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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대 명산

[스크랩] 용문산 종주(새수골-두리봉-백운봉-장군봉-용문산-용문사)

by bajo1 2010. 4. 5.

 몇년간 가고팠던 용문산, 백두6기 5명과 함께 했다.

양평이라면 한강수계라 거의 고도 0에서 시작하여 서울경기산에서는 홀로 우뚝 솟은 1,150고지의 높이라 일반인이 쉽게 오르기가 힘든 산, 그기에다 종주라...

다행히, 우리 백두의 정기를 머금고있는 6기님들은 종주도 마다않고 산행을 시작한다.

 

07:33 덕소역 출발

08:05 양평역 도착 

08:30 북쪽으로 약 300m 도보 현대아파트 도착하여 택시 탑승-새수골 들머리 도착

         현대아파트 앞 OK마트? 주인 아저씨가 택시전화를 알켜준다.  약 \6,000원의 거리이지만 5명 탑승인 관계로 \7,000원 결제

9:40 아침식사 후 산행시작

10:20 두리봉 도착

11:00 백운봉 들머리인 헬기장 도착

11:00 백운봉 도착

13:25 장군봉 도착

점심 약 1시간10분 소요

15:35 용문산 도착

17:30 용문사 도착

총 약 8시간 산행(후미기준)

덕소역에서 용문산방향으로는 주말에는 30간격으로 국철이 운행된다.

우린 덕소역에서 07:33분 지하철 탑승하여 팔당역에 하차, 택시를 타고 새수골로 향한다.

 

 

기러기님의 정성어린 닭 백숙으로 아침과 알콜을 섭취하고...

 

새수골의 들머리

 

첫봉우리인 두리봉에서

 

두리봉-백운봉 중간의 헬기장에서 백운봉을 바라보며

독도- 들꽃님낭군님-마스타-기러기-들꽃님

 

백운봉에서 바라본 장군봉과 용문산

 

힘겹게 백운봉을 올라온 우리 백두 6기님

 

백운봉에서의 하산이 가파로운 경사와 결빙으로 예사롭지 않다. 

 

장군봉 도착(듣던대로 장군봉석이 분실? 이다.)

 

장군봉을 지나 용문산방향으로 접어드니 이곳 지형의 영향인지 갑자기 기온이 급격게 떨어진다.

(곳곳이 결빙이다.)

 

늦은 아침으로 늦은 점심을 시작했다.(돼지 갈비)

 

마스타님이 손수준비한 부대찌게인데, 아직까지 이렇게 맛있는 찌게는 접하지 못했다. 과연 프로의 솜씨다.

소세지가 수제란다. 그렇지만 숙성된 김치의 맛이 장난이 아니다...

 

몇년전까지 시민의 손길을 거부했던 용문산 정상

 

 

 

정산에서 바라본 용문사 방향 마을

 

- 용문산에서 약 1Km정도 내려오면 우측(직진)상원사,용문사 방향(능선길)과 좌측의 용문사(마당바위, 계곡길)방향의 갈래길이 나온다.

   거리상으로 계곡길이 짧아 그 길을 택했는데 급경사에다 얼어붙은 길로 인해 오히려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그렇지만, 이런 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수량의 계곡과 폭포가 우릴 반겨 준다.

갈림길에서 고민하시는 분은 시간이 조금더 소비되더라도 이길(계곡길)로 가길 적극 권하는 바이다.

 

천년이 넘은 용문사의 은행나무

 

양평역 근처의 오성회관에서...http://www.osungkwan.com/

1년전 천마지맥 마지막구간을 마치고 먹은 붕어찜과 메기 매운탕이 맛있어 다시 들렀다.

도착전에 주문하고 양평역에 봉고차로 마중까지 나와준다.

 아래는 잡고기 메운탕과 붕어찜

각 2인분에 각 \35,000으로 별로 싸지않은 가격이지만 푸지한 양에 놀란다.

 

 

2,4주 백두대간을 뛰고, 1,3주는 좋은사람들과 일요산행을 하고프지만 적당한 코스가 없어(넘 2,42주 위주 ㅜ,.ㅜ;)

1,3주 일요당일산행으로 해서 천마지맥 하자고하는디..., 

함, 해보자구요  ^^

함께 하실분 꼬리~~~~ 

출처 : 좋은사람들/산악회/백두대간 정맥/등산화 등산용품/해외국내여행
글쓴이 : 독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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