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지맥3구간(도내지고개~불부산~보장산~고소성리)20110522

지 점	도 착 시 간	누 적 거 리(Km)	비 고
도내지고개	9:40
불무산	11:05	3.0
648봉	12:00	4.0
밤골	13:10	7.0	약1시간 점심 및 휴식
운산리고개	15:50	10.5
보장산	17:05	13.7
353봉	18:05	16.7
고소성리	18:40	18

 

산행일자 : 2011년5월22일

산행시간 : 9시간

산행거리 : 18Km

산행인원 : 7명(나, 산잡이2, 기러기, 마스타,하마, 들꽃, 호수님)

기온 : 최고 24도

들머리차편 : 인천에서 06:20분 동서울행 -> 운천행 07:49분 직행버스 -> 운천에서 도내지고개까지 택시탑승(약\4,000) 

날머리차편 : 고소성리에서 오후 7시 15분 포천시청 방면 56번 버스 탑승, 포천터미널에서 인천행 20:10분 막차 탑승

                  참고 : 고소성리->포천시청(56번 버스 매 15분 통과), 고소성리->전곡터미널(56번 버스 매 30분 통과)  

 

 

 

 

운천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도내지고개 버스정류소(부대입구)에 내린다. 

 

약 1시간 못 미쳐 정상 부근에 이전 지뢰지대로 철책이 둘러쳐져 있다.

 

우리나라의 중부지방과 중국에 서식한다는 금낭화!!!

너들지대에에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ㄴ

 

불무산 정상 전의 헬기장.

 

 

불무산에는 이정표도 이름표도 없고 단지, 벙커가 둥그렇게 차지하고 있다.

 

정상엔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게 지붕이 있는 장소가 있어, 막걸리에 두릅에 멸치에...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발칸포의 포효소리를 뒤로 한체 휴식을 취해본다.

 

 

 

밤골의 전차 저지막?

너머의 임도를 따라 계속 진행하다...

 

헬기장이 있는 좌측 능선(위 사진)으로 진입을 하여 운산리고개까지 계속 남하한다. 

 

 

 

 

 

마스타님이 준비한  골뱅이무침, 기러기님의 백숙, 하마님의 껍데기와 모래집을 겻들여 점심을 해결하고 운산리 고개로 향한다.

 

나와 산잡이님은 계속 진행하고 나머지는 탈출.

 

 

개인산으로 출입을 금지한다는 경고문을 무시하고...

사실, 약 2주 전 정도 조금 일찍만 왔더라도 적당하게 자란 두릅을 많이 볼 수 있을 정도로 두릅이 지천으로 늘려있다.

사람의 발길도 거의 없으니...  ㅎㅎ

운산리고개에서 약20여분 오르다 임도를 만나고 보장산 봉우리 능선까지는 이 임도로 30분 이상 계속 진행해야한다.

 

보장산 못미쳐 헬기장.

 

보장산 정상이다!!!

이곳이 보장산이라 보장하는 표시기는 아무것도 없이 그저 평평할 따름이다.

 

약 10분 진행하다 우측으로 급 하강한다. 저 멀리 목표지점인 고소성리 마을이 보인다.

지도상의 레이더기지????

이곳에서 좌측 배모루 방향으로 가야하나, 길 확인이 되질 않아 고소성리 군부대쪽으로 진행한다.

 

유격훈련장이 있고 계속진행하면 조그마한 산봉우리가 있고 좌,우측으로 길을 만난다.

무조건 좌측으로 진행하여 군부대 입구인 고소성리로 하산하여 거의 60KM에 이르는 명성지맥을 마무리 한다.(우측은 군부대가 막사, 직진하여 조그마한 봉우리로 진입하면 철조망이 가로막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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