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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대 명산

축령산(장성) 편백나무숲이 더위를 눌러... 2018.08.04

by bajo1 2018. 8. 9.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산을 찾아 떠나는 것이 과연 정상일까?

장성에 있는 축령산은 이러한 물음과는 아무 연관이 없는듯,  

산행 들머리 추암주차장에서 35도를 찍은 온도계가 그리 높지않은 산정산을 지나 능선에서는 26도까지 떨어졌으니,

이러한 기온저하가  숲이 인간에게 주는 선물이 아닐런지... 


전라남도 장성군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북일면과 서삼면 그리고 고창군 고창읍 은사리 경계에 있는 산지이다(고도:454m). 50~60년 된 편백과 삼나무의 숲이 잘 조림되어 산림욕장으로 유명하다. 산 아래는 영화 마을로 알려진 금곡 마을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취령산은 현 서쪽 20리에 있다."고 하였고 "취서사(鷲棲寺)는 취령산에 있는데, 석탑과 석종이 있다. 송(宋) 나라 때에 중 운묵(雲默)이 있었는데, 중국에 외유하였고, 글씨를 잘 써서 세상에 이름이 있었다. 그가 죽자 제자가 탑과 종을 세워서 유해를 안치하였다."라고 수록되어 있다.


장성 축령산은 조림왕 임종국님이 1956년부터 ~ 1987년 까지 사재를 들여 숲을 가꾸었다 합니다 .


『대동지지』에 "취령산은 군 서쪽 25리에 고창 경계에 있다."는 기록과 "취령산은 서삼면 서단에 있으며, 매남산(梅南山) 혹은 우리산(牛利山)이라고 부르는 산에서 유래하며, 남쪽에 골짜기가 열려있다."는 기록이 있다. 『광여도』와 『지승』(장성)에는 취령산이 그 산에 있다는 취서루라는 절과 함께 표기된다. 『대동여지도』에 취령산으로 기재되어 있다.


1. 참석자 : 대장포함 39명참석

    

2. 버스 : 좋은사람들 40인승초장축(유복모기사님 좋음)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추암주차장-축령산-건강숲길-하늘숲길-산소숲길-숲내음숲길-주차장

                        (11Km, 4시간20분-주어진시간 5시간)

   난이도 : 하


4. 날씨 : 영상 35도(숲 안쪽은 26도까지 떨어지는곳 있음), 맑음


5. 산행정리

- 2018년 8월04일(토) 06시30분 대화출발

- 휴게소 25분 휴식

- 10시45분 : 추암주차장 도착

- 10시55분 : 산행준비 및 스트레칭 후 산행시작

- 11시45분 : 축령산 정상

- 15시15분 : 추암주차장 도착(산행완료)

- 16시00분 : 버스출발

- 휴게소 10분 휴식

- 19시50분 : 송내도착


6. 기타

  1) 축령산 정상까지는 쉽게 접근할 수 있으나, 이후부터는 임도와 등로를 오가며 진행하여야 함으로 필히 GPS를 가지고 등로 확인하면 진행하여야함.(아래 첨부참조)

  2) 특히 축령산 정상에서 1키로 진행후 능선을 내려서는 곳에 주의하여야함. 

     - 바로 직진하면 안됨.

     - 축령상 정상에서 두번째 만나는 아래 사진과 같은 버섯모양의 쉼터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함.(금곡마을, 금곡화장실방향)

     - 더운 여름날씨에는 산행난이도도 낮고 시원한 편백나무숲을 즐기기면서 힐링하 수 있는 좋은 코스임

     - 씻을곳 : 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식당 뒷편의 계곡과 화장실에서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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