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지맥 15차 17구간중 15구간 산행>
- 산행일 : 2012년 04월01일 일요일
- 산행 구간 : 82지방도~가창산~519지방도
(단양군어상천면일원)
- 산행시간 : 6시간 (9시20분 ~15시20분)
- 산행거리 : 15.8Km(접속거리 없음)
- 난이도 : 상하
- 평균속도 : 2.6Km/h
- 상승높이 :1,172 m - 하강높이 : -1,132m
- 산행인원 : 카페 "좋은사람들" 42명 참여
- 날씨 : 맑음
- 산행기온 : 영상3도~영상10도
- 알바주의구간 : 없음
- 금지구간 : 없음
- 산행주의구간 : 38번국도 지날때 주의
- 뒷풀이 장소 : 단양군 어상천면 내 마을 비늘하우스에서
| 지점 | 도착시간 | 누적거리 | 비 고 |
| 82번지방도 | 9:20 | ||
| 삽고개 | 9:56 | 2.8 | |
| 527봉 | 10:27 | 4 | |
| 조움재 | 10:39 | 4.7 | |
| 567.7봉 | 10:58 | 5.6 | |
| 문영월재 | 11:03 | 5.9 | 점심20분 |
| 가창산 | 12:25 | 8.7 | |
| 627봉 | 12:45 | 9.5 | 갑산지맥분기점 |
| 598봉 | 13:12 | 11.2 | |
| 550.5봉 | 13:28 | 12 | |
| 중신재 | 14:18 | 13.4 | |
| 475봉 | 14:53 | 14.8 | |
| 469.5봉 | 15:00 | 15.1 | |
| 591번 지방도 | 15:20 | 15.8 | |
| 계 | 6시간 | 15.8Km |
4월이라고 보기엔 아직 찬기운이 감도는 4월하고도 1일.
한구간에 20Km전후의 산행을 하다가 이번구간이 16Km로 얕잡아 봐서인지 무척이나 힘든 구간이었다.
역시, 영춘은 쉽게 넘어가는 구간이 없다는 걸 입증이라도 하듯이.
유난히 가시나무도 많고, 벌먹지대도 많았지만
이때까지 경험치 못한 석회광산과 하얀 석회암, 멀리 장치미못의 비취색은 나의 넋 읽게 만든다.
82번 지방도에 도착하여 산행준비에 여념이 없다.
건설폐기물 처리장 쪽으로 진입하여
진행하다..
대진환결산업 안내판쪽으로 우측으로 진입한다.(주의하지 않으면 직진하여 알바...) 포도밭을 지나 가시나무와 철책에 주의하며 능선으로 들어선다.
38번국도와 82번지방도를 잊는 도로를 무단횡단하자 곧, 철길을 넘어 고암정수장의 좌측팬스를 타고 지맥길을 진행한다.
고암정수장
산행시작후 약35분(2.8Km)에 도착한 삽고개
우리가 내려선 곳보다 우측 약 60M지점이 삽고개 인듯하다.(윗사진)
발목에 이상이 있는듯 냇물님이 조심스레 삽고개로 내려선다.
가창산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 토교리와 충북 제천시 고명동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820m). 석회암으로 형성된 산으로 태영석회 · 장자광업소 · 석교광업소 등 석회광산이 많다. 일명 '까창산'이라고도 하며, 옛날 신선이 내려와 이곳에서 가무를 즐겼다고 한다. 지금도 가창산 봉우리에는 신선이 바둑을 두던 너럭바위가 있다고 한다. 신라 때 어느 승려가 이 산에 머물면서 불도에는 등한히 하고 사주하러 찾아오는 부녀자들과 노래나 부르며 놀았다고 하여 가창산이라고 일컫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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