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기맥2차 2구간(졸업) (오산리고개-월롱산-오두산) 2020년 10월 11일 일요당일

오두기맥 2구간(오산리고개-) 2020년 10월11일 일요당일

1. 참석자 : 대장포함 29명참석-순응(보조석)/불참:냇물, 순응, 선달, 유아 3명 산행후 개별귀가
2. 버스 : 좋은사람들(금강고속관광) 경기79사 4105 28인승-좋음
3. 기사 : 유복모 승무원님-좋음
4. 산행실거리 및 시간 : 오산리고개-하늘묘원-군부대-월롱산-기간산-바구니고개-기독묘지(131봉)-동화경모공원-통일동산주차장, 27km 후미9시간40분)
난이도 : 상하

5. 산행날씨 : 산행기온 12도~22도, 맑고 약간구름 바람없음.

 

6. 산행정리
- 2020년 10월11일(일) 06시50분 양재출발-사당경유
- 07시55분 : 오산리고개도착
- 08시05분 : 스트레칭 후 출발
- 08시50분 : 2.5m 하늘묘원
- 09시35분 : 5.0km 군부대(가시주의)
- 12시25분 : 11.0km 월롱산(이전 약45분 점심)
- 13시05분 : 12.5km 기간산
- 15시15분 : 19.5km 바구니고개
- 15시40분 : 21.0km 기독묘원(131봉)
- 16시15분 : 22.0km 동화경모공원
- 17시15분 : 25.5km 통일동산(통일전망대 통제로 후미는 통일 동산에서 완료)
- 17시40분 : 통일전망대 입구다녀온 8명도착
- 18시10분 : 개인정비 후 버스출발
- 19시10분 : 사당도착

7. 산행 정보
o 군부대(5키로 지점)
- 군부대 철책을 만나면 우측으로 철책따라 진행, 부대를 지날따까지 지독한 가시로 전진이 매우 힘든구간
o 기간산 하산부터 기독묘원(131봉)까지 약 8키로는 GPX가 있어도 알바를 할 수 밖에 없어 길 찾아가는데 주의를 요함
o 시간 관계상 보현산은 Pass~함.
o 동화경모공원을 내려서서 도로 우측의 등로를 따라 우두산으로 가야하나, 풀등으로 진행이 쉽지 않아 대부분 도로를 통해 진행함.
o 코로나때문에 공원의 출입은 사전 예약제로 하고 있으며, 미예약자는 다리 입구에서 들어 갈 수 없음.

8. 기타
o 버스대기 : 통일동산주차장
o 식당 씻을 곳
- 주차장안에 통일휴게소가 있고 공중화장실이 있어 간단히 먹을 수 있고 씻을 수 있음.

 

오산리기도원쪽으로 들어서서 묘지의 좌측으로 올라선다.

기도원을 어느정도 지나면 군부대가 있고 그 우측 철책으로 계속 전진하면

하늘묘원을 만난도. 이번구간 유난히도 공동묘지를 많이 만난다. 대부분의 기독묘원이고 마지막 묘지가 실향민의 묘지...

산행후 약 5키로 가다보면 또 군부대를 만나는데, 지독한 가지나무와 풀들이 군부대의 철책을 방불케하여 전진하기가 쉽지 않다.

군부대를 지나 내려서야 하나, 언제 들어섰는지 개인 사유지 펜스가 막고있어, 약 300미터정도 휘돌아 내려선다.

월롱산 가기전 국도도 지나고, 북한의 전차를 막기위한 방호물도 지나, 월롱산으로 접근

월롱산 전 약수터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월롱산으로 ...

건너편의 기간산..., 역시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다. 한참내려섰다가 올라가야한다.

월롱산과 기간사이의 도로, 맥주한잔할 수 있는 가게도 있으나 패스~

기간산도착...

기간산 내림에서 나홀로 뭔 병이 도졌는지, 기맥길 찾다, 엉뚱한길로 진입하고 다시 가시밭길과 사투를 벌인끝에 약 30분간 뒤쳐져서 이곳부터 기독묘원까지 약 8키로를 나홀로 진행한다. 혼자 길 찾기가 쉽지 않다. 여러번의 짧은 알바를 경험하고...

기독묘원까지 힘겹게 도착

최근 올뺌이산악회에서 131봉을 한려산이라는 표지를 붙여놓았다. 맞는건지???

131봉의 산불감시초소, 이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강훈씨포함 5명과 합류하여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였으나, 그대로 직진하여 알바...ㅋ 좌측으로 틀어 내려가야 한다.

동화경모공원 , 실향민들의 안식처이다. 보현산은 여러사정상 패스하고 ...

 

공원에서 내려서서 도로로 진입하다,기맥 능선길로 가려 모텔촌으로 올라서서 시도를 해보았지만, 잡풀로 인해 포기하고 다시 하산...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코로나로 인해 예약인원외에는 출입이 통제되어 버스가 주차되어있는 통일동산 대형 주차장에서 두번째 오두기맥을 마무리 한다.

한사간만에 도착한 사당에서 짬뽕으로 저녁과 아쉬움을 해결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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