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4구간(덕목재~바랑산~대둔산~배티재)20111009

 

 

 

지 점	도 착 시 간	누 적 거 리(Km)	비 고
덕목재	03:40
363.9봉	05:35	4.5
물한이재	05:45	6.2
바랑산	07:15	8.0	점심40분
월성봉	08:50	9.7
수락재	09:25	11.0
새리봉	10:00	12.7
깔딱고개	10:05	12.9
서각봉	11:10	14.0
대둔산(마천대)	12:15	15.0
낙조대	13:00	16.2
640봉	13:50	17.9
배티재	14:15	18.5

 

 

 

 

 

 

 

 

 

 

  

 

 

 

 

 

 

먼저 당 산행의 주요산행지, 즉 물한이재부터 부터 배티재까지 대둔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니 2/3이상이 대둔산에 포함되어 대둔산에 대해 함 알아보자.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과 논산시 벌곡면,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878m이다. 부근의 오대산(五臺山)·월성봉(月城峰)·천등산(天燈山) 등과 함께 노령산맥의 북부 잔구군(殘丘群)을 형성하며, 수십 개의 봉우리가 6km에 걸쳐 솟아 있다. 이 산은 북쪽으로 흐르는 유등천(柳等川), 서쪽으로 흐르는 장선천(長仙川), 남쪽으로 흐르는 벌곡천 등 금강의 여러 지류에 의하여 화강암반이 동·남·북의 3면에서 오랜 두부침식(頭部浸蝕)을 받아 기암괴석을 이루고 있다. 즉 동쪽과 남쪽은 배치재를 분수령으로 하는 유등천과 장선천이 비교적 깊은 협곡을 이루고 이 골짜기를 전주~대전 간 국도가 지난다.

대둔산에는 태고사(太古寺)·안심사(安心寺)·신고운사(新孤雲寺) 등의 사찰이 있었으나 6·25전쟁으로 소실되었고, 최고봉인 마천대(摩天臺)·낙조대(落照臺)·월성고지(月城高地)·매봉[鷹峰]·철모·깃대봉 등의 경승지가 있으며, 충청남도 대둔산도립공원, 전북 대둔산도립공원 등으로 나뉘어 지정되어 있다. 동쪽 산기슭에는 옛 고을인 진산(珍山)이 있고 산중에는 산장과 구름다리·케이블카 등의 관광시설이 있다.

 

 

 

 

 

 

 

 

 

 

 

 

 

 

 

 

 

 

 

 

 

 

 

 

 

 

 

 

 

 

 

 

 

 

 

 

 

 

 

 

 

 

 

 

 

 

 

 

 

 

 

 

 

 

 

 

 

 

 

 

 

 

 

 

 

 

 

 

 

 

 

 

 

 

 

 

 

 

 

 

 

마천대에서 능선따라 1Km, 능선아래 우회길의 길목에 있는 낙조산장에서 위로 들어서면 약 100m 거리에 있는 낙조4거리 이정표.

 - 이번구간의 날머리인 배티재로 가려면 태고사 방향으로 진행하시고.

 - 낙조대는 잠시 구경하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낙조대.

 

태고사 방향의 내리막길 철계단으로 내려선다.

 

 

 

** (알바주의)구간

낙조대에서 약 5분정도 내려서면 위의 안내지도가 있는 삼거리가 있는데, 이곳에 지도가 있는 이유가 분명있다. 워낙 유명한 산이기 때문에 여러방면의 길이 존재하고 우리가 가야 할 곳이 어디인지 이곳에서 재차 확인한 이후에 진행하길 바란다.

보통의 사람들은 좌측길이 거의 직진길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그쪽으로 들어선다.(A코스)

정맥길은 오대산이 목적지로 되어있는 D코스로 들어서서 장군약수터 갈림길을 지나 오대산 약 1Km 못미쳐 640봉에서 좌측 배티고개로 내려서야 한다.  

오대산, 장군약수터 방향으로...

 

 

 

 

640봉에서 올려다 본 대둔산, 좌로 마천대 우로 낙조대의 바위능선이 졸졸이 늘어선 남성다운 기세가 쭈~욱 벗치는 것이 보이남?

 

 

640봉 삼거리에서 배티재까지는 약570m

 

 

 

 

10시간이상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거쳐 오르막의 고통이 없는지점인 배티재까지의 마지막 봉우리 640봉(일대봉)의 전망대.

최근에 설치했는지 반짝반짝 빛나는 나무계단이 급경사 내리막길에 많은 도움이 된다.

설악산 등지에 설치되어 있는 돌계단보다는 무릎 및 자연보호에도 도움이 될것이라는 것이 갠적인 생각.

 

 

바로 앞에 배티재 17번 국도가 보이는 내리막길.

 

멀리서 보면 멋져 보일런지 모르겠지만 가까이서는 뭔가 허접한 생각이 많이 드는 대둔산 배티재 입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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