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석자 : 대장포함 24명 참석
2. 버스 및 기사 : 좋은사람들 경기79사 4133 이재윤부장님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뚜드럭재~역마산~흰재~성산~형제봉~국사봉~명당봉~민산~황산면사무소(26km/12시간) , 난이도 : 높음
난이도 : 높음
4. 산행날씨 : 산행기온 영하3~영상8도, 흐림
5. 산행정리
- 2025년 01월25일(토) 23시00분 사당출발
- 휴게소 20분휴식
- 03시10분 : 뚜드럭재 도착
- 03시15분 : 스트레칭 후 출발
- 04시20분 : 2km 역마산
- 06시30분 : 9km 흰재
- 07시50분 : 10km 성산
- 12시30분 : 23.6km 황산면사무소(산행종료) - 9시간15분
- 14시50분 : 최종후미 도착 - 11시간30분
- 15시00분 : 황산면사무소에서 개인정비 및 식사후 출발
- 19시10분 : 양재도착
6. 산행 정보
* 구간정보
o 이번구간 308고지의 역마산이 최고 높은 산으로 고만고만한 산들을 오르내리는 코스.
하지만 가시 잡목으로 유명한 화원지맥 중 가장 고난이도의 가시와 잡목을 헤쳐 나가야 하는 구간임.
7. 기타
o 황산면에 식당 여러곳 있고, 사우나도 있음.
구간거리는 그리 길지 않으나 워낙 길이 험하여 12시간30분으로 산행시간을 정하였다.
3시 넘어 뚜드럭재 도착하여 간단하게 몸풀고 산행을 시작한다.
임도로 잠시 진행하다 바로 우측 능선길로 올라선다.
경사도 가파르지만 등로도 보이지 않고 초반부터 잡목과 가시가 몸에 찔리고 등산배낭을 붙잡고 난리다.
첫 봉우리인 189.5봉.을 지나 소리재로 내려선다.
다시 가파르게 올라 오늘의 최고봉인 역마산으로 오른다.
좌측 해남군청쪽 조망하고 222.3봉을 찍고 옷을 잡는 가시를 제거하는 잠시동안 앞쪽 선두를 놓쳐 약1시간동안 원장님과 강촌님 3명이 등로 찾아 이리헤매고 저리헤매이고 ...
흰재에서 기다리는 강훈님과 기러기님과 함류하여 라면과 약간의 알콜을 곁들인 아침을 해결하니 마칠즈음 해가 밝아 온다.
흰재
18번국도가 지나가는 공룡대로를 가로질러 성산으로 올라선다.
임도를 쭈욱진행하다 바로 성산으로 올르는 원 맥길과 다른 루트를 개척한다.
성산을 지나고 145.7봉을 지나 형제봉 들머리에서 등로는 가시잡목에 가로막혀 진행하기가 매우 곤란해졌다,
하여 형제봉과 국사봉을 생략하고 우측 임도를 타고 내려선다.
다시 맥길과 만나고 명당봉 들머리에서 선두분들과 조우한다.
설 연휴 전 거래처에서 오늘 와줄 수 있느냐고 계속 전화가 온다.
해남이라고.., 양해를 구하고
산행에 집중도 되지 않고 해서 이곳에서 접고 해남읍으로 버스타고
목욕하고 다시 버스로 황산면으로 되돌아 간다.
목욕하고 버스 시간이 남아 편의점에서 ...
촌 지역이라보니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아 승하차 도움이도 있다.
이번 설날 상경 시 거의 국도를 통해 올라 왔는데...
여러군데 마을 도로길에서 30키로 제한을 걸어 놓아, 어? 학교 지역인줄 ...
그런데 "노인 보호구역" 30km 제한 이란다.
도착한 황산면
짱뚱어탕으로 유명한 명동회관
기본찬과 짱뚱어탕
사전예약한 삼치회, 물량이 딸려 겨우 예약물량인 두접시 이외에는 추가 주문 불가란다.
한접시 6만원.
언제나 먹을 수 있는것이 아니고 계절이 맞아야 먹을 수 있다.
아래와 같이 김에 밥을 올리고 양념한 쪽파 삼치를 싸 먹으면 된다.
기존회와는 사뭇다른 담백한 맛.
낙지도 먹고...
마지막에 도착하신 강촌님과 향산님 정비하고 바로 상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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