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석자 : 대장포함 22명 참석
2. 버스 및 기사 : 좋은사람들 경기75바 7124 정용진 부장님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황산면사무소~신흥뫼산~옥매산~일성산~77번 국도(28km/13시간) , 난이도 : 높음
4. 산행날씨 : 산행기온 영하4도~영상2도 흐림, 바람있음, 흐림 눈이 많이 쌓여있고, 임도로가 얼어있어 매우 미끄러움
5. 산행정리
- 2025년 02월08일(토) 23시00분 사당출발
- 휴게소 20분휴식
- 03시25분 : 황산면사무소 도착
- 03시35분 : 스트레칭 후 출발
- 06시30분 : 11km 옥매산
- 10시25분 : 23km 일성산(왕복500미터)
- 11시05분 : 24km 293.6봉
- 11시25분 : 25km 154봉
- 11시45분 : 26km 77번국도(산행종료) - 8시간00분
- 12시05분 : 27.5km 화원면으로 이동 - 8시간20분
- 13시50분 : 최종후미 도착(화원면) - 10시간05분
- 14시25분 : 화원면에서 개인정비 및 식사후 출발
- 18시30분 : 양재도착
6. 산행 정보
* 구간정보
o 화원지맥 중 가장 많은 잡목과 가시가 있는 구간이고 길 찾기가 쉽지않음
o 옥매산 하산길은 작은 너덜이 급경사로 되어 있고 눈이 쌓여있어 가장 어렵고 위험한 구간임.
o 일성산 오름은 길이 없는 급경사를 거의 300고지를 치고 올라가야 하는 매우 힘든 구간.
7. 기타
o 1.8km 거리의 화원면에 버스 대기 및 점심식사
*공지 file로 이 파일 참조
* 이번 다녀온 파일 몇군네 우회함.
황산면사무소에 도착 간단히 몸풀고 진행한다.
남쪽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춥다.
아스팔트는 얼어 있고 산에는 눈이 상당히 쌓여있다.
90년대의 시내를 보는듯한 황산면 시내.
초반 나즈마한 산들은 생략하고 도로로 진행한다.
이번 목표는 옥매산, 일성산은 꼭 올라 가리라.
길이 없는 이런 잡목과 가시를 뚫고 간다.
옥매산 전 마을로 옥매산에 옥이 많이 나는 듯....
옥이 매우 많이 난다는 뜻인가???
시내로 쭉 진행하다
좌측 옥매교회측으로 해서 옥매산으로 올라간다.
이번구간 일성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산.
옥매산은 돌이 많다, 이곳에서 옥을 채취한듯.
옥매산 내리막은 너덜에 급경사로 매우 위험하다.
이곳에서 구입한지 채 한달도 되지 않은 블다 스틱하나 사망.
눈깜짝할 사이 5만원이 울라당...
나 포함 2명이 이곳에서 스틱 파손.
이후 도로를 따라 진행
서해랑길과도 겹치고
일출조망.
도로를 따라가다
양심상 일성산 이전 두봉우리를 타고 갔다가 막심후회,
함께한 회원님들에게 원망의 소리도 듣고 ㅋㅋㅋ
그렇지만 마음한구석에 남아있던 찜찜함은 조금 덜어본다.
일성산 오름.
길도 없고 경사도 급하고 눈으로 쌓여 있는 막길을 진을 빼고 오른다.
일성산으로 가는 길... 왕복한다.
금년 처음보는 눈꽃... ;
일성산 정상에서 조망하고
날머리로 가는 길에 293.6봉과 154봉을 올라 날머리인 77번 국도로 향한다.
마지막 등로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날머리로 ...
해남에는 아직 수확하지 않은 배추가 많다.
77번국도에서 우측 화원면으로....
개업한지 오래되지 않은 화원밥상으로 주인아주머니의 인상이 좋고 식사도 푸짐하니 좋다.
특히 술값이 4천원으로 대만족.
해남 막걸리로 튀지않고 담백한 막걸리로 우리 회원님께 꽤 인기가 있어 식당의 막걸리 털이 하고 +10까지 처분.
밑반찬은 게무침, 멸치 무침이 굿~
아구찜 대, 양이 어마어마하다.
단, 경남의 아구찜과는 달리 달달한 맛이 내 입에는 쫌....
밥공기 4개로 볶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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