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일출산행 부산 장산 (대천공원-억새밭-장상정상-옥녀봉-동백섬) 2023년 01월01일 토요무박

국내 최초로 구립공원으로 지정되고,

한정된 시간이지만 작년4월부터 개방된 정상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개방된 장산정산에서의 일출 조망 계획을 잡아 다녀 왔다.

대천공원에서 억새밭을 거쳐 정상까지의 트랙을 찾아 봤지만 구하기가 어려워

더더구나 옥녀봉에서 간비오산 동백섬까지 진행한 기록조차 찾기 힘들어었는데

향후 장산을 계획하신분께 참고 자료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gpx트랙까지 남겨본다.

 

 

1. 참석자 : 대장포함27명참석(꼬낙, 마이프리 2분 개인상경)

2. 버스 : 좋은사람들 경기78아 9455 김선국 승무원님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대천공원-억새밭-장상정상-옥녀봉-동백섬 (12km/6시간)

5. 날씨 : 영상0도~영상8도 , 맑음(미세먼지)

6. 산행정리
 - 23시50분 : 사당출발
 - 휴게소에서 40분 휴식
 - 05시30분 : 대천공원 도착(기사님의 알바?로 20분 정도 지연)
 - 05시40분 : 개인정비 후 산행시작
 - 06시45분 : 4.0km 억새밭
 - 07시05분~07시45분 : 5.5km 장산 정상에서 일출조망
 - 08시00분 : 6.6km 전망대
 - 08시20분 : 7.3km 옥녀봉(이후 약20분간 휴식)
 - 09시35분 : 9.8km 간비오산
 - 10시15분 : 11km 동백섬 주차장
 - 10시35분 : 12km 누리마루
 - 11시30분 : 기장 월전마을로 버스출발 
 - 11시30분 : 기장 월전마을 도착
 - 14시00분 : 개인 식사 후 버스 출발
 - 19시15분 : 양재도착

7. 기타(날머리 정보 포함)
 - 날머리인 대천공원에는 버스주차가 불가능한 관계로 일출시간을 맞추고 회원님들의 아침식사를 위해 휴게소에서 최소50분에서 1시간정도의 휴식시간을 드리는 것이 맞는 것 같음)
 - 산행를 억새밭에서 정상으로 가는 코스로 변경하였음(새해 일출을 위해 아침 07시부터 정상 오픈함)
 - 기사님의 부족한 휴식시간을 위해 산행시간을 30분 연장하였음.
 - 날머리에서 준희선생님과 만나 함께 동백섬 투어 및 회원님들과 식사를 하였음.

공지와 다르게 억새밭을 통한 정상까지 진행하는 코스로 수정하여 지도를 제작하였다.

실제로 다녀온 트랙

 

들머리에서 아침식사가 불가하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40분간의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준비한 식사로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배를 채운다.

떡국과 김치등 많은 준비를 해오신 클라라님께 감사^^ 

5시10분정도 도착예정이었지만

새벽이고 익숙하지 않은 도로탓인지 20분정도 지연된 5시30분에 대천공원에 도착하여 

잠시 짐을 정리하고 장산으로 오른다.

체육공원, 정상 방향으로...

개방시간 참조....

저 시간이 아니라도 등산로를 이용하여 정상부근까지는 접근이 가능하다.  단, 정상만 가지못할 뿐....

갈림길...

억새밭 부근까지 장산마을 갈림길이 여러번 나온다.

억새밭이 나오면 무조건 억새밭방향으로 가면 된다.

정상, 장상마을 방향으로 진행한다.

모정원

 

억새밭 방향으로

계단도 지나고...

정상 방향으로

억새밭에서 정상방향으로...

억새밭을 지나는 코스는 오름이 없다고 느낄 정도로 길이 좋고 평탄하다.

억새밭까지 약1시간 소요되었고

정상까지 실거리는 1.5km로 조금빠른 걸음으로 약20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등산로에서 군부대로 가는 임도로 접속한다.

이곳까지 오면 거의 다 온듯.

정상 철책으로

신년인 오늘만 7시에 개방하여 새해를 맞이 할 수 있다.

정상...

작년 4월에 개방된 정상의 정상석....

작년에 세워졌다.

아래는 정상이 개방되기 전인 작년 2월 용천지맥때 찍은

정상아래에 있는 기존 정상석이다.

단체사진...

정상에서는 아쉽게도 전봇대와 전선들이 하늘을 가로지르고 있어 일출을 보기에 적합하지 않아

부대를 다시 나와 바로 아래에서 일출을 보기로 한다.

위의 조망대, 화장실도 있다.

일출을 조망하고 하산...

장산너덜길, 대천공원 방향으로 내려선다.

중봉 전망대...

오륙도, 광안대교, 센텀시티까지 조망되지만 뿌연 미세먼지가 아쉽다.

옥녀봉까지 편안하게 진행하면 된다.

옥녀봉을 앞두고, 능선길과 만나는 길 체육공원에서 우측 간비오산으로 바로 내려가는 편안한 길이 있다.

 

간비오산 방향은 옥녀봉 정상석 넘어 우측으로 급 로프로 내려서야 한다.

이 부분만 조심하면 편안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넓은터를 잡아 배낭털이를 하고...

새해이고 부산이고 해서 오랜만에 준희선생님께 전화로 새해 인사를 드렸는데,

해운대로 오실 수 있다고 하신다.

후배들을 위한 마음 씀씀이가 남다르시다.

 

봉수대가 있는 간비오산 도착후

사진찍기 놀이로 시간을 보낸후

동백섬으로...

준희선생님과 조우후 동백섬 한바퀴....

누리마루의 Apec정상들이 회의 했던곳.

단체사진도 찍고...

최치훈선생님의 해운대 글씨가 바이에 암각된 것을 등대부근에서 볼 수 있다.

작년부터 단골이 된 일미식당에서 뒷 마무리를 하고...

 

2017년 지맥을 완주하신 1275님, 선생님과는 몇번 뵌적이 있으시다고...

 

 

2023-01-01 0529__장산 신년일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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