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기맥 4구간(함라초-봉화산-망해산-대명산-고봉산-한들고) 2024년 12월07일 금요무박

#윤석열_탁핵진행으로 금강기맥 정리를 2주 가까이 된 이제서야 대충 정리해 본다.

 

1. 참석자 : 대장포함 13명참석/불참8명(독도5명, 백석, 민설)
2. 버스 : 좋은사람들 경기78바 1065 
3. 기사 : 박석일 부장님
4. 산행실거리 및 시간 : 함라초-함라산-봉화산-칠목재-수레재-망해산-축성산-용천산-서해안고속도로-고봉산-한들고, (28km 후미9시간10뷴)           난이도 : 보통

5. 산행날씨 : 영상0도~5도, 맑다가 흐림

6. 산행정리
- 2024년 12월06일(금) 23시50분 사당출발
- 휴게소 및 날머리에서 3시까지 휴식(일출이 늦어 3시 출발하기 위함)
- 02시20분 : 함라초 도착
- 03시10분 : 스트레칭 후 출발
- 03시45분 : 2km 함라산
- 04시05분 : 3km 봉화산
- 04시50분 : 6.0km 칠목재
- 06시10분 : 10km 수레재
- 07시05분 : 12.5km 망해산(이전 팔각정)
- 08시10분 : 14km 축성산
- 08시43분 : 16.0km 용천산
- 09시41분 : 19.5km 대명산
- 10시25분 : 21.3km 다리실재
- 10시40분 : 22km고봉산
- 12시05분 : 27km 86봉(육각정)
- 12시20분 : 28km 한들고 도착(9시간10분)
- 14시00분 : 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후 상경출발
- 17시00분 : 양재도착

7. 산행 정보
 o 함라초~봉황산~칠목재
   - 정비가 잘된 넓은 등로로 진행이 빠름
 o 칠목재~수레재
   - 칠목재 맞은편 임도로 올라가다 좌측으로 진입, 잡목등으로 진입이 어렵고, 대체적으로 등로의 구분이 불명한 곳이 많아 4구간중 가장 진행이 어려웠던 구간임.         
 o 수레재~다리실재
   - 망해산까지의 고도150미터의 오름이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몇군데 있지만 무난한 편
 o 다리실재~한들고
   - 이구간 6키로 정도는 임도로 진행하는 구간이 많음.
   - 고봉산은 정상에 군부대가 있어, 정상에는 올라가지 못함.
     임도를 타고 끝가지 올라가면 철망문에 고봉산 정상표시판이 붙어 있고 계속해서 철조망을 반시계방향으로 계속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우측아래로 내려설 수 있음.
   - 임도로 진행하다 대야읍내로 내려서기 약 400미터 전 표시기가 붙어 있는 우측으로 들어서서 등로로 진입하여 대야읍으로 내려서야하지만 등로가 불명확하여 조심해서 진행해야 함.
   - 마지막 봉우리인 86봉(육각정)의 오름등로는 임도로 쉽게 올라설 수 있으나 초반 내리막등로는 등로가 없고 급경사로 주의해야 함.


8. 기타
 o 뒷풀이 식당 씻을 곳
   - 돼지촌 : 전북 군산시 옥산면 대위로 8, 삼겹살과 정식
                주인아주머니의 음식솜씨도 좋고 친절함.

 

Track_2024-12-07_0309_금강기맥4구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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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시즌이라 해가 짧아

이른새벽에 도착하여 3시까지 쉬었다가 함라초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1차때 가지 못한 함라산 왕복하고

사각정자가 있는 봉화산

대체적으로 등로가 시원시원하게 정리되어 있다.

칠목재도착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가다가

우측 마을을 잠시 통과하면

아래와 같이 잡풀이 무성한...(여름이면 거의 통과가 힘듬) 등로도 없는 곳을 힘들게 올라가야 한다.

이번구간 최난이도

1차때 밥을 먹었던 도로가 수레재

소나무 정자

팔각정자를 자나

망해산에서 아침을 먹고

군산방향을 조망한다.

축성산을 지나고

용천산

도로 및 임도로 한동안 진행

 

27번 국도를 건너는 다리실재 육교

이제 고봉산으로 임도를 타고 올라가야하는데....

고봉산 정상에는 군부대가 있기에 능선을 타고 올라서면 철책으로 인하여 내려올 수가 없으니

그냥 임도타고 올라가야 한다.

고봉산 정상..

그냥 임도타고 간다.

철책에 붙어있는 고봉산 정상석

 

날머리인 한들고에 가기위해 86봉을 넘어야 한다.

임도로 올라 육각정이 있는 86봉 정상에 싶게 올라설 수 있지만

등로도 없고 급내리막이라 한들고 방향으로 내려서는게 쉽지 않다.

 

한들고....근처 대기중인 산악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한다.

https://place.map.kakao.com/1609786589

돼지촌

돼지촌식당

식당아주머님의 친절함과 정성이 들어간 밑반찬에 감동...

상경후

윤석열 퇴진 집회에 참석

2,30대 젊은 여성의 참석이 많다.

부디 좋은 결말이 있기를....

 

이 정권 참 구질구질하고 더럽고 추잡하고 끈질기고... 

이제부터 부디 정상적으로 사고하는 정권이 들어 섰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