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지맥 4구간 2022년 5월15일 토요무박

1. 참석자 : 대장포함 21명 참석        
2. 버스 및 기사 : 좋은사람들 28인승 서울 72바 7478 김영관 승무원님
                  (미유님, 리찌웨이님 2명은 마지막구간까지 진행하여 개별 귀경-오후5시에 합수점 도착)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싸리터재-마령재-토곡산-만대산-노태산-지릿재-큰재(20km/ 8시간20분) 
    난이도 : 최상
                       
4. 산행날씨 : 산행기온 최고영상20도전후, 맑음, 바람보통

5. 산행정리
- 2022년 4월23일(토) 23시50분 사당출발
- 03시30분 : 싸리터재 도착 
- 03시40분 : 간단히 몸풀고 산행시작
- 05시30분 : 5.2km 해골바위
- 05시55분 : 6.8km 512.3
- 06시15분 : 8.0km 마령재
- 06시30분 : 8.4km 헬기장(후미기다리며 식사 약1시간)
- 08시45분 : 11.2km 토곡산
- 09시15분 : 12.5km 매화재
- 09시30분 : 13.2km 만대산
- 10시20분 : 15.3km 노태산
- 11시30분 : 19.3km 지릿재
- 11시47분 : 20km 큰재
- 12시10분 : 최종후미 도착
- 13시10분 : 개인정비 및 식사 후 출발 
- 16시55분 : 양재도착

6. 산행 정보
 o 싸리터재 우측으로 진행하는 임도가 650m지점에서 맥길로 만남.
   싸리터재~임도까지 맥길은 잡목과 가시로 진행이 쉽지 않음.   650m까지 임도로 진행하는 것이 편함.
 o 2022년2월말 노태산에서 시작된 산불로 만대산아래에서 지릿재터널까지 수도지맥길 약4km가 황폐화 되어 있음. 
 o 지릿재에서 노로따라 버스 대기장소로 쉽게 접근 가능

 

수도지맥 5구간중 4구간을 시작합니다.

우측에 임도가 있고 

우리는 임도좌측의 맥길로 올라섭니다.

어느맥길이나 마찬가지지만, 임도나 도로옆의 맥길은 길 찾기가 쉽지 않고 잡목도 제거되지 않아

진행이 쉽지 않습니다.  

그기다가 거미줄까지...

해골바위 전 엉덩이 바위,

리얼하군요.

해골바위입니다.

 

해골바위의 전망이 좋네요.

맥 좌측으로 전번구간의 좌측의 오도산 우측의 두무산 그리고 그 중간 넘어에 있는 비계산까지 조망됩니다.

해골바위 위에서

해골바위를 지나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합천군 합천읍 방면

마령재 전위봉인 512.3봉을 지나고

합천군의 광산리와 장계리를 이어주는 마령재 입니다.

우측 이정석으로 해서 좌측 절개지 골무덤으로 올라섭니다.

올라서서 좌측에 위치한 부채바위?가 있네요.

헬기장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아침을 준비합니다.

미미로님이 가져오신 홍어회무침...에 막걸리 한잔...ㅋ

우측이 가야산 좌측 젖꼭지봉이 천하제일봉? 인것 같네요.

토곡산을 지나고, 

다시 조망한 가야산 방향

앞에 녹대산이 보이는군요.  그전에 우측으로 내려서야하니 주의...

만대산 전의 매화재

오늘의 최고봉인 만대산입니다.

노태산 가는 초입은 길이 좋습니다.

헬기장도 지나...

조금 내려서니

금년 2월말의 화재로 인해 나무가 불에 타 소나무의 경우는 대부분 소생하지 못하고...ㅜㅜ

활엽수는 반정도가 살아 남았네요.

여기서 부터 지릿재터널까지 화재로 인해 불탄 등로를 걸어갑니다.  먼지 풀풀 날리며...

불에타 이정표 등 아무것도 없이 앙상한 나무가지만 남은 노태산 정상입니다.

지나온 등로 입니다.

화재의 흔적이 뚜렷하네요.

33번 국도의 지릿재터널을 지나 307.4봉을 지나갑니다.

지릿재에 도착...

이도로에는 차량의 통행이 전혀 없습니다.

스케이트보드를 타기위해 온분들이 가져온 차량두대가 정차 되어있네요.

이곳에서 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곳까지 바로 진행하면 빨리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큰재까지 276봉을 하나 넘어 갑니다.

도착한 큰재...

좌측으로 약300m에 지릿재로 이어진 도로가에 버스가 정차되어 있습니다.

도로가 안쪽에 정자도 있고, 나무 의자도 있네요.

이곳에서 정비 및 식사를 하고 상경합니다.

다행히 날씨가 생각보다 덥지 않아 좋았네요.

 

사당지맥... 2층 생맥주집에서...

이곳의 손님은 대부분 산에서 내려오신 단체분이네요.

밝고 시원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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