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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정맥/낙동정맥(북진) (終)2020.11

낙동정맥 북진17구간(깃재-통고산-답운치) 2021년7월18일 금요무박

by bajo1 2021. 7. 20.

1. 참석자 : 대장 포함22명 참석
2. 버스 : 좋은사람들 경기78사 9383 
3. 기사 : 이재윤 승무원님

4. 산행실거리 및 시간 :   (신암분교)-깃재-칠보산(인증)-애미랑재-통고산(인증)-답운치
                         (2Km(접근)+20km  9시간10분, 후미: 10시간)   -난이도 : 고

5. 산행날씨 : 영상20도 전후, 예보와는 달리 산행 초반부터 내린비로 우중산행 진행, 9시 즈음 날씨 개임.

6. 산행정리
- 2021년07월17일(금) 23시50분 이수출발
- 휴게소 20분휴식
- 03시15분 : 신암분교 도착
- 03시25분 : 정리후 산행시작 
- 04시18분 : 2.0km  깃재
- 05시15분 : 4.1km  덕산지맥 분기점
- 05시35분 : 5.3km 세신고개
- 06시15분 : 6.5km 칠보산
- 07시30분 : 9.0km 애미랑재
- 09시10분 : 12.8km 937.7봉
- 09시25분 : 13.6kM 임도(이후, 알바후미? 챙기느라 30분소요)
- 10시50분 : 15.5kM 통고산
- 12시25분 : 21.0kM 초소
- 12시40분 : 22kM 답운치
- 13시30분 : 최종후미 도착
- 13시50분 : 개인정비 식사후 버스 출발
- 17시00분 : 양재도착

7. 산행정보
 - 애미랑재에 통고산 방향(북진)에 작은 계곡?이 있음.   

8. 날머리 접근 정보
 - 날머리인 답운치에 물과 식당은 없으나, 버스가 주차할 정도의 공간은 충분함.

9. 기타
 - 금번 신입회원으로 중간에서 가시던 젊은 여성회원1분(*나*)이 통고산 전 임도에서 길을 잘못들어 길을 잃음
   그 지역이 전화 불통지역이라 저와 통화불가로 회원님께서 길을 묻기 위해 112에 전화 -> 112에서 119에 조난신고 -> 119및 112에서 저에게 조난신고가 있었다고 전화와서 현재의 상황을 제게 물어봄
   다행히 저와 회원님과 바로 통화가 되어 바른 길로 인도가 가능하였고, 119와 112에 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통화하여 현 상황을 종료시킴.
   (산행경험이 없음을 사전에 인지하고 알바 30분전에 제가 그 회원님께 혼산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계속 주지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이 발생되었음)

 

10. 복장

  - 상의: 아크 라운드 반팔+팔토시

  - 하의 : 언더아머 레깅스

  - 양말 : 코스트코 Kirkland 등산양말

  - 등산화 : 마인들 히말라야

 

대기가 불안정하여 국지성 호우로 기상청의 예보는 최근 그 정확성이 다소 떨어지는 듯하다.

조금 이른 새벽3시15분에 신암분교에 도착

2키로 거리의 들머리인 깃재로 출발한다.

약45분만에 도착한 깃재

덕산지맥 분기점도 지나고...

세신고개도 지나고...

오늘의 두번째로 높은 칠보산 도착,

몸은 이미 비로 샤워...

*삽주

특징 및 사용 방법

걸력가(乞力枷)·마계(馬薊)·산강(山薑)·산계(山薊)·산정(山精)·일창출이라고도 한다. 굵고 긴 뿌리줄기에 마디가 있고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며 위쪽에서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진다. 포기 전체에서 향기가 난다. 유사종으로 잎자루가 없는 것을 용원삽주라 한다. 오래된 뿌리줄기를 창출, 어린 뿌리줄기를 백출(白朮)이라 하며 약재로 쓴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복용 중에 복숭아·자두·고등어·참새고기를 금한다. 또 열이 있을 때, 땀이 많이 날 때, 변비가 있을 때에는 복용을 금한다.

효능

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고, 건위 또는 냉병에 효험이 있다.

애미랑재와 통고상의 중간지점의 937.7봉

참나물 꽃

통고산 2키로 전의 임도...

신입여성회원이 맥의 경험이 없는지라, 그냥 임도따라 아래로 진행하다

잘못 가고 있는 것을 알고 

나와의 전화통화를 시도하다 전화통화가 불가능한 지역이라

112에 길을 물어 봤다고...

112는 119로 바로 조난 신고 처리...ㅋ

 

119에서 나에게 전화와서 상황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보고...

119를 통해 상황파악 후, 

다행히 회원님과 통화가 가능하여 

119에 조난신고 취소 후,

회원님을 바른길로 인도하여

웃지못할 사건 종결...

 

조난당하신 분 포함 최종후미2분과 통고산까지 동행후

이후는 속도를 내어 답운치까지 6.5km를 1시간50분의 빠른 걸음으로 

오늘의 낙동을 마무리 한다.

3번째 밟는 통고산 정상

통고산 약4키로 이전에 임도를 한번더 만나고

날머리 약1키로전에 산불감시 초소

산행완료

우측의 조난? 회원님...

오늘 좋은 경험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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