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봉지맥이란?
수도지맥의 수도산(1,317m)에서 분기한 금오지맥의 염속봉산(679m)에서 다시 남동쪽으로 분기해서 적산(510m), 칠봉산(517m), 추산(524.1m), 의봉산(551m), 청룡산(300.2m), 용머리산(179m), 대봉산(121m)을 지나 회천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고령군 우곡면 객기리 정터마을 앞에서 끝나는 길이 58.8km되는 산줄기인데, 최고봉인 칠봉산(517m)의 이름을 빌려와 칠봉지맥(七峰枝脈)이라 부른다. 칠봉지맥의 서쪽으로 흐르는 물은 회천(길이 78km 유역면적 781㎢)이 되고 동쪽으로 흐르는 물은 백천(길이 32km 유역면적289.8㎢) 내지 낙동강물이 된다. 지나는 산과 고개는 염속봉산(679m), 적산(510m), 고름재(30번도로), 에그너재(2차선), 할미산성, 땅고..
2022. 4. 12.
수도지맥을 시작하며,
수도지맥(修道枝脈) 수도지맥(修道枝脈)은 백두대간 대덕산(大德山 1290.9m) 남쪽의 삼도봉(1250m)에서 남쪽으로 300m쯤 떨어진 1180봉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해서 황강(黃江)과 감천(甘川), 회천(會川)의 수계를 경계 지으면서 봉산(902m), 수도산(修道山, 1317m), 단지봉(1326.7m), 남산(1113m), 우두산(1046m), 비계산(1130m), 오도산(1120m), 토곡산(644m), 만대산(688m), 필봉(330m), 성산(205.7m)을 거쳐 황강/낙동강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105.8 km인 산줄기 이다. 백두대간이 전북 무주군과 경북 김천군과 경남 거창군 등 삼도가 만나는 대덕산(1290.9m) 남쪽의 삼도봉(일명 초점산 1250m)에서 남쪽으로 300m쯤..
202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