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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정맥 분맥/용천지맥,용천북지맥(終)2022.03

준‧희선생님과 함께한 용천지맥2구간(졸업) 2022.02.27 토요무박

by bajo1 2022. 3. 3.

1. 참석자 : 대장포함 32석 참석/1명불참(최상배-개인사정으로 산행후 합류 후 개별 상경)
           
2. 버스 :부자관광 경기74자 8539   
3. 기사 : 강삼구 승무원님 좋음
4. 산행실거리 및 시간 :  곰내재-함박산-아홉산-쌍다리재-신성산(산성)-장산-옥녀봉-간비오산-동백섬등대 (25km/9시간40분)
   난이도 : 하
                       
5. 산행날씨 : 산행기온 영상2도~영상10도, 흐린후 맑음

6. 산행정리
- 2022년 2월26일(토) 23시50분 사당출발
- 04시20분 : 곰내고개 도착 
- 04시30분 : 간단히 몸풀고 산행시작
- 04시50분 : 1.0km 함박산(약400m 왕복)
- 05시45분 : 3.8km 아홉산
- 08시00분 : 9.7km 쌍다리재(영락동산)-이전 기장동양로얄CC 위 팔각정에서 약30분간 식사
- 08시35분 : 10.7km 신성산
- 11시30분 : 19.0km 장산
- 12시25분 : 20.6km 옥녀봉
- 13시15분 : 23.3km 간비오산 (봉수대)-준.희선생님 합류
- 10시30분 : 15.3km 동백섬입구(지맥 종점)
- 11시30분 : 17.7km 동백섬 등대
- 13시55분 : 24.3km 동백섬 입구(주차장)
- 14시15분 : 25.0km 동백섬 등대
- 17시35분 : 기장 월전마을로 이동 개인정비 및 자유시간 후 출발 
- 22시15분 : 양재도착

7. 산행 정보
 o 1구간에 배해 더욱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음
 o 알바주의 : 옥녀봉 정상석 넘어 우측아래로 내려서야 맥길임
              정상석을 지나지 않고 좌측으로 내려서면 대천공원으로 일반 등로로 길이 잘 나있어 인지를 하지 못하면 거의 이곳으로 내려서 알바를 하니 주의요함
        
8. 기타
 o 준.희선생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짐
   (간비오산 하산지점~동백섬 등대까지 동행/월전마을에서 함께 식사)
 o 날머리 : 동백섬 다리 건너기 전 우측에 대형버스 주차 가능함

9. 산행장비 외
  - 상의 : 폴라텍 플리스 Classic+아크 감마 SL 자켓
  - 하의 : 아크 사이펀SL 팬츠
  - 배낭 : 그레고리 Citro24
  - 스틱 : 디스턴스 Z Pole Carbon

휴게소 휴식시간을 제외하고 딱4시간만에 곰내재에  도착했습니다.

간단히 몸풀고 저번구간을 이어 갑니다.

터널위 이정표

1키로지점의 함박산으로 약200미터 벗어나 있습니다.

바람이 상당하여 인물사진을 포기...

중간중간에 부산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이 자리 잡고 있군요,

아홉산을 향하여 가파른 오름을 올라갑니다.

아홉산 이정표

판섭님과 한컷!

이번지맥은 빠짐없이 참석하셨군요. ㅋㅋ

 

도로의 육교를 지나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야지만, 

임도가 옆으로 나있어, 맥길은 거의 사라진듯 판단하고 그냥 임도로 쭉 진행합니다.

임도로 진행하다 355.4봉이 있는 좌측 등로로 진입합니다.

봉우리에서 우틀하여 진행하면

기장로얄CC를 만나고, 

CC에 접해있는 팔각정에서 아침을 해결합니다.

골프장과 접한 맥길로 쭈욱 내려서다보면

부산 본가 밑의 부산진교회의 동산이 여기에 있군요,

조금더 내려서면 도로인 쌍다리재를 만나고,

도로를 건너 영락동산으로 쭉 올라서면

지나온 맥길이 한눈에 보여집니다.

멀리 장산도 조망되고

그 우측으로 백양산과 금정산도 조만됩니다.

신성산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반사된 햇님을 안은 동해도 조망해 봅니다.

내려서서 장산방향으로...

길이 고속도로 입니다.

1구간을 빠지신 더좋아님께서 오늘따라 컨디션이 별로인지 발의 쥐로 인해

탈출을 할까말까 망설이는 중,

모든 회원님들이 달라 붙어 약이며, 안마며 풀서비스로 끝까지 함께하지만

오늘산행이 매우 힘겨웠을듯 합니다.

장산 오름길의 전망대

개금고개 백양산 금정산이 조망됩니다.

중간에 잠시 휴식을 하며

최종후미를 기다려 보지만 

더좋아님의  컨디션이 아직 정상 상태가 아닌지 후미가 많이 늦는가 봅니다.

습지를 지나 좌측 장산방향으로

화장실이 있는 이곳이 알바주의 구간입니다.

직진하면 군부대로 올라가므로 우측 장산길로 들어 서서 돌아 가야 합니다.

19키로 약7시간만에 장산에 도착

이곳은 군부대로 인해 핸드폰 신호가 방해를 받으니 참조하세요.

해운대와 광안리 광안대교 용호동의 오륙도까지 조망되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아쉽네요.

최종후미를 기다려 함께 단체사진...

내려서면서 전망대

이전과 다르게 등로가 나무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옥녀봉 오르기전 안부

옥녀봉에서 정상의 좌측길은 대부분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대천공원 방향이며

정상석을 넘어 우측길로 진행하여야 맥길로

주의를 요하는 구간입니다.

170.8봉에 정상석 같은 오래되어 알아보기 힘든 희미한 한자가 적혀 있습니다.

준희선생님께 여쭤보니

李山으라고 적혀있고,

아주 옛날에 세워진 이씨집안의 땅이라는 표시라는 군요.

 

봉화대가 있는 간비오산

간비오산 아래에서 

준.희선생님께서 우리를 용천날머리까지 동행하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몸이 불편하시어 대부분은 날머리인 동백섬 입구에서 만나지만,

우리를 위해 특별히 이곳까지 마중나오신 준.희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 봉우리인 92.3봉에서 첫 단체사진

지맥길은 위 사진의 좌측 콘ㅋ리트 포장길로 내려옵니다.

2번째 단체사진을 찍고 아래 도로로 내려섭니다.

 

동백대교가 보이고,대부분은 도로를 따라 가지만,

준희선생님은 도로 좌측 운촌만을이라 적혀진 표지석의 좌측으로 맥길을 이어 가십니다.

지맥에서 맥길과 임도가 나란히 가면 임도로 진행하였는데,  맥길의 의미를 다시금 인식시켜 주시는 군요.

 

용천지맥길은 동백섬 입구 동백교에서 끝나지만,

일단적으로 보너스?로 동백섬등대까지 진행합니다.

최치원 선생님의 동상이 있는곳을 통과하고

동백섬 등대까지 와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준.희선생님과 기념촬영~

홀대모 운영자이신 최상배님과도 함께

등대아래 최치원선생님께서 직접 새겼다는 해운대석각이 있다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네요.

일반인들은 그냥 지나치기 쉽겠네요.

월전마을에서 장어구이로 식사후 준희선생님과 단체사진을 찍고 마지막 마무리를 합니다. 

2022-02-27 0427__용천지맥2구간(곰내재-동백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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