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지맥 3구간 졸업 산행>
- 산행일 : 2012년 05월20일 일요일
- 산행 구간 : 78번국도(금광비철금속)-월롱산-오두산(통일전망대)
(파주시 월롱면, 탄현면 일원)
- 산행시간 : 06간40분 (08시03분 ~16시35분)
- 산행거리 : 23.5Km (월롱산 왕복 0.8Km포함)
- 난이도 : 중
- 평균속도 : 2.8Km/h
- 상승높이 :853 m - 하강높이 : -827m
- 산행인원 : 카페 "좋은사람들" 회원 4명
- 날씨 : 맑음
- 산행기온 : 영상20도~영상27도
- 알바주의구간 : 많음.(산악 GPS 참조 진행 요)
특히 초입의 헬기장과 철책선에서 주의를 요함.
- 금지구간 : 없음??
- 산행주의구간 :
- 뒷풀이 장소 : 헤이리 근처 고기집
작년 7월 서울백두클럽과 함께한 2구간(부수3리~월롱면 78번국도) 그리고 작년8월 더위와 외로움을 이겨내고 나홀로 진행한1구간(첼봉~분수2리) ...
영춘지맥을 마무리하고 파주월롱에 남겨둔 찜찜함을 풀기 위해 집을 나선다.
나홀로 진행하려 하였으나, 낙남을 함께하시는 박노을님과 강훈님 그리고 한북정맥을 진행하고 계시는 첫대면의 철철님 이렇게 4명, 경의선 월롱역에서 모이기로 했지만, 모두들 20분이전에 모두 도착하시어, 택시를 잡아타고 78번국도 비철금속으로 향한다. 차비 : 5,000원
| 지점 | 도착시간 | 누적거리 | 비 고 |
| 78번국도 | 8:04 | 금광비철금속 | |
| 헬기장 | 8:15 | 0.6 | 알바주의 |
| 레미콘 | 8:48 | 3 | 알바주의, 철책선 |
| 386도 방호벽 | 9:05 | 4 | |
| 절개지 | 9:18 | 5 | |
| 118.8봉 | 9:39 | 5.8 | |
| 월롱산 | 10:16 | 8 | 휴식 20분 |
| 5번국도 | 11:03 | 9.5 | 점심30분 |
| 21지방도 | 12:17 | 10.3 | |
| 시멘트 임도 | 12:46 | 13.5 | |
| 310번 도로 | 13:17 | 14.5 | |
| 산불감시초소 | 13:42 | 16 | |
| 공원묘지탑 | 14:03 | 17 | |
| 보현산 | 14:44 | 18 | |
| 승공사격장 | 15:06 | 19.3 | |
| 탄현지방산업단지 | 15:24 | 19.8 | |
| 성종리 | 15:37 | 21 | 생맥주집 30분 |
| 오두산 | 16:37 | 23.5 | 통일전망대 |
| 계 | 08시간32분 | 23.5Km |
▲ 함께 하신 박노을님, 철철님, 강훈님
▲78번국도 50m아래 금광비철금속
▲ 진행방향으로 우측능선을 올라탄다.
▲ 가까운 10분 거리의 헬기장, 알바주의 구간이다.
바로 직진하여 아래로 내려서야 한다. 길을 찾기가 어렵다.(서쪽방향)
남쪽방향의 길이 능선길로 아주 선명하게 지맥인들을 유혹하기 쉽게 나있다.(아래그림 참조)
▲ 수로를 좌측에 끼고 직진하여 다시 능선길로 올라서서 5분정도 진행하다 보면, 아래의 군부대 철책선을 만나고, 철책선의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 원 지맥길은 철책선을 넘어 부대안쪽으로 진행하여야 하지만... 철책선을 좌측으로 끼고 계속진행하여 야 함.
▲ 군부대 운동장을 좌측으로 끼고 돌면 알바.(나, 알바했수 ㅜㅜ:)
▲ 알바한 덕분에 운동장을 끼고 포장도로를 걸어며 다시 능선길로 올라간다.
▲ 정상적으로 진행하였을때의 철책길.
▲ 낮은 산을 지나고, 비포장 임도를 건너 위사진의 군부대 입구까지 도착하여 우측으로 턴...
지금부터 경의선을 넘어서야 하기에 최선의 우회선을 선택하여야 한다.
▲ 1. 레미콘 공장을 만나면 사거리에서 우측 도로로 턴..(좌측방향같지만 우회)
▲ 2. 진행방향에서 10.5시 방향으로 바라보면 경의선을 통과할 수 있는 월롱과선교가 보인다.
3. 다리를 통과하여 1번국도를 지나서 능선을 맞은편의 능선을 올라선다.
▲ 1번국도의 맞은편 능선으로...
▲ 386번 지방도 방호벽
▲ 또하나의 임도 방호벽을 지난다.
▲ 예비군 훈련장 이정표에서 절개지 방향으로 들어서고...
▲ 절개지를 올라서서 하나의 조그만 능선을 힘들게 넘어섰는데, 이런이런 훈련장 표지목의 좌측 도로와 또 만나게 되어있네...
▲ 도로를 타고 도로의 마지막까지 진행하면 부대정문을 만나고, 정문에서 좌측길로 올라선다.
산의 초입에 몇마리 강아지가 멍멍거리고, 아저씨 두어명이서 솥의 물을 끊이고 있는데, 대충 감이 온다. 이집, 여름에 바빠지겠네.
▲ 예비군 훈련장에서 무기를 내려놓고, 막걸리 한잔으로 피곤을 녹이고, 바로 위의 118.8봉으로 올라서서 우측 월롱산방향으로 진행한다. 이곳 능선길은 어느 도립공원 못지 않게 길이 잘 닦여 있다.
▲ 지맥길을 약400m 벗어나 있는 월롱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
▲ 정상석 옆에 바위가 심하게 깍여져 있어 옆의 파주시민에게 물어보니, 예전에 마당바위가 있던자리였는데, 화장품회사가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바위를 깍았다나...
▲ 월롱산 내리막길에서 잠시 휴식.
▲ 정상적인 길을 걷다보니 기간산을 지나치게 되었다.
절개지 능선을 타고 310번 도로 방향으로 진행한다.
310번 지방도로를 건너서..
▲ 공장을 우측으로 끼고, 진행
▲ 공원묘지를 지나 앞의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산길로 올가선다.
▲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좌측의 능선길로 들어서야 하는데, 지나쳐서 진행하다, 다시 올라오는 수고를 하고야 만다.
▲ 동화경모공원묘지의 상징탑
동화경모공원은 단순한 묘원이 아닌 이북도민(실향민)의 안식처이다. 1993년 설립되었단다.
▲ 공원에서 아스팔트따라 내려서면, 앞의 붉게 반쪼가리가 된 산의 좌측에 주유소가 있고, 동양레미콘공장이 있는데 그쪽 뒷산으로 올라가시길...
▲ 공원에서 내려서서 우측의 철책 출입문으로 빠져 나와 다시 올라선다.
우린 절개산으로 올라선다.
이번구간 최악의 알바이다.
산길도 없다.
서쪽방향의 맞은편 동양시멘트 뒷산으로 바로 쳐 올라가야 한다.
절개산을 올라 앞의 공단지대를 돌아 건너편 산으로 들어선다.(길도 없고, 가시나무는 많고 ...)
정상적으로 진행했을때 만나는 사격장 경고문.
이제 부터 정상적인 길을 만나서 총소리 울리는 능선길을 편안하게 진행한다.
승공사격장 이정표에서 좌측 도로로 내려서서 진행하다, 다시 좌측능선으로 내려선다.
우측능선으로 진행하여야 하지만, 더위에다 앞에 오두지맥도 보이고...
능선의 아랫길(헤이리길)로 내려서서 시원한 생맥주도 한잔하고, 민간인?도 구경하면서 오두산으로 향한다.
헤이리 마을
우두산 방향으로 진행하는 인도에는 4시넘어서면 못간다는 경고문이 있지만, 열려져 있어 슬쩍 진행 Go~
인도.
오두산이 멀리 보이고.
통일로와 임진강
인도 옆에는 차도가 나란히 진행하다 만나고.
통일로 맞은편에는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타가 있고, 위에 궁전같이 생긴것 뭔가?
통일전망대에도 매표소가 있다.
우린 그냥 주차장 근처에서 전망하고,
임진강 넘어 북한쪽인가 보다.
마지막 기념컷!
공짜로 탑승할 수 있으며, 아래 통일휴게소(헤이리 입구)점이다.
그옆의 도로가 오두산인도로 되어있는, 올라간 길의 초입이다.
2012-05-20 0724(수정)__오두지맥3구간(통일전망.gpx
오두3차고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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