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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정맥 분맥/영축지맥(終)2023.03

영축지맥 2023년 2월26일 토요무박

by bajo1 2023. 2. 28.

 

 

1. 참석자 : 대장포함 28명 참석              

2. 버스 및 기사 : 좋은사람들 28인승 경기79사 4138 차주섭 승무원님  좋음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지산리-영축산(영알9봉 인증)-함박등-죽바우등-시살등-오룡산-염수봉-배티고개 (2.7km(접속)+22.5km+2.3km(탈출)=27.5km/11시간)
    난이도 : 상
                       
4. 산행날씨 : 산행기온 영하6도~영상6도, 맑음 

5. 산행정리
- 2023년 2월26일(토) 23시50분 사당출발
- 04시00분 : 지산마을 만남의 광장 도착 
- 04시10분 : 산행시작
- 05시40분 : 2.7km 영축산
- 06시30분 : 4.3km 함박등(이후 40분간 후미기다리며 아침식사)
- 07시50분 : 5.5km 죽바우등
- 08시10분 : 6.7km 시살등
- 09시00분 : 9.2km 오룡산
- 10시20분 : 14km 염수봉
- 11시30분 : 16.5km 뒷삐알산
- 12시15분 : 18.3km (에덴밸리CC)-습지삼거리
- 12시40분 : 20.5km 매점(약20분간 휴식)
- 13시45분 : 23km 709.5봉
- 14시20분 : 25km 배티재(날머리)- (10시간20분소요)
- 14시30분 : 27.3km 배내식당(버스주차)
- 15시00분 : 최종후미 도착
- 15시50분 : 개인정비 및 식사 후 출발 
- 20시15분 : 양재도착  

6. 산행 정보
 o 지산마을~영축산(2.7km)
    약 800고지를 올라서야 하는 접근으로 많은 체력을 소모하지만, 초반의 새벽녁이라 무리없이 진행함.

 o 영축산~오룡산(약6.5km)
    암릉이 있는 능선길

 o 오룡산~염수봉~뒷삐알산(약7km)
    염수봉과 뒷삐알산 오름이 매우 힘들지만 중간 중간 임도가 있는 편한 능선길
    

 o 뒷삐알산~매점(약4km)
    에덴밸리 CC와 풍력발전소가 있는 스키장의 가장자리를 돌아가는 능선길로 아주 쉬움.

 o 매점~배티재
    709.5봉과 555.5봉의 오름이 있지만 어렵지 않게 진행 가능함
        
7. 기타
 o 버스대기장소 : 날머리 배티재에서 2.3km 떨어진 배내 식당
 o 식사 : 식당
 o 씻을곳 : 식당화장실

 

새벽4시 지산마을 도착

영축산 오름에 있었던 취서산장,(영축산이라 명명되기 이전에 영취산, 취서산이라 불렀었다.)

최근 철거를 햔듯...???

이곳에서 막걸리와 라면등을 먹을 수 있던 곳이었는데...

왜 철거가 되었는지????   정치적인 영향때문인가???

깜박하고, 영알8개 완등 어플을 깔지 않아

이곳에서 오늘 첫만남의 수호초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어플을 깔고 8봉중 1개의 봉우리 인증.

함박등으로 진행한다.

중간중간 암릉이 있지만 무리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함박등 가는길의 암릉으로 밧줄을 의지하여 내려와야한다.

멋지게 전개된 시살등 방향의 능선

함박고개

시살등을 앞두고 

일출을 보면서 후미도 기다리며

아침을 해결한다.

2주전 다녀온 울산방향의 남암산과 문수산이 흐미하게 조망된다. 

죽바우등

이곳에서 영알의 대부분의 봉우리가 조망된다.

앞에 보이는 것이 천황산과 재약산

그 넘어 가야산과 운문산

지나온 영축산과 신불산 그리고 간월산

시살등에서 후미들 단체사진 

오룡산 가기전의 동굴

동굴에서 떨어지는 석간수 한모금하고...

오룡산

염수봉 오르기 전의 임도로  계속진행해도 맥길과 만나지만

봉우리를 올랐다 다시 임도로 접근한다.

염수봉

염수봉에서 내려서면 에덴밸리로 올라서는 능선길 전 고개가 있는데,  

이곳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날머리로 진행하면 상당한 거리를 단축시킬 수 있다.

후미 5명은 이곳에서 탈출.

에덴밸리 CC 뒷산정도 되는 뒷삐알산

공프장과 스키장이 함께 성업 중이다.

골프장으로 내려서서 잠시 골프장의 가장자리로 이동하다 산길로 접어든다.

이곳의 소나무는 일자로 쭉뻗은 소나무는 거의 없고 뿌리에서 부터 여러개의 가지를 뻣친 가지가 많은 소나무들이 즐비하다.

  이런 종의 소나무가 있는지? 아님 이곳 환경이 그러한지?

우측 골프장 방향으로 습지가 형성되어 있다.

삼거리에서 우틀

풍력발전소를 지나...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

간이 주막에서 맥주와  잘만든 도토리묵에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705봉으로 오른다.

후미는 일부는 이곳에서 임도로 진행...

산불감시 초소도 지나고...

555.5봉은 감시초소 이전인데,

산림청에서 이곳 주변의 산패를 모두 수거하여 가던중 떨어진 것을 주워 초소에 걸어 두었단다. ㅋ

10시간 넘개 송된 배티재

버스가 있는 곳은 배내식당으로 이곳에서 2키로 거리로 도로를 따라 가야한다.

도로로 걷다 인심좋은 부산 아저씨의 승용차를 얻어타고 배내식당에 당도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마침, 미나리철이라 미나리와 삼겹으로 거나하게 뒷풀이 하고 상경길로 오른다.

2023-02-26 0408__영축지맥1구간(영축산-배티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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