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태풍 링링과 함께한 11차 16구간 희양산구간 2019년09월07일 금요무박

2019년 9월7일(금요무박)

1. 참석자 : 대장포함 21명참석/불참1 - 태풍의 영향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많은인원이 참석

2. 버스 : 36인승 경기 79사 4133 (좋음)

3. 기사 : 유복모 기사님(좋음)

4. 산행실거리 및 시간 : 버리미기재-장성봉-악희봉-은티재-구왕봉-희양산-성터-은티마을
                        14.2+3.4(접속)=17.6km 산행시간 08시간55, (후미 10시간)
                        난이도 : 상

5. 산행날씨 : 13호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바람심하고, 후반부에 비, 산행기온 영상20도전후

6. 산행정리
- 2019년9월06일(금) 11시50분 사당출발
- 휴게소 20분휴식
- 02시30분 : 버리미기재 도착
- 02시40분 : 준비 및 간단한스트레칭 후 출발
- 03시35분 : 2.0km 장성봉
- 05시50분 : 7.3km 악희봉(삼거리에서 아침20분)
- 07시21분 : 9.7km 은티재
- 07시44분 : 10Km 주치봉
- 08시37분 : 11.8km 구왕봉
- 09시15분 : 12.4km 지름티재
- 10시10분 : 13.4km 희양산
- 10시28분 : 14.2km 성터
- 11시37분 : 17.6Km 은티마을
- 12시40분 : 최종후미 도착
- 13시30분 : 개인정비 식사 후 버스출발
- 15시30분 : 양재도착

7. Issue
  1) 태풍 링링의 영향
    - 태풍소식이 있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만석이었는데,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좌석이 한두개씩 빠지더니, 산행하는날에는 무려 14개의 공석으로 출발한다.
    - 등반 초기에 태풍의 상황을 확인하여 최악의 경우 산행 포기도 가능함을 공지하고, 악희봉까지는 대장이 선두로 진행하기로 한다.
    - 주치봉 지나 암릉내리막에서는 바람으로 인해 사람이 날려갈 정도로 세차게 불어댄다.
    - 장성봉 오르막에서 비는 거의 내리지 않았지만 바람의 강도가 세어 심히 극정이 앞서지만 산행포기를 할 정도까지는 아니기에 그대로 진행한다.
    - 초반부터 약한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만, 구왕봉 내리막부터 본경적으로 쏟아붓기 시작한다.

  2) 희양산 주차장과 함께 하던 식당은 젊은 사장으로 주인이 바뀌어 연락처를 어렵게 파악하여 사전에 예약하였다.
     닭백숙, 닭볶음탕, 오리로스는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비빔밥, 두부김치 등은 당일 시켜 먹을 수 있다.
     희양산식당 박시진사장 010-5048-7040

  3) 옆 계곡에서 알탕이 가능하며, 식당 바깥에 수돗물이 있어 그곳에서 씻을 수 있고, 옷은 식당내 방에서 갈아 입을 수 있다.

  4) 비영향으로 약 7명전후 중간 탈출하였고, 나머지는 모두 희양산까지 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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