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백두대간/백두대간2차(남진)(終)2018.09

백두대간 남진 8차(2구간) 미시령~황철봉~저항령~마등령~백담사 2017.05.28

by bajo1 2017. 5. 30.


1. 참석자 : 대장포함 27명참석(진저님 임금후 미참석)


2. 버스 : 카페28인승


3. 산행구간

  미시령~ 황철봉 ~ 저항령 ~ 마등령 ~ 오세암 ~ 백담사


4. 산행실거리 및 시간 : 17km(대간 9.5Km+접속7.5Km)/9시간45분-후미기준)

    난이도 : 대간길은 상, 접속은 하


5. 날씨 : 새벽에 최저 6도, 저항령~1250봉(바람매우강함), 맑음


6. 산행정리

- 2017년 05월27일(일) 23시 00분 사당 출발 양재, 복정 경유

- 휴게소 20분 휴식

- 02시10분 : 미시령 도착

- 02시20분 : 산행준비 및 출발  

- 08시45분 : 마등령 도착(6시간 25분소요) 

- 12시00분 : 백담사도착산행종료

- 13시00분 : 용대리 주차장까지 셔틀버스로 이동 

- 14시30분 : 정리 및 식사 후 출발 (백담설화가든-황태전문에서 식사)

- 18시35분 : 양재역 도착


7. 기타

  너덜지대가 많아, 안전에 주의를 하여야 함





서둘러 인증을 하고 철망 우측끝으로해서 진입하여 대간길로 들어선다.


국내에서는 규모(사이즈)면에서는 단연 제일이라고 생각되는 황철봉오름길의 너덜..

언제봐도 위대하다.




황철봉을 지나 저항령까지도 그리고 저항령에서 1250봉까지도 위대한 너덜은 쭉 쌓여져 우리의 눈을 즐겁게 만든다.

아래 너들위의 봉우리가 1250봉


저항령 쪽으로 내려서는 너덜길


누마루님 뒷편으로 대청과 중청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것이 조망된다.


저항령 조금 못미쳐 마지막 너덜내리막

저항령 지나 오름 너덜에서 아침햇살을 맞이하고...


저항령과 1250봉 사이의 너덜

저 아래 3명이 너덜바위에 자리를 잘 잡고 비박을 하였는데,

크다란 사진기를 옆에 끼고 자고 있는것을 보니 일출을 찍으려고 하였는가 보다

문제는 해가 중천에 뜨있는 지금에야 일어나서

우리에게 하는말...,  일출 보셨나요?

어렵게 비박을 하고 일출을 놓쳤나보다...


용대리쪽의 운무

1250봉을 지나는데 바람때문에 넘어서기가 쉽지 않다.

미쳐 준비하지 못한 모자를 북두칠성님께 빌렸는데, 이 봉을 넘어가다 그만 바람에 날려 저 멀리 사라져 버린다.

가까스로 없는 길 헤치며 겨우 찾아 손에 들고 다시 봉우리를 넘어간다.

 




1250봉 넘자마자 너덜에 자리를 펴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로 한다.









대청방향





마등봉 몇백미터 남겨두고 잔 너덜을 오른다.

좌측 멀리 울산바위와 속초 바닷가가 조망되고

울산바위를 당겨본다.


마등봉, 이곳역시 비탐




공룡과 대청이 훨씬 가까이서 조망된다.






마등령 삼거리에서



백담사로 하산전 배를 채우고












오세암




영시암

백담사 에서 아래 용대리까지 셔틀 버스가 10대 운용되고 있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약50분가까이 줄을서서 기다렸다 탑승.

용대리까지 약7키로 이상되는 거리이다.

 


용대리

약 500m 아래 식당에서 몸을 씻고 황태로 뒷풀이





2017-05-28 0212__20170528_0212.gpx


2017-05-28 0212__20170528_0212.gpx
0.0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