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7기 4구간 5차 2023년06월03일 금요무박

최고고도가 190m(태봉산)인 나즈마한 산봉우리를 넘나드는 어렵지 않은 구간

그러나 여러 과수원을 지나야 하는 길 찾기에 주의해야 하는 구간이다.

여름의 초입으로 28도까지 올라가는 기온이 향후 이어지는 산행이 우려된다.
 
 
1. 참석자 : 대장 포함28명 참석
            
2. 버스 : 좋은사람들 28인승 좋은사람들 경기75바 8041 김시철 승무원님-좋음

3. 산행코스: 덕천고개~태봉산~비리재~실봉산~화동저수지~화봉산~와룡산~고미동재~계리재 (25Km/10시간)
                난이도: 중하

4. 산행날씨 : 영상20도~영상28도 맑음

5. 산행정리
- 23시50분 : 사당출발
- 04시15분 : 덕천고개 도착
- 04시25분 : 스트레칭 및 준비후 산행시작
- 05시45분 : 5.5km 유수교
- 06시55분 : 8.5km 비리재
- 07시15분 : 9.5km 황토찜질방
- 07시55분 : 12.2km 실봉산
- 08시55분 : 16.7km 고속도로(통영진주) 통과
- 09시17분 : 17.5km 화봉산
- 11시10분 : 24.5km 168봉
- 11시15분 : 25km 계리재(6시간35분)
- 11시25분 : 25.3km 버스가 있는곳으로 이동(7시간)
- 12시15분 : 최종후미도착(7시간50분)
- 13시30분 : 개인정비 및 식당이동하여 식사후 버스출발
- 17시15분 : 양재도착

6. 구간정보
   o 비교적 힘들지 않은 구간이지만 알바 주의 구간이 많음
     - 화봉산 입구 즈음에 좌우측으로 나뉘는데 우측길은 우회길이고 좌측 등로로 해서 화봉산으로 올라야함
     - 됴화공방으로 내려서면 112봉으로 가는 등로가 팬스로 모두 막혀 있어 좌측 마을을 통과하여 도로로 우회하여 진행함

7. 씻을 곳 및 식사
   - 날머리에서 2키로지점의 금곡면 "별난돼지국밥"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  - 맛집
   - 후미를 기다리며 각자 준비한 물로 씻거나 식당에서 씻을 수 있음

8. 등산의류
   장갑: 반장갑
   상의: Rab Force Tee SS
   하의: 아크테릭스 레프로이
   신발: 호카 카하2

 

4시 10분 주유소가 있는 덕천고개에 도착하여 간단히 몸풀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5시 조금넘으니 벌써 해가 솟아 올라오네요.

이번구간 과수원도 지나가지만 길가 곳곳에 산딸기 나무와 보리수 나무의 열매로 입이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가화천이 흐르는 유수교를 건넙니다.

유수교엣 바라본 옛철교

인터벌은 있지만 선두부터 후미까지 보며 

간단히 아침을 해결합니다.

8.5km지점의 비리재를 지나 우측 산길로 올라 섭니다.

황토찜질방도 지나고

실봉산 정상에서

해돋이 전망대에서 고속도로로 내려 섭닏.

도로를 건너 두개의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터널을 지나 화봉산으로 진행합니다.

화봉산 입구에서 리본이 좌우측으로 있는데,

정상은 우측같아 우측으로 진행하니 칡덩굴밭을 통과하고

정상에서 멀어져 약200미터를 다시  되돌아

좌측 능선으로 다시 올라서서..

화봉산 정상에 오릅니다.

약간 뒤에 계시던 다물님은 우측방향으로 오셔서 화봉산 아래에서 조우합니다.

보리수 열매...

달콤하지만 7년전인가?  

대간길에서의 좋지 않은 기억이 나네요.

화봉산을 지나면 이전에는 없었던 2번국도를 만나고

차량통행으로 불법통과는 불가능하여 좌측아래로 내려서서 지하통로로 넘어

맥길은 다시 도로로 올라서서 통과전 능선에 접속하여 진행하여야 하지만

좌측 산길 임도로 능선에 접속합니다. 

미송사와 됴화공방 갈림길에서

당연 미송사로 진행하다

알바...

됴화공방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뭔 작업을 하시는지 꾸리 찌리한 냄새를 풍기는 됴화공방을 통과하여 마을 직 112봉으로 진행하여야 하나

팬스로 전부 막혀있고

팬스를 넘는다고는 하나 고생이 예상되기에 

마을로 내려서서 도로를 우회하여 과수원 입구에서 맥길을 이어갑니다.

마지막 봉우리인 168봉을 지나 계리재에 도착하여 이번구간을 마무리 합니다.

버스가 있는 좌측으로 이동

최종 후미가 오실동안 정비를 하고

근처의 금곡면에 위치한

"뚱딴지 돼지국밥"집으로 버스로 이동합니다.

 

여러 돼지국밥을 먹어 봤지만

깔끔하고 돼지국밥 특유의 냄새도 없이 

아주 잘 만든 국밥이네요.

맛집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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