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라쿨패스2

키르기즈스탄 여행 4일차 아라쿨패스 (2024.06.24) 키르기즈스탄 여행의 백미인 아라쿨패스.짧은 여정인 경우 이곳만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다. 그 만큼 이곳이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최고의 볼꺼리를 선사해 주는 곳. 그런데..., 우리가 이 곳을 24일엔 달랑 우리5명과 일본인 남녀 이렇게 7명만 아라쿨패스를 하기위해 알틴아라샨에서 출발했다. 알틴아라샨의 그 많은 인원들은 그곳이 최종 목적지 였나보다. 새벽5시에 기상하여 6시에 숙소를 나선다. 전날 물을 구입하지 못해약1키로 정도 떨어진 아라샨 입구의 계곡물을 Pet병에 담고 숙소로 되돌아와 출발....초반 멋진 조망을 선사하는 눈덮힌 설산들...조기가 아라쿨? 이라고들 생각하는데아라쿨은 우측능선으로 올라서야 한다.물길은 모두 3번을 건너는데...그 첫번째가 전날 다녀온 악수하이킹 코스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다리.. 2024. 7. 1.
키르기즈스탄 10일간의 여정 정리 (2024.06.21~06.30) 10일간의 키르기즈스탄 여행이 눈깜짝 할 사이에 마무리 되었다.   아쉽.,..송쿨은 여러가지 이유로 현지 여행사를 이용했고 나머지는 비행기부터 숙소 이동까지 모두 자유여행으로 진행하였다.  그간의 여정을 사진이나 간단한 글로 남겨본다. 최초 계획에서 인천공항을 떠나기도 전에 알마티가는 비행기가 14시간 연기 되었고 비쉬켁으로 들어가는 비행기가 계획보다 하루가 늦어 졌다는 출발부터 엄청난 변수가 있어 첫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계획을 다시 위와 같이 변경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행이 더 알차진 느낌이다. - 줄어든 키르기즈스탄의 일정을 촐폰아타 2박에서 1박으로 줄였고 - 늘어난 카자흐스탄 대기시간을 기대하지도 않은 알마티 시내투어 및 침블락 구경으로 여행의 내용이 좋게 채워진 샘이다. o 기르기즈스탄의.. 202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