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전 금남2기(무박 당일 포함9구간)에 이어 6구간으로 다시 금남정맥을 진행합니다.
1. 참석자 : 대장 포함36명 참석
2. 버스 : 좋은사람들 경기71바 4547 서승한 승무원님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백령고개-인대산-오향리고개-배티재-대둔산(100명산 인증)-서각봉-
새리봉-수락재-수락계곡 주차장 (21km+1.5km(접근)/8시간30분-후미10시간)
4. 산행날씨 : 맑음, 영상5도~18도로 산행하기에는 적당한 날씨
5. 산행정리
- 04시00분 : 백령고개 도착
- 04시10분 : 정리후 산행시작
- 05시25분 : 3.8km 바람골산
- 06시05분 : 5.8km 인대산
- 06시50분 : 8.3km 495.8봉
- 07시45분 : 9.0km 오향리고개(이전 약20분간 아침)
- 08시50분 : 13.5km 배티재
- 09시25분 : 14.4m 능선접속
- 10시05분 : 15.5Km 낙조대
- 10시30분 : 16.5km 대둔산
- 11시25분 : 17.6km 서각봉
- 12시00분 : 19.2km 새리봉
- 12시25분 : 20.5km 수락재
- 12시40분 : 22km 수락계곡 주차장
- 14시15분 : 최종후미도착
- 14시45분 : 개인정비 및식사후 버스출발
- 17시20분 : 양재도착
6. 구간정보
o 백령고개-배티재(13.5km)
대체적으로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 가능합니다.
o 배티재-대둔산 정산(약3km)
- 배티재의 오름 계단 정비사업으로 금년9월부터 12월까지 출입이 통재 되었습니다.
- 10분 정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길로 진행하셨고,
나머지 대부분은 배티재 좌측 100미터 아래지점의 철문으로해서 예전의 등로를 통해 약1키로 가까지 진행하여 정맥능선에 접근하였습니다.
o 대둔산 정산-수락재(약4km)
- 좁은 암릉길이 대부분이라 조심해서 진행해야 하고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8. 씻을 곳
- 주차장 화장실이나 식당
9. 식사
- 주차장 아래 금강식당, 주인 아주머니의 인심도 후하시고 도라지 오리주물럭과 손두부의 맛이 일품입니다.
1구간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출입금지를 피하기 위해 3구간부터 금남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곳역시 대둔산 낙조대 입구까지 산방기간에 속하는 것을 몇일전에야 알았습니다.
겨울철 산행이라 7시즈음에야 해가 뜨기에 4시에 산행이 시작될 수 있도록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백령고개에 도착합니다.
초반 대체적으로 등로가 양호한 편입니다.
바람골산을 지나고
인대산을 가파르게 올라 정상을 확인하고 다시 되돌아 맥길을 이어 갑니다.
인대산 내리막길로 낙엽이 매우 미끄럽습니다.
495.8봉의 아래에 있는 도로에서
우측 도로를 통해 오향리고개로 바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맥길은 495.8봉을 찍고 오향리 고개로 내려 서야 합니다.
헬기장이 있는 495.8봉 정상,
다시 조금 되돌아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정상에서 조망되는 대둔산 정상의 멋진 암릉들...
495.8봉에서 내려서면 도로를 만나고, 그곳에서 도로따라 조금만 진행하면 오향리 고개입니다.
아래 도로가 옆 공터에서 아침을 해결합니다.
오향리 고개입니다.
대둔산의 암릉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식당인듯한 가건물과 통신탑을 지나
배티재로 내려섰습니다.
배티재 등로 입구에 계단보수를 위한 공사로 인해 출입이 통제 된다고 막고 있습니다.
선두분들은 좌측 등로를 통해 우회하여 정맥길로 올라 섰고,
후미의 5명은
아래와 같이 옛길로해서 약1키로 가까이 우회하여 맥길로 진행합니다.
길은 무난한 편입니다.
이곳 안내도에서 맥길과 조우 합니다.
맥길이 정비가 워낙 잘되어 있어
우회한 길을 이용하지 않아 안내도에서 지워놓았네요.
잠시 다녀온 낙조대에서 멋진 조망을 즐기고...
정상에서 단체사진
정상의 조그만 통신탑?이 있는 능선이 금남정맥 길입니다.
배티재까지 암릉도 있고 길도 좁고해서 쉽지 않은 길입니다.
조그마한 통신탑?이 있는 곳에서 조망을 즐기며 후미를 기다리며 쉬어갑니다.
무수재로 표기되어있는 수락재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까지는 약15분만에 접근가능합니다.
기사님께서 나와 약속한 시간에 도착하지 않아
선두분들은 먼저 식당으로.... 가 뒷풀이
7년전인가? 백대명산때 막걸리를 먹었던 기억이 있는 금강식당입니다.
오리주물럭과 손수만든 손두부가 죽여 줍니다.
5년산이상의 도라지를 잔뜩 넣은오리주물럭이 조기 품절되는 사태까지....
주인 아주머니의 손맛과 인심이 푸짐합니다.
오리가 조기 품절되어 호프님께서 가져오신 라면으로 뒷풀이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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