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지맥17구간(관암당고개~태화산~ 각동마을 )2012.05.06

<영춘지맥 17차 졸업 산행>

- 산행일 : 2012년 05월06일 일요일

- 산행 구간 : 591지방도-삼태봉-조전리고개

                    (충북 단양군 영춘면, 강원도 영월군 남면, 영월면, 김삿갓면 일원)

- 산행시간 : 06간40분 (09시33분 ~16시14분) 

- 산행거리 : 17.4Km    

- 난이도 : 중

- 평균속도 : 2.6Km/h

- 상승높이 :1,159 m     - 하강높이 : -1,270m

- 산행인원 : 카페 "좋은사람들" 41명 참여

- 날씨 : 맑음

- 산행기온 : 영상10도~영상20도

- 알바주의구간 : 없음

- 금지구간 : 없음

- 산행주의구간 : 

- 뒷풀이 장소 : 밤나무가든에서 메운탕

 

작년 8월 한여름에에 40인의 초인?들과 시작한 영춘지맥이 가을을 넘기고 겨울을 견디고 봄에서 여름으로 넘서는 시점에서 마무리짓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비록 춘천지맥+영월지맥=영춘지맥으로 2개의 지맥을 묶어 진행하였지만 보통의 시간과 거리가 아니지 않은가?

 

지점	도착시간	누적거리	비  고
관암당고개 (조전리)	9:35
450.8봉	9:57	1.5
국지산	10:36	3.5
606.8봉	11:25	5.5	점심 25분
태화산	14:02	10.6
620.8봉	15:28	15
각동마을	15:15	17.4
계	5:54	17.4Km

 

 

 

 

606.8봉에서 강훈님과...

후반부에 저를 따라 다니느라 고생이 많았슴다.^^

 

 

 

 

 

 

영월읍내가 앞에 보인다. 우측이 태화산.

 

 

석회암의 특성 때문이지 곳곳의 땅이 꺼져 있다.

이게 동굴인가?

 

산불감시 초소에서 점심을 먹고, 감시원이 심심하신지 이런저런 말을 붙이신다. ^^

 

위의 태화산

 

구슬붕이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자라는 2년초이다. 생육환경은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토양의 비옥도가 높아야 한다. 키는 3~8㎝로 아주 작은 편이며, 잎은 길이 약 1~4㎝, 폭은 0.5~1㎝이고 끝은 뾰족하며 긴 난형이다. 꽃은 연한 보라색으로 지름은 약 0.7~1.2㎝이고 원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달린다. 열매는 8~9월경에 씨방이 여러 개로 나누어지고 안에 작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어린 용담과 같이 생겨서 “애기용담”이라 부르는 지방도 있다. 꽃 모양은 용담과 같으며 잎에는 용담과 달리 반짝이는 부분이 많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과 줄기는 약용으로도 쓰인다.

 

각시 붓꽃

 

 

앞에 보이는 산이 태화산인가...

 

이번산행의 최고봉인 태화산에서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 최후미가 올때까지 모두들 기다리는 선두분들의 동지애가 가슴깊이 감동으로 해진다.

 

 

 

산정상엔 아직 진달래가 한창

 

남한강 저곳으로 내려서야 한다.

지맥의 끝인 남한강이 아래에..

 

산길을 내려오니 영월군 김삿갓면 각동리의 각동마을 이정표가 보인다.

영춘의 끄트머리인 남한강에 더뎌 도착..

뒷풀이 후 영춘지맥의 마지막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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