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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정맥/낙동정맥(북진) (終)2020.11

낙동정맥 북진 10구간(시티재-가사령) 2021.04.03 금요무박

by bajo1 2021. 4. 5.

낙동정맥11기 북진10구간(한티재-가사령) 2021년4월03일 금요무박

연이은 비소식에 걱정했지만,
산행중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 

1. 참석자 : 대장 포함28명 참석
2. 버스 : 좋은사람들 28인승 경기78아 8760
3. 기사 : 서승한 기사님 좋음.

4. 산행실거리 및 시간 :  한티재-태화산-침곡산(인증)-배실재(인증)-사관령(인증)-709봉-가사령
                        (19km/공지:08시간, 대장외 : 6시간30분, 최종후미: 7시간20분)
   -난이도 : 보통

5. 산행날씨 : 10도~18도전후 흐림, 바람 조금

6. 산행정리
- 2021년04월02일(금) 23시50분 사당출발
- 휴게소 20분휴식
- 03시50분 : 한티재 도착
- 04시00분 : 정리후 산행시작 
- 05시25분 : 3.5km  태화산
- 06시25분 : 6.2km 침곡산(약20분간 아침식사)
- 07시40분 : 10.0km 배실재
- 09시05분 : 13.3km 사관령
- 10시40분 : 18.4km 599.6
- 10시50분 : 19km 가사령-후미 약5명을 제외한 대부분 도착
- 11시40분 : 최종후미 도착(1명)
- 12시00분 : 개인정비 및 개인별 식사후 버스 출발
- 16시30분 : 양재도착

7. 산행정보
 - 남진보다 북진의 난이도가 높다.

 - 날머리 씻을곳, 식당 없음

 

빡시게 3.5km 약 1시간반만에 올라온 태화산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맥은 좌로 틀어서 이어진다.

 

날이 새고, 침곡산이 보인다.

저곳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한다.

 

금년 첫조우하는 개별꽃

지금부터 한달이상은 실컷 볼 수 있을것 같다.

 

침곡산 전의 서당골재

 

침곡산 못미쳐 일출을 조우하고...

빼꼼 나오자마자 구름속으로 숨어버린다.

전체 아침식사후 개별적으로 출발

 

개별꽃

 

높은 고지를 제외하고는 벌써 잎들이 나고 있는 진달래

이번이 진달래 구경은 거의 막바지인듯...

 

낙동 중간지점인 배실재...

 

노란 제비꽃

고도가 제법 높은곳에서 볼 수 있단다.

 

중간중간 벌목지가 많이 보인다.

 

남산제비꽃(잎이 쑥잎처럼 갈라져 올라와 흰제비꽃과 구별된다.)

 

이건 흰제비꽃

 

노란제비꽃

 

이건 더덕...

 

마지막 큰 오름인 사관령

현호색

 

막바지인듯...

아래 도로가 보인다.

그래도 약 2키로는 가야...

 

왜 벌목을 했는지 모르지만...

소나무 몇그루 남겨두고 몽땅 잘라 버렸다.

남은 소나무 마저 홀로 바람과 싸우다 부러져 버렸다.

 

새순이 올라오는 생강나무..

꽃은 끝물인듯...

 

마지막 봉우리

 

가사령 도착

재작년 여름 팔공기맥때 오고 약 1년반이상 지나 다시조우하는 가사령...

우측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비소식도 있고해서

아랫마을 수육집에서 20인분을 시켜 

굼주린 배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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