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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정맥/금남정맥(終)2011.12

금남정맥8구간(벌문이고개~가자티고개)2011.12.11

by bajo1 2011. 12. 19.

 

 

<금남정맥 9구간중 여덟번째구간 산행>

- 산행일 : 2011년 12월11일

- 산행 구간 : 벌문이고개~성항산~가자티고개(공주시 탄천면 이인면,논산시 노성면 일원)

- 산행시간 : 5시간40분 (09:30분 ~ 15:10분)

- 산행거리 : 15.9Km     

- 난이도 : 하

- 평균속도 : 2.8Km/h

- 산행인원 : 카페 "좋은사람들" 38명 참여

- 날씨 : 구름조금(초반 눈발)

- 산행기온 : 영상3도 전후

- 알바주의구간 : 성항산 정상에서 되돌아 우측으로 진행하여야함.

- 금지구간 : 없음

- 산행주의구간 : 없음

- 하산후 식당 : 없음.  (가자티고개 도착 후 좌측 200m 거리에 정자 및 넓은 공간에 취사가능) 

 

 계룡산 구간 이후부터는 약간의 기복은 있지만 시골의 뒷산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이번구간도 가장 높은 산인 성항산과 감토봉이 300고지에 조금 미달이다.

공지에 11.5Km로 약 4시간 전후가 소요되리라 예상했지만, 막상 도상거리가 약 16Km로 4Km이상의 거리차이가난다.

아마도 진고개까지의 거리를 잘못 기재한듯 하다. 

다음구간이 마지막구간임에도 불구하고 25일 크리스마스와 겹쳐서 기존의 종주회원 중 7분이 금남의 종착지인 구르레나루터까지 종주를 하시는 기염을 토하였다.

지점 도착시간 누적거리  
벌문이고개 9:30    
성항산 9:45 0.8  
185봉 10:10 1.9  
과수원 10:15 2.4  
185봉 10:25 2.8  
복룡리 11:10 5.4 점심 20분
180봉 11:50 6.5  
망덕봉 12:50 7.8  
진고개 13:35 10.8  
깃대봉 13:50 11.8  
215봉 14:20 13.3  
262(감토)봉 14:40 14.2  
가자티고개 15:10 15.9  

  

 

 

 

 

벌문이고개에서 출발

성항산 표시기에서 사진을 찍고 건너편으로 넘어가면 알~바 다.

되돌아 우측이래로 진행.

실지 우리의 후미조가 사진을 찍고 그냥 진행하시길래.... ^^

 

 

 

 

 

 

공주가 왜??? 밤으로 금남을 진행하면 아시나니.

 

과수원을 휘돌아 다시 185봉으로 진행

 

과수원을 지나 임도 우측으로

 

 

복룡리로 내려서면 좌측에 표지석이 보이고, 논산-천안간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지하차도가 우측으로 200m 진행하여 통과한다.

 

복룡리 내려서서 우측으로 보이는 지하차도

 

지하차도 좌측의 볼록거울로 진행하여 무덤을 지나면 용도를 알수 없는 콘크리트 길을 만나고

 

고속도로에서 올라오는 철계단과 만나게 된다.

 

 

우측의 계속된 철계단으로 진행하여 우측에 자연동굴을 잠시 감상하고 계속 진행

 

 

 

마스타님이 가게 오픈으로 빠진것이 아쉽지만 기러기님, 청안님이 준비한 푸짐한 점심식사  후 다시 진행

 

망덕봉의 위치가 애매하다.

윗 사진에 표시기에 나와있는 봉우리 보다 약 5분정도 더 진행하여야 비록 표지리본조차 없지만 분명 위의 봉우리보다 10m정도 높은 아래사진의 망덕봉이지 싶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길조차 없는 아래의 봉우리(망덕봉)에 이르기 조금 전에 우측으로 우회길로 진행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쉽다.

 

 

망덕봉을 지나 과수원을 보호하려는지 전기 철책선이 계속이어진다.

영춘지맥의 횡성구간에서도 보아온 그 전기 철책이다.

개인사유지라면 뭐라 할 수는 없겠지만, 다른 방법은 없는지... 좋은 산행길에 인간의 냄새가 물씬 풍겨 아쉽기만 하다.

 

진고개.

 

우측 도로건너 계속진행한다.

 

 

시멘트로 구조물을 만드는 공장인 듯 한데, 우리의 소중한 마루금까지 파먹고 있으니...

 

 

고도표에서 보듯 깃대봉은 급하게 치솟다 내리쳐 흡사 깃발같은 모양을 만든다.

 

 

 

215봉을 지나 감나무골 시멘트 도로

 

오늘의 최고봉인 감토봉

 

가자티 고개로 내려선다.

 

고개의 우측아래 넓은 공간에서 뒷풀이로 오늘을 마무리 한다.

자연산 엄나무를 한짐 지시고 흐뭇해 하시는 물방개님이 항상 정겹다.

 

 

 

 

 

 

2011-12-11 0927__금남8차.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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