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점 | 도 착 시 간 | 누 적 거 리(Km) | 비 고 |
산정호수 | 9:45 | ||
등룡폭포 | 10:15 | 1.8 | |
헬기장 | 11:15 | 4.2 | |
여우봉 | 11:40 | 5.2 | |
여우고개 | 12:25 | 6.6 | |
사향산 | 13:55 | 9 | 약1시간 점심 및 휴식 |
낭유고개 | 15:30 | 11 | |
관음산 | 16:55 | 13.5 | |
501봉 | 18:15 | 17.5 | |
도내지고개 | 19:15 | 20.1 |
산행일자 : 2011년5월8일
산행시간 : 9시간30분 (접속시간(~헬기장) 1시간30분 포함)
산행거리 : 20.1Km (접속거리(~헬기장) 4.2Km포함)
산행인원 : 5명
기온 : 최고 24도
차편 : 인천에서 06:20분 동서울행 -> 운천행 07:49분 직행버스 -> 운천에서 산정호수행 시내버스탑승 09:10분
주의구간
1) 명성지맥 접속로인 헬기장까지(전차 훈련장으로 출입금지 구간임)
2) 사향산 군부대 우회길 : 무조건 우측으로 우회하여야 함.(좌측은 절벽 및 암릉구간으로 길이 없음)
3) 관음산에서 도내지고개 사이의 능선길 : 특히 501봉 이후 주의(항시 리본을 보면서 진행 요)
산정호수 진입로
언제나 봐도 명성산의 등룡폭포의 멋진 모습은 나의 머리를 비우게 한다.
일요일이라 훈련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탱크와 장갑차의 크르릉 소리가 들린다. ㅜㅜ;
명성지맥의 진입을 바깥덕재로 잡았었는데, 꼬리 내리고 우측의 하천(계곡)을 건너 우정봉으로 진입하기로 한다.
훈련장의 탱크길 2군데를 지나고...
우측의 송신탑으로 진입
명성지맥 주능선을 헬기장에서 시작한다.
여우고개로 들어서면 도로넘어 여우재상회 좌측임도로 계속진행한다.
장발장팬션을 지나 좌측 능선길로 들어선다.
철쭉은 아직 이르고, 진달래가 아직 한창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고개에서 한참 올라서면 앞에 사향산 군부대가 보이는 작은 능선길에서 초여름의 산바람에 땀을 식히고, 이제 사향산까지 다왔다는 생각에 긴장을 조금 느추어 본다.
좌측의 한북정맥이 한눈에 시원하게 들어온다.(국망봉,강씨봉)
뒤편능선이 명지(연인)지맥이리라 (귀목봉, 명지봉)
사향산 바로앞에 명성지맥 능선길에 군부대가 떡하니 자리하고 있으니 어디로 가야 할까 잠시 망설이다 좌측으로 들어서는 오늘산행길의 큰 과오를 범하고야 만다.
좌측길은 길도 없거니와 암능절벽지대를 몇군데 넘어야하는 아주 난코스를 억지로 진행하다보니 아주 짧은 거리이지만 날씨도 더운데다 많은 기력을 이곳에서 소진하다보니 이후 진행이 힘겨울 수 밖에 없었다.
군부대를 좌회?하고 사향산 바로 앞에서 모두 도시락을 꺼내며 산바람을 마음껏 즐긴다.
지나온 군부대길
사향산에서 바라본 산정호수와 명성산 책바위
낭유고개에서 들꽃님과 솔지님은 시간관계상 탈출하고 산잡이님과 친구분 이렇게 3명이 계속진행한다.
이구간 최고 힘든구간이며, 이 고비만 넘기면 그렇게 힘든 부분은 없다.
여우봉까지 진행을 위한 길이 없는 길로의 진행 및 사향산에서의 좌회로를 이용한 덕분으로 많이 힘이 소진된 상태에서 날씨도 그의 여름에 근접하는 더위에다, 400m가까이 고도를 치고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약4개의 조그마한 봉우리도 넘어야 하니...
2.5Km 약1시간30분만에 낭유고개에서 관음산까지 산잡이님이 주신 파워겔?의 도움으로 무사 등정이다.
관음산에서 바라본 명성산 책바위-여우봉-사향산
이번2구간이 한방향으로 직진하는 것이 아니라, 산정호수를 중심으로 둘러가는 능선이 되다보니 많이 진행을 하였지만 명성산이 아주 가까이 보인다.
501봉에서
도내지고개로 내려서는 날머리길
도내지고개에서 운천시외버스터미널까지 그리 멀지않은 2Km정도로 다행히 지나가는 17번?버스를 잡아타고 운천에 도착.
9시간이상 회포는 커녕 저녁도 먹길 못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체 인천행 마지막 버스인 19:40분차를 잡아타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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