아침식사했던 바다식당.을 지나 솔바람다리쪽 왼쪽의 죽도봉으로 올라서서

울릉도가는 여객선이 정박한 강릉항

우측강이 강릉남대천 좌측 작은강이 섬석천 다리아래가 동해바다다.  인증샷!

횟집에서 거나하게 먹고...

거의 버스출발시간에 도착한 후미와 함께 상경한다.

 

흑, 고속도로로 한참가다보니 내 배낭과 등산화는 어디있지?????

남항진항에....  ㅜㅜ:

 

다행히 식사한 식당에 전화해 택배로 받기로했다.

이 자리를 빌려 그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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