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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백두대간3차(북진) (終)2020.09

대간 17차 9구간(부항령-삼도봉-우두령)

by bajo1 2019. 12. 11.


2019년 12월07(금요무박)


1. 참석자 : 대장포함 24명참석/3명불참(군고구마, 송버디, 인포리)

2. 버스 : 36인승 경기 71바 4547 (아주좋음)

3. 기사 : 박석일기사님(아주 좋음)

4. 산행실거리 및 시간 : (삼도봉터널)-부항령-백수리산-백석산-삼도봉-밀목재-푯대봉-석교산-우두령 (18.7km+0.6km접속/7.7시간- 후미10시간)

5. 산행날씨 : 영하13도~0도 맑은날씨에 강한바람으로 새벽 추위가 심했음

6. 산행정리
- 2019년11월15일(금) 11시50분 사당출발
- 휴게소 30분휴식
- 03시22분 : 삼도봉터널 도착
- 03시36분 : 준비 및 간단한스트레칭 후 출발
- 03시45분 : 0.6km 부항령
- 04시45분 : 2.7km 백수리산
- 05시50분 : 5.4km 백석산
- 07시00분 : 8.3km 삼도봉(15분간 식사)
- 08시20분 : 11.2km 밀목재
- 09시35분 : 14.5km 푯대봉
- 10시20분 : 15.8Km 석교산(15분간 휴식)
- 11시20분 : 19.3km 우두령
- 13시25분 : 최종후미 도착
- 14시00분 : 우두령에서 개인정비 및 식사 후 버스출발
- 17시00분 : 양재도착

7. Issue
  1) 구간특이사항
     - 부항령에서 백수리산, 백석산까지의 오름이 겨울 새벽이라 어렵지 않았지만 더운 여름이었다면 쉽지 않은 구간임.
     - 푯대봉에서 석교산 방향 내리막 암릉 주의

 







 출발지인 삼도봉터널에서 약 600m 10분이면 부항령에 도착된다.


 들머리에서 지속적인 오름과 기상청 예보보다 몇도 더 낮은 영하 13도까지의 한파 그리고 초속5미터는 넘을 것 같은 찬바람까지 더하니 볼테기가 얼어 붙을 것 같은 느낌.... 


 삼도봉에서 일출을 맞이하기에는 조금 이르지만 지나온 곳에서 먼동이 터온다.



 삼도봉 살짝 내려서서 바람을 피해 잠시 아침식사를 하는 와중에 멋지게 해가 뜨오르고...




 삼도봉 정상부터는 눈이 소복히 쌓여있고 점점 많은 양이 쌓여 얕은 러쎌을 하여야 한는 곳도 있다.





 푯대봉에서 삼도봉 민주지산 방향의 정경은 병풍처럼 펼쳐져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든다.


 영동군 방향도 조망하고...

 선두 인증도 하고...

 푯대봉에서 조망한 석교산 방향... 눈으로인해 능선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푯대봉의 암릉구간, 조심스레 내려선다.




 좌측의 엉덩이 모양의 대덕산과 초점산 그리고 멀리 중앙의 덕유산의 스키장까지 조망되고, 지나온 삼도봉 과 우측의 민주지산까지 시원스레 펼쳐져 있다.



 예쁜 구름도 담아 보고...

약 3.5키로를 한시간만에 날머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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