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1일(토요무박)
1. 참석자 : 대장포함 23명참석/(불참1명 독도-강훈)
2. 버스 : 36인승 (유복모기사님-Best)
3. 산행실거리 및 시간 : 운두령-보래봉-자운치-불발현-청량봉-구목령-생곡리(도보)
기맥 23Km+접속6km = 30km 산행시간 13시간(후미기준), 난이도 : 고
4. 산행날씨 : 산행주요기온은 영상 0도~ 영상10도,맑음, 바람 없음
5. 산행정리
- 2018년 11월10일(토) 23시50분 사당출발
- 휴게소 20분
- 02시30분 : 운두령도착
- 02시45분 : 정리 및 스트레칭 후 출발
- 04시05분 : 4.0Km 1380봉
- 04시44분 : 6.0Km 보래령
- 05시25분 : 7.1Km 보래봉
- 06시30분 : 10 Km 자운치(아침식사 약45분간)
- 09시00분 : 12.0 Km 흥정산갈림
- 09시32분 : 13.0 Km 불발현
- 10시05분 : 15.0 km청량봉(춘천지맥 분기점)
- 12시45분 : 20.6 km1190봉
- 13시45분 : 23 km 구목령(후미 약25분 기다림), 중간에 임도가 아닌 계곡길로 진행
- 15시50분 : 28.3km 생곡리 도착후 식당으로 출발
- 17시20분 : 식당도착후 식사후 서울로 출발
- 19시45분 : 양재도착
6. Issue
1) 산행지 관련
- 계방산 산행기점이기도 한 운두령은 국내에서 자동차로 넘을 수 있는 고개중 3번째로 높은 1,089m이다.
첫번째는 함백산의 만항재(1,330m) 두번째는 함백산의 두문동재(1268m), 세번째는 지리산의 정령치(1172m) 그리고 그 다음이 운두령이었으나 두문동재는 터널이 개통된 후, 사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운두령에게 3위의 자리를 내어주었다.
- 보래령~보래봉~자운치는 산방기간 출입금지구간이지만, 실제는 운두령의 생태관리센타에서 산방기간과 상관없이 출입을 하지못하도록 막고 있다.
- 최고봉인 1380봉을 비롯해 다녀온 고도표만으로 구분이 되는 1000고지 이상의 봉우리가 20여개를 상회하고 실제는 40개가 넘어가는 봉우리가 있는 빨래판 구간으로, 실제 초반 보래봉 오름을 제외한 약10km 정도는 쉽게 진행이 되었으나 이후 체력도 점점 떨어지고, 봉우리를 넘으면 또 봉우리가 반복되어 쉽지 않은 산행 구간이었다.
- 기맥 산행 기점인 구목령에서 접속구간인 생곡리까지는 임도로 되어있는 6.5km 거리로 일반적으로 생곡리의 트럭을 이용하나 11월부터 산방기간이라 바리케이트에 자물쇠가 굳게 잠겨 있어 할 수 없이 두다리를 이용해 내려 갈 수 밖에 없었다.
. 차량이용시 약 40분소요, 걸어갈때는 약1시간30분에서 2시간 가까이 소요된다.
. 중간에 임도가 아닌 지름길(약1키로)를 이용하여 보았다. 대략 1.5km 15분?단축 가능하지만 길 구분이 모호하고 경사가 심하여 주의를 요한다.)
- 불발현에서 약1.5키로 가다보면 장곡현의 임도가 나오고 이곳에서 생곡리(날머리의 옆마을?)로 탈출이 가능하며, 56번 국도까지 약 8. 6키로 거리.
- 날머리 주차장소 : 강원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 985-1 (회차가능한 곳)
2) 기타
- 식당은 한국관을 이용하였는데, 식당아주머님이 매우 친절하고 푸근한 인심또한 Best 음식도 싸고 맛남
033-433-4192 강원 홍천군 서석면 구룡령로 2485
아침식사이전까지는 내가 선두에서 리딩을 하고 그 이후는 자유산행을 하기로 하고 진행을 한다.
새벽산행은 길도 좋으려니와 체력도 소모되기 이전이라 빠르게 이동해 보지만 산행로 곳곳에 나무들이 늘부러져 있어 찍히고 미끌어지고 ...
보래봉 정상입니다.의 윗부분이 떨어져 나갔네...
6시반즈음에 자운치를 조금 지나 자리를 잡고 함께 식사...
위의 버섯은 얼고 색이 바랫지만 꽃송이버섯 같다.
흥정산 갈림길로 직진하면 흥정산으로 ..., 우린 우측 불발현방향으로...
늘찍이 자리잡은 불발현으로 산허리를 임도가 가로지르고 있다.
춘천지맥의 분기점인 청량봉으로 약8년전 이곳을 통과한 것 같은데, 기억이 없다.
생곡리를 지나 56번국도까지 갈 수 있는 임도가 있어 탈출로로 이용하기에 Goood! 8.6km만 가면 국도
임도로 내려오다 우측 리본이 달려 있는 지름길로 들어서서 내려서본다.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어 길찾기가 쉽지 않다.
지름길의 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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