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지맥 계획
● 주왕지맥(住王枝脈)이란? 한강기맥이 오대산에서 계방산으로 서남진하다가 소계방산 삼거리에 있는 1462봉(뾰지게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이승복생가를 병풍처럼 두른 1000m의 산군을 따라 가리치, 속사리치를 거쳐 백적산(1143m), 모릿재를 거쳐 평창군 대화면을 마천루처럼 휘감고 도는 잠두산(1243m), 백석산(1365m), 마항치를 거쳐 하일산(1185m), 가리왕산에서 분기한 주왕산(1377m), 정선군으로 넘어 청옥산(1257m), 갈봉(1055m)부터 고도를 내려 평창 미탄면의 멧둔재(703m), 성안산(844m), 영월군의 접산(835m), 발산(675m)을 거쳐 동강과 평창강이 합수하는 지점에서 맥을 다하는 약92km에 달하는 거리를 주왕지맥이라 한다.
2024. 3. 20.
정수지맥의 개요 및 계획
● 정수지맥(淨水枝脈)은? 정수지맥(淨水枝脈)은 진양기맥 소룡산(761m) 남쪽 약 0.8km 지점인 625m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서쪽으로 경호강, 동쪽으로 양천을 경계 지으면서 송의산(538.9m -0.9km), 매봉(599m), △구인산(587m), 비득재, 정수산(841m), 둔철산(811.7m), 마제봉(198.4m), 적벽산(166m)을 거쳐 양천이 경호강에 합류하는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원지)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4.7km되는 산줄기로 양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경호강의 정식 명칭은 남강인데, 산청군민들이 생초에서 단성까지의 산청군내를 지나는 남강을 별도의 이름인 경호강이라 부른다고 한다. 남강은 남덕유산에서 발원하고, 양천은 진양기맥 금곡산에 발원하는 물줄기이다. ◆ 구간거리..
2024.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