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12차 17구간 (은티마을 성터-이화령)2019년9월21일(금요무박)

2019년 9월21(금요무박)

1. 참석자 : 대장포함 21명참석-17호 태풍의 영향으로 빈좌석 많음

2. 버스 : 36인승 경기 71바 4547 (아주좋음)

3. 기사 : 박석일기사님(아주 좋음)

4. 산행실거리 및 시간 : 은티마을-성터-이만봉-백화산-황학산-이화령
                        15.2+3.4(접속)=18.6km 산행시간 08시간12분, (후미 8시간50분)
                        난이도 : 보통

5. 산행날씨 : 17호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중간중간 약한비, 산행기온 영상10도전후로 쌀쌀함

6. 산행정리
- 2019년9월20일(금) 11시50분 사당출발
- 휴게소 20분휴식
- 02시10분 : 은티마을 도착
- 02시23분 : 준비 및 간단한스트레칭 후 출발
- 03시30분 : 3.2km 성터
- 04시05분 : 4.4km 배너미평전
- 04시30분 : 5.2km 963봉
- 05시13분 : 6.7Km 이만봉
- 05시40분 : 7.2km 곰틀봉(이후 아침식사30분)
- 08시10분 : 11.5m 백화산
- 08시55분 : 13.4km 황학산
- 09시50분 : 16.4km 조봉
- 10시33분 : 18.7Km 이화령
- 11시10분 : 최종후미 도착
- 13시00분 : 개인정비 및 연풍 팔각정 이동후 식사 후 버스출발
- 15시00분 : 양재도착

7. Issue
  1) 17호태풍 타파의 영향
    - 최근들어 주말마다 태풍과 비로인해 깔끔한 산행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 타파는 내일이 고비이고 이날은 산행중에는 아주 간간히, 산행후에 많은 비가 쏟아져서 그나마 산행에 크게 영향이 없어 다행이다.
  
  2) 등로
     이만봉까지 곳곳에 암릉이 있어 주의를 요하지만, 이후부터는 아주 평탄한 등로로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3) 알바주의
     배너미 평전에서 963봉으로 가는길이 흡사 귀신에 홀린 듯 길 찾기가 힘들고 얼마동안 주변을 맴돌기만 한 회원도 있었다.

  4) 씻을곳
     이화령 휴게소 바깥에 수도관이 있지만 물의 양도 작고, 주인의 간섭 등으로 충분하게 사용하지는 못한다.

  5) 먹거리
     이화령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으나, 주변에서 취사는 불가능한다.

  6) 이번에는 회원님중에 한분이 100여마리의 쭈꾸미를 준비하였기에, 아랫마을의 팔각정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뒷풀이 겸 점심을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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