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에서 바라본 대청봉
만경대에서의 360도 촬영
만경대에서 관망한 칠성봉과 뒤편의 울산바위
화채를 목표로 오색에서 하차를 하고
대청오르막 화채들머리에서 국공아저씨들이 지키고 있다.
틈을 엿보다 진입을 하였지만, .... 실패....
대청을 찍고 중청대피소에서 아침식사 및 다음 스케쥴을 논의하기로 하고...
함께한 저를 포함한 5명의 산우들
공룡을 타느냐 아님, 양폭에서 만경대를 다녀올지를 고민하다...
이왕 뺀 칼, 무시라도 잘라야쥐... ㅋ
만경대를 잠시 다녀 오기로한다.
소청으로...
소청에서
단풍의 시작인 지금 작년과는 달리 단풍의 빛깔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중간의 송긋솟은 화채봉과 좌측의 칠성봉
희운각에서의 공룡능선 초입을 담아본다.
공룡능선...
희운각도착
양폭
양폭산장 맞은편의 곰돌이를 넘어 만경대로 들어선다.
만경대를 찍고 하산하면서 인지한 사실이지만,
약 100m까지는 등로를 통해 잘 올라 갔지만 그 이후, 느덜길에서 길을 잃고 길이 거의 없다시피한 등로의 좌측을 계속 타고 올랐다.
이렇게.. ㅎ.ㅎ
너들을 지나고...
중간중간 경치도 담고...
ㅎ 바위 절벽에 막혔다.
어떻게 올라서야 하나...
까치살모사도 두마리나 만나고...
길도 없이 절벽을 위험스레 오른다.
떨어지면 졸도 아님 ...
어렵게 만경대 옆 봉우리를 올라 동서남북 모든 방향으로 설악을 품어 본다.
절벽을 오르긴 했지만 , 만약 이 길 밖에 없다면 내려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할 것 같다.
만경대로 가는 샛길...
만경대 오르막
다행히, 우리가 올라온 봉우리와 망경대와의 사이에 생각보다 넓은 등로를 발견 ㅎ.ㅎ
우측의 칠성봉과 좌측 멀리 울산바위가 보인다.
좌측 화채봉과 화채능선에서 만경대로 접속되는 우측의 1253봉
양폭에서 만경대까지 왕복거리 약 1.4km 오름에 1시간10분 내림에 약50분 휴식포함하여 총2시간20분 소요되었다.
비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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