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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정맥/낙동정맥(북진) (終)2020.11

낙동정맥11기 북진14구간(임도사거리-독경산-아랫삼승령) 2021년6월05일 금요무박

by bajo1 2021. 6. 9.

1. 참석자 : 대장 포함22명 참석
2. 버스 : 경기79사 4138(28인승) 좋음
3. 기사 : 원용민 기사님 좋음.

4. 산행실거리 및 시간 :  하삼의-(접속)-임도사거리-맹동산(인증)-울치재(인증)-창수령-독경산(인증)-쉰섬재-아랫삼승령-접속-올레쉼터
                         (2.3km(접근)+23km+10Km(접근-트럭) 공지 11시간)                        
                        (선두: 8시간, 후미: 9시간15분)
   -난이도 : 보통

5. 산행날씨 : 10도~27도 맑고 초반 풍력발전소에서 바람 강했음(약10m/sec), 이후 무더위

6. 산행정리
- 2021년04월30일(금) 23시50분 사당출발
- 휴게소 20분휴식
- 03시35분 : 하삼의 도착
- 03시45분 : 정리후 산행시작 
- 04시15분 : 2.3km  임도사거리
- 04시50분 : 4.1km 맹동산
- 06시20분 : 10.2km 울치재
- 07시55분 : 14km 창수령
- 08시20분 : 15km 독경산
- 12시55분 : 23.5km 쉰섬재
- 11시50분 : 26km 아랫삼승령(선두팀-10명) 도착후트럭으로 올레쉼터이동
- 13시05분 : 후미팀도착 후 트럭탑승
- 13시25분 : 올레쉼터 도착
- 14시55분 : 개인정비 및 개인별 식사후 버스 출발
- 18시40분 : 양재도착

7. 산행정보
 - 국대 최대규모의 풍력발전소가 있는 구간으로 새벽에 올라 멋진 일출과 어우러진 풍력발전소를 만날 수 있음
 - 초반은 아주 쉬운 산행이었으나, 후반의 7개전후의 빨래판 구간이 더운날씨에 진을 빼놓을 정도로 힘듬.

8. 날머리 접근 정보
 - 아랫삼승령에서 올레쉼터까지 약10km로 올레쉼터의 트럭을 이용할 수 있고, 그곳에 시원한 계곡이 있어 씻고 백숙을 주문하여 먹을 수 있다.
 * 올레쉼터 - 경북 영양군 수비면 낙동정맥로 1151
 -  트럭이동 2회(1회*5만원=10만원)
    올레쉼터에서 차량 지원 : 054-682-8174  010 2579 8174
 - 식사메뉴는 오리백숙과 닭백숙(6만원)이 가능하며 이곳 사장님은 음식연구 선생님으로 나오는 반찬하나하나가 맛있음.

생각보다 이른 3시30분 즈음에 하삼의 도착하여 

간단히 몸울 풀고 임도사거리로 출발한다.

약30분만에 2.3km의 접근로인 임도 사거리에 도착한다.

삼거리니 사거리니 논란이 많았지만,

반대편에도 콘크리트 임도가 선히 보이는 확실한 사거리....

영상10도이지만 이날 바람이 거쎄다.  족히 초속 10m이상은 될듯...

투습 성능이 좋은?  룬닥스 Gliis 자켓을 걸쳐 입고 풍력단지구간을 지나간다.

이 자켓은 이런날씨에 베스트 성능을 발휘하는 것 같다.

맹동산...

맹동산에서의 일출...

영양 맹동산 풍력발전단지...

국내 최대규모이며, 산행 거의 10키로지점까지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릴 정도이다. 

당집

패랭이꽃

울치재...

이곳에선 핸드폰 통신이 원할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블야 인증에 애를 먹는 곳이다.

울치재에서 허기를 달래고...

울치재와 창수령 중간지점

벌목지대이다.

 

민백미꽃 ( Cynanchum ascyrifolium ) 은 한국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이며 여러해살이풀이다.

 

중간중간에 새롭게 데크를 만들어 놓았는데, 관광지로 개발하려는지?

창수령...도착

독경산에서 차량2차팀 단체사진을 찍고, 선두팀과 트럭 시간을 맞추기 위해 막걸리도 한잔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사슴뿔을 연상시키는 소나무

작년여름 태풍의 영향인듯 등로 곳곳에 큰 나무들이 쓸어져 있어, 발걸음을 늦추게 한다.

골무꽃

 

노란 취꽃이 등로 곳곳에 피어있다.

 

이번 구간 중반이후는 예상치 못한 산딸기과의 가시나무와 잡목 그리고 쓰러진 나무들로 더위에 지친 산우들을 힘들게 하였다. 

태풍으로 쓰러진 큰 고목..

멧돼지의 대형 욕탕

이번 북진의 후반 6~7개 빨래판 봉우리는 아~주 사람의 진을 빼놓는다.

그중 마지막 봉우리인 학산봉...

아랫삼승령에 다다르면 만나는 오두막...

세월의 흔적이 뭍어난다.

반바지 입고온 우리 총무님의 다리...

실제로 여기 저기 찍히고 끌히고... 말이아니었다.

약10키로... 20분정도 내려가면 시원한 계곡옆에 자리잡고 있는  올레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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