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산행시간 : 6시간30분
총 산행거리 : 15.5Km
날씨 : 흐린 후 비 그리고 얼음섞인 비 기온 : 0도 전후
알바주의 구간 : 푯대봉을 지나 997.4봉을 조금 못미쳐 주능선은 우측으로 꺽임.
피재 03:10
960.2봉 04:25
건의령 04:55
푯대봉 05:25
997.4봉 06:55
1017봉 07:10분
1055봉 07:40분
구부시령 08:00 아침식사 후 하산
늦겨울비로 산행 진행여부가 분분했으나 우리의 대간길을 누가 막으리오...
건의령(한의령)에 도착하니 비가 옷을 적실정도로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푯대봉은 대간길에서 약 100M 벗어나 있다.
비가 점점 굵어져 우의(자켓)을 꺼내어 입어야 할 정도로 내리고...
997.4봉을 못미쳐 계속진행하다보니 나침반이 정西쪽 방향을 가르킨다.
약100M 알바다.
새벽이라 우측의 리본을 확인 못하고 알바한 능선은 대간길을 자연스레 이어주고 있으니, 방법이 없다.
앞에서 진행한 선두 10여명이 걱정되었지만 구부시령에서 모두 만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2주전에 내린 폭설로 이날도 눈산행.
소백산의 칼바람도 우리의 백두대간길을 막지 못했건만
겨울비로 인해 구부시령에서 백두대간30차에서 최초의 하산을 하게 만든다.
따뜻한 국물과 찌게로 몸을 녹이고...
마을의 비닐하우스를 빌려, 천지인님이 준비하신 등심으로 뒷마무리를 하고
이제 얼음이 섞인 비가 하우스를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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