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7기 3구간) 2023년04월16일 금요무박

당일산행으로도 가능할 것 같기도 한 25km의 낙남길

큰 고사리밭이 두군데나 있어 행복했던 낙남길...
 
1. 참석자 : 대장 포함24명 참석
            
2. 버스 : 좋은사람들 28인승 경기79사 4933 박노성 부장님-좋음

3. 산행코스: 백토재/배토재~옥정봉~원전고개~사립재~딱발골고개~선덜재~진주내동공원묘지~덕천고개 (24km/9시간)
                난이도: 하

4. 산행날씨 : 영상12도~영상18도 초반 안개비 후 흐림
5. 산행정리
- 23시50분 : 사당출발
- 04시05분 : 백토재 도착
- 04시15분 : 스트레칭 및 준비후 산행시작
- 05시40분 : 7.5km 마곡고개
- 06시15분 : 9.5km 원전고개
- 07시55분 : 14.7km 사립재
- 08시40분 : 17km 딱밭골재
- 09시35분 : 20km 선덜재
- 09시55분 : 21km 내동공원
- 10시35분 : 24km 덕천고개(6시간35분)
- 11시30분 : 최종후미도착(7시간30분)
- 12시30분 : 개인정비 및 식사후 버스출발
- 16시10분 : 양재도착

6. 구간정보
   o 난이도 없는 구간

7. 주차 및 식사
   - 덕천고개 맞은편인 캐러비안 온천 영업을 하지 않아 그곳 주차장에 주차 가능
   - 2KM지점의 완사시장에서 식사 가능  

2구간 옥산 표지목이 있는 백토재에서 낙남3구간을 이어간다.

오늘의 최고고도가 300을 넘지안는 그만그만한 산들이 이어져 있고 그나마 난이도도 그다지 높지 않다.

마곡고개

원전고개

원전고개 내려오기 약500미터 전부터 길이 애매하니 잘 찾아 내려와야 한다.

나는 우측 임도로 내려와 맥길로 접근해 잠시 알바?

원전마을 조금 올라온 묘터에서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배낭을 내려놓고

우측 어마어마한 고사리밭에서 수확물을 획득한다.

첫번째 고사리 밭

이른 산철쭉

아침을 먹은 묘터

흰 가시붓꽃, 색이 바랜듯하나 변이종이란다.

 

사립재

 

저수지에서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등나무꽃

영산홍

편안한 임도로 진행

10년전의 기억이 되살아 나는 철책 통과

 

4명은 수문으로 어렵게 통과했는데

나머지 4명은 철책을 벌려서 위로 어렵지 않게 통과....

그보다는 우측편안한 길로 우회하여 접근하는 것이 최상책

엄나무밭을 지나

급경사로 약100여미터 올라와

가시숲을 헤치며 내려서면

 

또다시 만나는 고사리 밭에서 고사리 체취가 다시 시작된다.

가장 많은 양을 수집?한 스텔라님

그 큰입이 수확의 기쁨으로 다물어지지 않는다.

민가를 지나 좌측으로

내려서면 동물이동통로가 있는 선덜재로 도로를 넘어

 

천주교 묘지가 있는 내동공원으로 들어선다.

왕벚꽃나무들이 공원 좌측으로 봄의 향기를 한껏 뿜어내고

내동공원

약3키로 정도 더 진행하여 덕천고개로 내려서다가

그 입구에 있는 몇년전부터 영업을 하지않는 진양호케리비안스파 건물앞에 주차되어 있는 버스에서 최종후미가 올동안 정비하고 기다리다

좌측2키로 지점의 완사전통시장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고 상경한다.

2차는 양재 노란통닭ㅇ서

이구간의 성과? ㅋ

2023-04-15_낙남3구간(백토재-덕천고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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