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셀 자켓 Rab Borealis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저의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얇은 쟈켓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아래 분류는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혀 두는 바입니다.

 

첫째, Hardshell Jacket으로

        물 습기 등의 인입이 용이하지 않게 하고 외부 끓힘 등에 강하지만 투습에는 한계가 있는 재질이고

          (예 : 고어텍스 자켓 류)

 

둘째, Softshell Jacket으로

        Hardshell과는 반대로 가볍고 산행 시 땀을 쉽게 배출하는 장점이 있는대신 중강의 비에 취약점이 있는 자켓이고

        (예 : 아크의 감마 시리즈, Rab borialis 등)

 

셋째는 바람막이로 위의 두가지에 비해 가장 가볍지만 Softshell에 비해 투습에 약간 떨어지는 재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예 : 아크의 스퀘미시 등)

 

 

저는 얇은 자켓류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사용하는 편입니다.

봄 가을 겨울에는 바람막이?용으로 

여름에는 버스에서 에어컨 찬바람막이용으로 애용하고 있죠.

 

몇년 전부터 소프트쉘자켓에 관심이 있어 아크의 감마SL을 직구하여 아주 아끼는 자켓으로 자리 매김하였고

1년전에는 OR의 페로시자켓을 구입하여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몇년전 국내 8만원대에 판매된 Rab의 Boralis 자켓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최근 독일의 모 사이트에서 많은 할인을 하여

55유로(운반비 별도)에 국내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색상과 사이즈가 나와 

덜꺽 구입하게 되어 간단히 소개합니다.

 

오랜지 유럽사이즈 S로 일본 사이즈 M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재질의 표면은 아크 감마와 유사하지만 세부적으로는 조금 다릅니다.

투습이 조금 더 잘되네요.

위는 아크 감마SL로 무게는 거의 비슷합니다.

감마SL에 비해 폭은 조금 좁고 팔은 조금 더 길게 제작되었네요.

 

 

일단 구입은 모든 면에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