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마지맥1구간(서파~금단이고개)

천마지맥 1구간 <서파4거리~주금산~금단이 고개> 천마지맥은 漢北正脈 雲岳山에서 수원산 사이의 "굴고개" 올라 가는 "명덕삼거리"에서      鑄錦山(814m)-鐵馬山北峰(787m)-鐵馬山南峰(711m )-天馬山(810m)-      백봉(587m)-적갑산(561m)-예봉산(683m)-율리봉(597m)-예빈산(590m)-      능내리까지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총 4구간으로 나누어 진행 할 예정이다. 1구간 : 서파4거리~금단이고개 2구간 : 금단이고개~마치고개 3구간 : 마치고개~먹치고개 4구간 : 먹치고개~양수리 먼저, 전번주 저녁놀님께서 진행한 천마지맥에 동행하고 싶었지만, 대간과 겹치는 이유로 소모임으로 별도로 진행하게 되었음을 밝힌다.   상봉터미널에서는 사파4거리로 바로 가는 직행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배차가 20, 30분 간격으로 많은 동서울 터미널에서 7시에 모이기로 했다. 백두6기의 나(독도)를 포함해서, 마스타, 기러기, 들꽃처럼1,2, 청안 그리고 현재 낙동정맥을 뛰고계시는 모나리자님까지 7명이 함께한다. 7시20분 버스를 타고 포천 내촌면에 8시5분 즈음에 도착, 약15분을 기다려 서파로 가는 시내버스(5번, 7번?)에 탑승, 약20분 만에 서파4거리에 도착한다.   원래는 명덕4거리에서 출발하여야 하나, 모두들 하던대로 서파에서 시작한다. 변강쇠해장국의 우측이 들머리다.       - 마스타, 기러기, 모나리자, 들꽃처럼1,2, 청안님의 들머리 포~즈    - 아침식사를 못하신 분을 위한 간단한 간식타임(거~의 주류위주  ㅜ,.ㅜ;)     - 주금산을 앞에두고 1구간 유일무이의 암릉구간이 나타난다.     - 1구간의 정산 주금산 도착이다.   모두들 허리띠를 풀고 등산모드에서 시식모드로 ...   기러기님의 도가니, 청안의 청국장, 마스타님의 골뱅이, 소 불고기 등등   남김은 죄악,  죄를 안지으려니 2시간이 지나간다.   - 주금산 정산의 유일한고 멋진 그늘막 아래에서...   -첫번째 단체사진이다.              모나지라, 들꽃1 기러기, 들꽃2, 독도, 청안                마스타     - 주금산에서 바라본 팔각정, 헬기장,  저멀리 철마산, 천마산이 보인다.   - 독바위와 팔각정          포천시 문화원이 설명하는 지명의 유래에서 이 바위는,      옛 사람들이 德의 상징이라 하여 德岩(덕바위)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근처에서 보면, 기이하면서도 웅장하게 생겼지만, 친근감을 주어 무엇인가 의지하고      싶은 심정이 생긴다고 하여 德이 있는 바위라고 지어졌다고합니다      달리 독바위라고도 부르는데,      그 이유는 바위의 형상이 먼 곳에서 보면 흡사 독(甕)과 같이 생겼기 때문이랍니다.   - 주금산을 지나 잣나무가 양옆으로 심어져 있다.   5월초의 시원한 봄바람에 심신을 맡기고...     - 금단이 고개이다.   이정표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팔야리의 반대편(동쪽)으로 내려가야 금단골(비월교) 하산이다.   - 금단계곡에서..   1분이상 발 담그기가 힘든 계곡물이 하루의 피로를 풀어준다.    3일동안 머리감지 않고 오늘을 준비하신 들꽃님...                목욕하지 않고 오늘을 준비하신 기러기님...          넘 부럽당~   - 하산완료.    금단이 고개에서 금단골입구까지 단순하게 1시간의 하산거리지만 고도차가 약400M로 2구간 시작이 조금은 걱정이 되는 높이다.     - 너래바우에서의 뒷풀이   써빙이 힘들정도로 바쁘지만 써비스로 감자전 2판이나 줄 수 있는 주인마님의 넉넉한 여유가 있다.   동동주의 맛도 일품이다.            <주요일정>  7:20 동서울 터미널에서 포천 내촌면행 직행버스 탑승 08:00 내촌 도착 08:20 시내버스(5,7번?) 탑승 08:33 서파도착 및 산행시작 11:55 주금산 도착(약 2시간 점심식사) 14:45 시루봉 도착 15:35 금단이 고개도착 16:46 금단골 입구 도착   상경행 버스는 너래바우 맞은편 버스 승강장에서 일단 330-1번 청량리행 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ps) 초지일관 이번산행에 힘을 주신 들꽃님, 속알이의 아픔이 있음에도 참석하신 기러기님, 다른 약속이 있었음에도 함께해주신 마스타, 청안님 그리고 모두 첫대면임에서 용기를 내어 참석해주신 모나리자누님 함께해서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천마2구간(금단이고개~마치고개)는 6월6일 예정이니, 부담없는 참석기다리겠습니다.

출처 : 좋은사람들/등산용품 등산화/백두대간 9정맥/국내해외여행산악회

글쓴이 : 독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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