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1년 04월 03일
산행시간 : 08:00 ~ 17:30 (9시간 30분)
산행거리 : 26.6Km (평균산행시간 : 2.8Km/h)
산행인원 : 2명+1명(화물터미널합류)+1명(바라산합류) 총4명
날씨 등 : 맑음
온도 : 영상10도 전후
기타 : 정상에 눈 및 얼음이 염려되었으나 석기봉 우회로에 약 100m 정도 진흙탕길 외에는 길 양호
사당역 우성아파트 08:00 우면산 08:45 소망탑 09:00 무지개다리 09:25
양재 화물터미널 09:50 옥녀봉 10:30 매봉 11:35 석기봉 11:55
이수봉 12:10 국사봉 12:50 (점심) 하오고개 14:00
명심봉 14:20 우담산 14:40 바라재 15:00 바라산 15:25 백운산 16:30
고천(외곽고속도로) 17:20 고천체육공원 17:30
하루전까지 적당한 산행지를 결정하지 못하여, 서울백두클럽에서 인연을 맺은 솔개님께 전화를 해본다.
사당역에서 우면산~청계산~바라산~백운산으로 해서 의왕으로 하산계획이 있다고 해서 바로 동행하기로 결정.
인천에서 9100번 버스를 타고 선바위역에서 지하철 환승하여 사당역 5번출구로 나와 약 200M 남태령방향으로 진행햐여 솔개님과의 조우후 좌측 우성아파트입구의 대원사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약 30분 진행하면 아래사진의 이정표가 나오는데, 진행해온 방향이 이정표의 선바위역 방향이다.
정상부근에 군부대가 주둔을하고 있어 좌측으로 우회하여 정상을 통과한다.
소망탑에서 하산길에서 우면산 EBS방향으로 진행하고..
금년 처음접하는 생강나무꽃이다.
산수유와 구별이 어렵지만, 자세히 보면 꽃대도 조금 상이하지만 산수유나무의 나무줄기가 매우 거친반면, 생강나무는 매끈한편이다.
도로와 접하는 우면산 날머리에 SK주유소가 보이고, 무지개다리로 진행하여 우측 양재측으로 진행한다.
앞의 LG전자 건물방향으로 계속진행하여 화물터미널로 진입.
솔개님의 회사동료인 황진이님과 합류, 청계산산행을 계속 진행.
매봉에 많은 산객님들로 인해 나만의 사진을 남기기가 쉽지않다.
이곳도 군부대?로 인해 좌측방향으로 석기봉을 우회통과하고...
아래사진이 석기봉.
이수봉에서 잔에 2000원하는 막걸리 두잔씩을 걸치고 국사봉으로 향한다.
국사봉을 넘어 약1시간 가까이 점심을 해결, 하오고개로 넘어서는데,
대박!!!
청계산에서 수원 광교산능선을 끊어놓은 100번 외곽순환도에 다리가...
이 도로를 넘너라 목숨을 걸거나, 먼 우회터널로 통과를 했었는데,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다리이다.
양재터미널에서 옥녀봉, 매봉구간도 힘들긴 하지만 바라재에서 바라산사이의 오르막이 가장 힘들었지 않나 생각이 된다.
바라산에서 바라본 백운호수
저~ 멀리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백운산이 보인다.
백운산 정상에서 나, 솔개님, 뒤에 합류한 솔개님 동료, 황진이님
성삼재에서 중산리까지 10시간만에 종주하신다는 솔개님, 최근 등산에 맛을 들이셨지만 테니스로 다져진 체력으로 오르막을 뛰어 올라가신다는 황진이님, 두분 뒤에서 헉헉거리며 힘든 산행이었지만 오랜만에 오르는 우면산, 청계산, 바라산, 백운산의 기운 충전으로 다음주를 힘차게 화이팅!!!
2011-04-03 우면사_청계산_백운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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