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석자 : 대장포함 29참석 2. 버스 : 미라클투어 경기 73사 2814 3. 기사 : 박형문 승무원님 친절하심. 4. 산행실거리 및 시간 : 밤머리재-웅석봉-백운산-통신탑-아미랑재-배양지재-제마재 (27km 11시간30분) 난이도 : 높음 5. 산행날씨 : 산행기온 5도~18도구름, 맑음 6. 산행정리 - 2021년 10월10일(토) 23시00분 사당출발 - 02시45분 : 밤머리재 도착 - 02시55분 : 산행시작 - 04시45분 : 3.3km 웅석봉 - 05시51분 : 7.5km 큰들날봉(이후 후미 기다림+아침식사 45분간) - 08시05분 : 12km 선인봉 - 09시30분 : 15km 백운산 - 10시00분 : 16km 터골(감나무밭)-알바주의(약200M 알바) - 10시40분 : 17.5km 통신탑 - 11시20분 : 19.0km 아미랑재-접근시 알바주의 - 12시45분 : 23km 배양지재 - 13시40분 : 24.8km 317봉 - 14시30분 : 27km 제마재 - 15시30분 : 식사 및 정리 출발 - 21시00분 : 양재도착 7. 산행 정보 o 예상보다 어렵지 않은 구간이었지만 곳곳에 맥길을 찾기 힘든 곳이 있음. - 웅석봉은 왕복 800M 다녀와야 함. o 길주의 - 백운산에서 감나무밭(터골)로 진입하여 통신탑으로 접근로 찾기가 쉽지 않음. - 통신탑에서 아미랑재로 내려오는 등로가 급경사이고 명확한 등로를 찾지 못함. - 제마재 약200M전 150봉?은 길이 없고 가시로 뒤덮혀 있어 오르지 않고 좌측 수렛길로 바로 진행함이 현명함. 8. 기타 o 날머리 : 제마재에는 버스 정차가 불가능하여 좌측으로 약 500미터 거리의 도로 갓길에 날머리를 정하였음. 식당 물은 당연 없음. 날머리 근처 월계마을회관에 팔각정과 넓은 주차장이 있으나, 코로나의 영향이 없을 시 날머리로 고려해봄이 바람직함 |
사당에서 저녁11시에 출발,
새벽3시가 되기 전에 밤머리재에 도착한다.
밤머리재 버스식당에서 사용하는 물
2구간 들머리인 웅석봉 입구로, 이지역이 도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어있어, 등반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편이다.
오름길 중간의 전망대,
조금 더 올라 좌측으로 산청군이 조망되고...
헬기장을 지나고...
웅석봉가는길의 중앙지점
왕재,
웅석봉 바로전 안부에서 약 팀정도 비박중,
웅석봉은 맥길에서 편도 약400미터 정도 다녀와야 한다.
약 2시간 만에 도착한 웅석봉,
봉우리 바로 아래 멋진 곳에서 비박하시니,
부럽...
정상부근의 산불감시초소,
되돌아와, 삼거리에서 맥길을 이어가기전 후미와 함께 가기위해 약15분정도 기다린다.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새벽기온이 5~6도 전후
웅석봉에서 약4키로 지점의 큰들날봉,
이곳까지 대체로 길이 좋은 편이다.
조금더 전진하여 조망이 좋은 곳에서 자리를 잡고
다시 후미를 기다리며 아침 먹을 준비를 한다.
산청 단성면 방향,
일출과 함께 청계저수지가 조망된다.
반대편으로는 1구간부터 지나온 지리산 천왕봉, 중봉, 하봉.... 쭈~욱 조망된다.
동영상으로 짧게 담아본다.
선인봉에서 약1키로 진행하다보면 임도를 만나고, 약4백미터 임도따라 가다가,
우측의 등로로 갈아 타고, 조금후
지리산 둘레길을 만나게 된다.
지리산 둘레길을 몸을 싣고
쭈욱 가면, 알바~
잠깐 둘레길의 맛만보고, 우측 백운산으로 진입을 하여야 한다.
1주일 전에는 광양 백운산을 다녀왔으니,
이번달은 백운산과 인연이 있는듯...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후미인증 사진 한컷하고 다시 출발,,,
백운산과 통신탑 중간 지점에 위치한 감나무밭으로 들어가 우측으로 진입한다.
비슬지맥 마지막구간,
감나무밭의 진에서 헤멘 악몽이 되살아 난다.
이번에도 예외없이
감나무 진에 갖혀 약 300미터를 알바...
겨우 통신탑 들머리를 찾아 오른다.
통신탑,
족구를 해도 될만큼 정산을 잘 정비가 되어 있다.
앞 능선 뒤편에 천왕봉과 중봉이 조망된다.
잠시 쉬어 가고,...
잠시 내려서면,
또 다른 족구장?
아~, 애미랑재로 내려서는 등로가 있기는 있는건지...
하여튼, 등로가 아닌 등로로 어렵게 임도로 내려서서
애미랑재로 접근,
도로를 건너
우사쪽으로 올라선다.
백의 종군로를 지나고
대나무 밭도 지나,,,
267.7봉을 지나 내려서면
배양지재,
이찌로님은 다리가 불편하여 이곳에서 탈출,
317봉도 지나고,
작은 마을을 울 넘어서면, 제마재이다.
위의 주택 뒤 좌측 오늘의 마지막 봉인 150봉을 넘어서야 하는데....
얕은 저 봉우리를 오르려 약15분간 가시와 사투를 불이다,
항복하고 그냥 수렛길로 되돌아와 제마재로 향한다.
반바지님과 재주니님은 아마 다녀오신듯,
팔에 가시와의 사투 흔적이 ...
제마재
우측 400미터 지점에 버스를 정차시켜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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