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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스탄 여행 5일차 촐폰아타 (2024.06.25) 알틴아라샨 엘자산장에서 두번째 밤을 지내고촐폰아타의 일정이 하루 줄어들었기에오늘 보트투어를 위해일찍 기상하여 6시에 하산을 시작한다. 원 계획은 산악용 차량으로 이동하려 했으나 그렇게하면 악수 도착시간이 늦어 질 수 있다는 것과비포장길을 약2시간 이상 타고 간다는 것이 매우 힘들겠다는 생각에그냥 빠른 걸음으로 내려간다. 올라올땐 5시간내려갈때 체력의 부담이 없어 거의 3시간 조금 더 걸려 악수 삼거리까지 갈 수 있었다.알틴아라샨 출발이른 새벽부터 산악용 차량을 타고 올라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서양인들이다.유럽인들이 대부분인듯하다.약3시간만에 서둘러 도착한 악수3거리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350번을 기다리면 된다.2GIS 맵을 켜면 도착시간을 알 수 있다.약20분 후 도착한다고 표기되었는데 설마....약속대.. 2024. 7. 1.
키르기즈스탄 여행 4일차 아라쿨패스 (2024.06.24) 키르기즈스탄 여행의 백미인 아라쿨패스.짧은 여정인 경우 이곳만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다. 그 만큼 이곳이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최고의 볼꺼리를 선사해 주는 곳. 그런데..., 우리가 이 곳을 24일엔 달랑 우리5명과 일본인 남녀 이렇게 7명만 아라쿨패스를 하기위해 알틴아라샨에서 출발했다. 알틴아라샨의 그 많은 인원들은 그곳이 최종 목적지 였나보다. 새벽5시에 기상하여 6시에 숙소를 나선다. 전날 물을 구입하지 못해약1키로 정도 떨어진 아라샨 입구의 계곡물을 Pet병에 담고 숙소로 되돌아와 출발....초반 멋진 조망을 선사하는 눈덮힌 설산들...조기가 아라쿨? 이라고들 생각하는데아라쿨은 우측능선으로 올라서야 한다.물길은 모두 3번을 건너는데...그 첫번째가 전날 다녀온 악수하이킹 코스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다리.. 2024. 7. 1.
키르기즈스탄 여행 3일차 알틴아라샨 (2024.06.23) 아침일찍 짐정리하고 짐들을 숙소에 맡기고 아침6시에 악수가는 650번버스(마슈로카)를 기다리기 위해 숙소 맞은편에 있는데.숙소 호스트께서 6시에는 아직 버스가 다니지 않는단다. 마침 근처에 있는 택시로 악수삼거리까지 가격 협상.내심 500솜정도 생각하고있었는데, 500솜을 요구한다.OK!국산 대우 라노스?에 5명 낑겨서 악수삼거리까지 이동악수 시내 갈림길에서 300솜을 더 요구하길레단호히 NO. 라 얘기하고 내려서 100솜 더 주고....요기서 알틴아샨까지 15km 걸어서 간다.  5시간 정도.사전에 gpx file을 찾아 봤지만 구할 수가 없어 걱정했는데전혀 걱정할 필요 없는 이유가 두가지. - 거의 외길이고 - maps.me 지도 어플을 사전에 다운받아 가면 등로따라 가면 됨.초반 다리건너 물을 건너.. 2024. 7. 1.
키르기즈스탄 여행 2일차 카라콜 (2024.06.22) 아침일찍 Gobus로 카라콜에 도착하여 주변의 택시를 잡아타고 스노우레오파드 호스텔로 이동. 짐은 호스텔에 맡기고 아침을 주문하여 먹은뒤 제티오구스 투어를 위해 호스트에게 부탁한 택시를 타고 제티오구스 콕자이계곡까지 이른 투어를 시작한다. 조금비싼 듯한 6,000솜(9만원)- 콕자이 계곡 1,000솜포함. 그러나 이 금액이 결코 비싸지 않다는 걸 나중에 알게됨.https://maps.app.goo.gl/9ZTAnCWef3CnnpiB7 Snow Leopard Hostel · FCQ6+8C6 182 Karasaeva, Karakol, 키르기스스탄★★★★★ · 호스텔www.google.com제티오구스가는 길을 막아버린 양떼의 이동Broken Heart!seven bull rock오늘 함께한 미쯔비시 산악차량... 2024. 7. 1.